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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22193 / 55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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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분단의 아픔에 잊혀졌던 천재시인 오장환,
1950년 ≪붉은기≫ 발행
북으로 월북한 오장환. 남한에서 월북한 남로당계 인사들과 가깝다는 이유로 주요 감시 대상 인물로 분류되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그러던 중 신장병을 앓게 되어 치료를 목적으로 소련(현 러시아) 모스크바에 머무르면서 많은 시들을 창작하게 된다. 1950년 당시 소련의 모습을 그려낸 시집이 ≪붉은기≫(소련기행시집, 1950년 5월 발행)이다. 그로부터 한 달 뒤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으며, 오장환은 친구인 김광균 시인을 찾아가 이 시집을 전해주며 당시 고달팠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시집은 최근 미국 워싱턴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가거라 벗이여 / 가버리는 러시아 / 가을 / 강도에게 주는 시 / 강(江)을 건너 / 경(鯨) / 고리키 문화공원에서 / 고전(古典) / 고향 앞에서 / 고향이 있어서 / 공청(共靑)으로 가는 길 / 구름과 눈물의 노래 / 귀촉도(歸蜀途) / 귀향의 노래 / 길손의 노래 / 김유천 거리 / 김일성 장군 모스크바에 오시다 / 깽 / 니는 내 재능(才能)에 / 나는 농촌(農村) 최후(最後)의 시인(詩人) / 나 사는 곳 / 나의 길 / 나의 노래 / 나폴리의 부랑자(浮浪者) / 남포객사(南浦客舍) / 남포병원 / 내 나라 오 사랑하는 내 나라 / 너는 보았느냐 / 노래 / 눈 속의 도시 / 눈보라 / 다시금 여가를…… / 다시 미당리(美堂里) / 독초(毒草) / 레닌 묘에서 / 망난이의 뉘우침 /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