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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 속에 그 이름 묻고

정승수 저 | 북랩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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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993019 / 144쪽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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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들꽃처럼 아름다운 청춘이여
인생의 봄이 가기 전에 열애하라!

청춘마저 사랑을 포기하는 시대에 사랑을 노래하는 원로작가의 시 78선

시인은 외치는 사람이다. 시대가 어떻게 변해도,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시인은 옳은 것, 아름다운 것을 외친다.
사랑이 사치가 된 시대에 정승수 시인이 외치는 것은 \\'사랑\\'이다. 팍팍한 현실에 사랑마저 놓아버린 이들에게 그는 말한다. 사랑은 돈 있는 자들만의 것이 아니며 사랑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란 없다고. 그러니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같은 사랑이라도 지켜내 보자고 말이다.
삶은 여전히 가혹하지만 시인의 외침이 뇌리에 맴도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으로 울고 웃었던 기억만이 인생 단 하나의 꽃봉오리라는 것을.

저자 소개

  • 저자 : 정승수
지은이 : 정승수
1999년 7월호 월간 《문학 21》에 시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는 『함께 살자』, 『행복』, 『겨자씨의 꿈』, 『찜빵 동생』이 있습니다. 한글사랑문학회에서 시 본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 8월호 월간 《순수문학》에 소설 「황혼」으로 등단하였고 단편소설 「탐욕에 물든 성의」, 「바보 애인」, 「혈맥」은 《펜 문학》에, 「맛 잃은 소금」은 《자유문학》에 발표했습니다.

1999년 《한맥문학》에 수필로 등단하여 수필집 『첫 열매』, 『동심여선』, 『꽃피는 산골』을 출간했으며, 춘천전설 『모진강의 예언』을 발간했습니다. 서울 《청탑수필》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동창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서울시내 초등교장과 교육부 장학관을 역임했습니다. 교직에 42년간 근무하여 국민포상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책 속에서

사랑한다는 건 무거운 멍에 / 발작하는 가슴앓이 / 언제쯤 이 병 내려 놓고 / 흰 새처럼 훨훨 날아오를 수 있을까
(22쪽)

봄 햇살 / 눈부셔라 // 산수유 피면 / 그대 오시려나 // 창문을 여니 / 마당가에 볕 한 줄기
(32쪽)

잊을 수 없는 당신의 모습 /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을 안고 / 소양강 물속으로 떨어졌습니다 / 물속에 들어가야 깊이를 알듯 / 이별을 해봐야 사랑의 깊이를 알기 때문입니다
(80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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