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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55명의 다양한 시선

김조광수 외 54명 저 | 씽크스마트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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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291947 / 190쪽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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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 최초의 무상공유 카피레프트(Copyleft) 책이 나왔다!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

이 책 겉표지 우측 상단에 달나라 같은 그림이 있는데 영어 알파벳 ‘C’가 뒤집어진 이 그림은 카피레프트(Copyleft)를 상징하는 로고다. 저작권 영어표기인 카피라이트(Copyright)를 의미하는 ‘C’를 뒤집어서 저작권을 반대하는 뜻이다.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는 정신이 카피레프트다. 인류 최초의 우주선이 발사되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듯이 저작권을 무상으로 공유하자는 책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가 나왔다. 기존의 저작권 독점 출판 방식과는 다른 형태가 나타난 것이다.

55명 필자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책
시집은 시인만 내는 것인가? 사진집, 에세이집은 전문 작가만 출판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그래서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글 모음집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이 담겨있다. 자폐아 아들의 어머니, 시각장애인, 스님, 한국 최초의 리믹스 DJ , 영화 감독, 노동자 시인, 요양보호사, 교수, 대기업 해외법인장, 사업이 망한 뮤지컬 제작자 그리고 유명 소설가 안재성, 에세이 작가 성수선 등이 자신의 글과 사진을 카피레프트 정신에 따라 누구든지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꺼이 내놓았다. 이 책에 실린 글과 사진은 무단 복사, 배포를 해도 된다. 그렇게 되는 게 목적이다.

<모두의 콘텐츠> 실현을 위해 셀수스 협동조합에서 기획한 책
이 책 겉표지 그림 디자인도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 모든 사람의 무상공유를 허락했다. 그리고 이 책을 기획한 셀수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사이트(www.celsus.org)에서 동영상, 사진, 글 등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주고받은 콘텐츠로 사람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낼 것이다. ‘셀수스’는 로마시대에 있던 세계최초의 도서관인데 그 당시 세상의 모든 책이 셀수스 도서관에 모여들어 지혜의 샘을 이뤘듯이 오늘의 셀수스 협동조합은 콘텐츠 무상공유의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
함께 살아간다는 소속감 속에서 뭉치고 일하며 서로 돕는 공동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고 서로의 필요에 귀 기울여주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어디서나 공동체를 일굴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 혼자만의 경험이 아닌, 우리의 경험을 모아내기만 한다면 가능합니다. 삶을 쏟아 붓는 특정한 이슈는 공동체를 만드는 좋은 씨앗입니다. 환경, 교육, 예술, 문화 등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 는 공동체를 다시 일구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사진(가나다순)
구경희 김남길 김경태 김상우 김상철 김영서 김정일 김찬휘 김현일 김형진 목연희 박정인 박현식 변택주 성수선 성유숙 신경령 신현철 안재성 안주엽 오제하 윤성준 이소엽 이은주 이현숙 임성구 임옥경 장동만 정상환 정치영 정평기 주상필 채희만 최규승 최규철 한용진 함영준 황재연 셀수스협동조합 회원들

저자 소개

  • 저자 : 김조광수 외 54명
지은이 : 김남길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여 자연 과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 동화로 《참으로 당돌한 학교》, 《15분짜리 형》, 《쓰레기를 먹는 공룡》, 《산소가 뚝!》 등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 《10원이 황금알을 낳는 경제 이야기》, 《동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 《공룡 상상》,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숲이 좋아요》, 《바다가 좋아요》, 《소풍을 떠나요》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목연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91년 KBS 코미디 작가 공채로 방송을 시작했다.

집필한 방송 대본으로는 KBS 유머 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코미디 새상만사, 수퍼 선데이, 기쁜우리 토요일, 오늘은 좋은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테마 게임, 세 친구 등이 있다.  

지은이 :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습니다.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편소설 『경성 트로이카』, 『황금이삭』, 『연안행』,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등이 있으며,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 『이관술』, 『윤한봉』 외에 이재유, 이태준, 이일재 등 한국 근현대사의 인물을 그린 다수의 평전을 썼습니다.  

지은이 : 수안
1940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1957년 출가 이후 평생 선 수행과 그림 그리기, 전각, 시 쓰는 일을 하며, 지금은 통도사 문수원에서 수행 정진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79년 이리 이재민 돕기 선묵전을 시작으로, 1981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한.일.중 고승 선묵 초대전, 이재민 돕기 선묵전, 프랑스 곽온 박물관, 파리 뤽상부르 궁 초대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전시회, 모로코 카사블랑카 전시회, 독일의 서베를린과 쾰른 초대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마네주 전시홀,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토크 초대전 등 수많은 국내 및 해외 전시회를 가졌다.

지은 책으로는 산문집『참 좋다 정말 좋구나』,『아름다운 선물』과 시집『산이 텅 빈 날』, 『오소라』,『나의 노래』가 있다.

통도사 송광사 백련사 묘관음사 정진 (10년)
이재민 돕기, 한.일.중 고승선묵 초대전 (1979-81)
프랑스 파리 초대전, 모나코 몬테카를로 현대미술전 수상 (1985)
중앙승가대학, 포교교육센터 건립 5회 초대전 (1986-87)
프랑스 민주혁명 2백주년 초대전, 모로코 카사블랑카 라바 초대전
몬테카를로 현대미술전 수상. 독일 서베를린과 쾰른 초대전 (1989)
프랑스 곽온박물관 초대전 (1990)
아일랜드 Michael Mulcahy 2인 합작 초대전 (1991)
프랑스 파리 뤽상부르궁 초대전 (1992)
대만 태평양 문화기금회 초대전. 서울 경인미술관 초대전 (1993-96)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마네쥬 전시홀 초대전 (2001)
영세지체 장애인 돕기. 중창불사 3회 초대전 (2004-06)
러시아 이르쿠츠크 초대전 (201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초대전 (2013)
영축산 문수원 주석  

지은이 : 함영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현재 단국대학교 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갈매기』 『말의 이야기』 『마트료나의 집』 등이 있다.  

지은이 : 신윤덕
1965년 전북 여산에서 태어나 ,1990년 단편 소설 《황소의 죽음》으로 등단한 소설가이자 어린이 글짓기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산적의 딸 로냐》와 《파브르 곤충기》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황준욱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정보통신과 일다운 일>
등 있다.  


지은이 : 최규승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정시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무중력 스웨터』, 『처음처럼』이 있고, 육필 시집 『시간 도둑』이 있다.  

지은이 : DJ 한용진
DJ. '한용진의 Car Drive Music' 시리즈는 우리나라 음반시장에서 처음으로 2,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메가 히트 레코드로,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지은이 : 임성용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땐 될성부른 떡잎처럼 보였지만 머리가 커지면서 점차 학교 선생님들을 노려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저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하는, 멍한 생각에 잠기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여기저기 공장을 떠돌았습니다. 구로공단을 들락거리던 1990년 구로노동자문학회에 들어가 공단에서 일하는 벗들과 어울려 가난한 사람들의 시를 배우고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2002년 산재를 당해 야간 경비를 하면서 일기장에 써놓은 시들을 모아 전태일문학상에 응모했는데, 덜컥 당선이 되었습니다. 2011년 제1회 노동자 시인 조영관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행인, 노숙인, 잡상인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하물며 시인이라는 호칭까지 감지덕지 떠안았습니다.

시집으로 『하늘공장』과 『풀타임』이 있습니다. 지금은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는 노동자입니다. 작가단체 리얼리스트100 회원이며,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에서 현장문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성수선
에세이스트이자, 삼성정밀화학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다. 일 년의 절반은 세계 여러 나라로 영업을 나서고, 틈틈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글을 써왔다. 독특한 시각의 에세이『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2012)는 SNS에서 따라 쓰기 열풍을 불러왔고, 『밑줄 긋는 여자』(2009)는 독서에세이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지은이 : 김조광수
학생운동가 출신의 영화 제작자이자 영화감독으로 청년필름의 대표다. 「해피 엔드」(1999), 「와니와 준하」(2001), 「질투는 나의 힘」(2002) 등의 영화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후회하지 않아」(2006)를 제작하면서 대사회적으로 커밍아웃했다. 이후 감독으로서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친구사이?」(2009), 「사랑은 100°C」(2010),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등을 연출했다. 2013년에는 동성혼 법제화 투쟁의 일환으로 청계광장에서 김성환 씨와 공개 결혼식을 올려 한국 사회의 진일보를 상징하는 대표적 동성혼 유부남이 됐다.  

지은이 : 변택주
불교를 하는 까닭은 ‘스스로 그러하다’는데 두고 귀동냥하기를 여러 십 해를 넘기고야 겨우 마음 놓음 밑절미가 ‘살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살림에 맞선 말은 ‘죽임’으로 ‘가정경영, 기업경영, 나라경영’ 모두 너를 살려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바탕에서 피어오른다고 생각한다. <붓다로 살자〉 발행인으로 ‘부처님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란 말머리를 붙들고 불경을 우리말로 풀어쓰고 있다. 아울러 ‘백두에서 사는 계집아이도 한라에서 사는 사내아이도 우리나라 사람이다,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얼결에서 ‘꼬마평화도서관을 여는 사람들’과 ‘으라차차 영세중립코리아’ 바라지를 하고 있다. 나라 곳곳에 평화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인 꼬마평화도서관을 10,000곳 세워 평화 얼결을 열려고 누비고 다닌다.
2030년 우리 아이들을 평화롭게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평화로운 분들을 모시고 평화살림콘서트도 거듭 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법정 스님 숨결>과 <법정, 나를 물들이다>, <가슴이 부르는 만남> 그리고 <법정 스님을 그리다 달 같은 해>가 있다.  

지은이 : 김형진
다큐 영화 [기죽지 마라] 연출.  

지은이 : 김상철
  

지은이 : 정치영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대부, 산수유람을 떠나다』(2014), 『지리산지농업과 촌락 연구』(2006), 『지리산 역사문화 사전』(공저, 2014), 『한국역사지리』(공저, 2011) 등의 저서가 있다.  

지은이 : 고영란
출판 편집자를 거쳐 대안학교 국어교사로 일했다. 현재출판 편집 프리랜서와 논픽션 전문 작가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와 문학> <시너지> <감자골 점순이네> 등에 글을 기고했다. 저서로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이 있다.
  

지은이 : 성유숙
프리랜서 사진가. 15년 넘게 성공회 나눔의집 사진을 찍고 있으며, 다수의 잡지와 사보, 회보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이 : 이주성
1965.6.10 : 평양시 만경대구역 오류동에서 출생
1968.6.10 : 함경북도 회령시 유선탄광으로 강제이주
1972.9.1. : 회령시 성동인민학교
1982.9.30 : 회령시 성동고등중학교
1982.9 : 회령시 유선탄광노동자.
1986.1 : 북 강원도 문천시 [5.18기계공장] 노동자
1995.3 : 함경북도 회령시 기계수리공장 공무원
2003.1 : 조선로동당 선전, 선동부 [문심무역회사] 중국연변담당 출장소 소장
2004.12 : [조선만년무역총회사] 중국연변담당무역 회령 지사장
2006.1 : 탈북
2006.6.10 : 대한민국 입국현재 : [NK디자인협회 / 반누문화기획사] 대표 / [한국소설가협회] 소설가, 시인 저서  

지은이 : 오기출
1980년대 민주화의 열망이 뜨겁던 시절,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어머니가 원하던 대기업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을 선택, 30대 중반까지 민청련, 민통련, 전민련 정책실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정치 지형이 변하면서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 결과 기후 변화 문제가 가장 중대한 현안임을 깨닫고 시민단체‘푸른아시아’를 설립했다. 기후 위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으로서 기후 변화 현장에서 꿋꿋하고 뚝심 있게 헌신하고 있다.
2014년 푸른아시아는 환경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 변화 피해가 극심하게 나타난 몽골에 나무를 심고 생태계와 마을 공동체를 회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2000년 저자가 몽골을 처음 찾았을 때 몽골은 이미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땅이 아니라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황량한 모래땅으로 변해 있었다. 초원이 사막화되면서 목축을 하던 유목민들은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에서 환경 난민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었다. 땅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파괴되어 가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이곳을 ‘살림’의 현장으로 바꾸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유목민들이 떠난 그 땅에서 저자와 푸른아시아 활동가들은 아직 남아 있던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을 가꾸어 갔다. 그렇게 한 그루씩 심어 가꾼 나무가 숲이 되고, 차츰 생태계가 되살아났다. 마을을 뒤덮던 모래먼지가 사라지고, 고향을 떠났던 주민들이 돌아오면서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결과 1만 4,000여 명의 피해 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유엔은 기후 변화와 사막화로 고통 받고 있는 160개 나라에 푸른아시아 모델을 대안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국가가 기후 변화 대응과 빈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푸른아시아의 공동체 모델을 배우고 싶어 한다.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와 건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미얀마 중부 건조지역에 지부를 설립,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은이 : 김찬휘
  

지은이 : 구경희
세실영어학원장  

지은이 : 김경태
JY Entertec 프로듀서.  

지은이 : 김영서
2018년 현재 대학생, 성균관대학교.  

지은이 : 김재목
뮤지컬 제작자, <담뱃가게 아가씨> 등.  

지은이 : 김정성
프리랜서 문자노동자, 시인.  

지은이 : 김정일
안국동 ‘밝은방’ 사진선생.  

지은이 : 김현일
전 대한항공 조종사.  

지은이 : 나단경
변호사.  

지은이 : 문수봉
윈브릿지 캐피탈, 투자심사역.  

지은이 : 박정인
해인예술법연구소 소장.  

지은이 : 박현식
동아예술대학 겸임교수.  

지은이 : 배한선
건축사.  

지은이 : 송평강
셀수스협동조합 사무국장.  

지은이 : 신경령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  

지은이 : 신수진
출판사 ‘지구의아침’ 대표.  

지은이 : 신현철
분도프로덕션 프로듀서.  

지은이 : 오제하
2018년 현재 대학생, 연세대학교.  

지은이 : 윤성준
영화감독, 영국 Northern Film School 졸업.  

지은이 : 이백현
광고 카피라이터.  

지은이 : 이세일
KTH 영화 프로듀서.  

지은이 : 이소엽
한국청소년상담 복지개발원 근무.  

지은이 : 이윤희
부천시 해밀도서관 점역 교정사.  

지은이 : 이은주
일본문학 번역가, 요양보호사.  

지은이 : 이호은
전 삼성 관련 기업 상하이 주재원.  

지은이 :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지은이 : 임옥경
프리랜서 기자.  

지은이 : 임정연
방송작가, MBC [뽀뽀뽀] 등 어린이 프로그램.  

지은이 : 장동만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사무국장.  

지은이 : 전라영
베트남 25년 거주, 비즈니스 컨설턴트.  

지은이 : 정상환
전 삼성물산 독일법인장.  

지은이 : 정평기
전 KBS미디어 경영지원센터장.  

지은이 : 주상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지은이 : 채희만
인피니티 북스 출판 기획자.  

지은이 : 최효경
전 아시아나항공사 스튜어디스.  

책 속에서

p19 ‘아들이다’ 중에서
내가 돈보다 좋아하는 것은 아들이다.
꽃이 사람이 되었다면 그건 아들이다.

내 아들은 자폐성 장애를 가졌다.
왜 그런 개성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는지 설명하는 것은
간명하지 않겠지.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아들이다.

p28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내비게이션이 아닙니다’ 중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내비게이션이 아닙니다.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동행할 때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동선은
안내견 머릿속이 아닌 시각장애인 머릿속에 있습니다.

p30 ‘응급실에 실려 갔다 살아나니’ 중에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살아나니
보도블록 사이로 올라온 풀포기도 신선했다.
반년이 지나니 꽃이라야 겨우 아름다워 보이고
일 년이 지나니 이리 힘들게 살아 뭣하나 싶다.

p182 ‘자유의 감옥―노회찬이 노회찬에게’ 중에서
가장 솔직한 것이 가장 자유롭다.
나는 매일같이
내가 갇힌 자유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나는 체포되어
내 자유의 감옥으로 여지없이 끌려온다.

목차

프롤로그. 카피레프트 정신, 무상공유 힘으로 출발

1부. 말로 못하는 표현
그리움 / 몽골 차강노르 호수 / 아들이다 / 말로 못하는 표현 /
물드는 것이 언제나 / 불타오르기 전 / 만개 / 나무가 나무에게 /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내비게이션이 아닙니다 / 응급실에 실려 갔다 살아나니 /
아, 아침 / 우리 삶에 좋은 길 / 그리움 /
다 잘할 필요 없잖아 / 노랑 의자가 있는 / 물에 비치는 스님 /
아들아, 막걸리 한 되 / 억겁의 시간 속 우리는/ 인생은 모험 /
어미 태를 빌려 난 것들의 / 어제와 오늘 / 그들은 누구인가?

2부. 마음씨보다 더 다사로운 소식은 없다
몽골 초원을 달리다가 / 어떤 만남 / 하늘 너머에는 / 우리는 늘 뭔가를 /
마음씨보다 더 / 실에 몸을 엮어 / 어디였더라? /
맛있는 쌀국숫집은 / 시간 요정 / 무심코 내민 손이 /
손을 모으면 / 다 싫어! / 혼밥, 혼술, 혼영 / 어딘가에서/
잊혀진 계절 / 어느 요양보호사의 아침 / 봄 / 암호 같은 일기 /
어릴 때부터 기타를 / 손잡이

3부. 세상의 주인이 사람일까
인간의 이익을 위한 / 세상의 주인이 사람일까? / 피노키오 나무 /
대통령 아저씨 / 보조침대 /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아비가 버리고 간 / 인류의 스승 톨스토이 /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사는 방법 /
내가 지켜야 할 약속 /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 복도 끝은 /
Mask of Sorrows / 어렸을 적 보던 공상과학 /
하늘 방향으로 ‘일방통행’ / 도시에 세워야 하는 것은 / 알게 될까 / 나무 이야기 / 섭지코지

4부. 꽃은 심장에서 핀다
무지개 너머에 / 오늘 나는 밥을 먹고 산책하고, 친구도 만나고 /
판문점에서 / 꽃은 심장에서 핀다 / 피천장 / 8명의 노벨상을 /
물 이야기 / 선라이즈보다 선셋이 좋은 이유 / 그날 밤 트래펄가 광장에서 /
인간이 다가서도 / 개꿈 / 바위에 이름을 새기는 것 /
토끼비리 / 카인드(kind) & 샤이(Shy) 커플 / 활주로에 떠오른 태양 /
인간답게, 비굴하지 않게 / 천지합일(天地合一) / 명함 /
자유의 감옥―노회찬이 노회찬에게 / 세상의 지혜를 모아 무료로 공유하는 꿈

에필로그. 공유하고 나누는 사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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