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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1592090 / 30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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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스타 라이프 [8]
출판사 리뷰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곳에 도착한 수현은 재빨리 주변 상황을 파악하였다.
“어떻게 해!”
“오 마이 갓!
사람들은 하나같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곰 우리와 분리되게 만든 웅덩이 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곳은 땅으로부터 7m 정도 낮게 설계되어 동물이 우리 바깥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또한 무릎 정도 깊이의 물웅덩이가 만들어져 있어 더운 날씨에 물놀이하거나 물고기를 풀어놓아 야생의 사냥 습성을 잃지 않게 만들어놓은 시설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뭐가 있어서 그러는 거지?’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서 물웅덩이를 살피던 수현은 순간 깜짝 놀랐다.
그곳에 어린아이가 있던 것이다.
아마도 보호자가 보지 않는 틈에 우리 가까이 접근을 했다가 곰 우리로 떨어진 듯 보였다.
그런데 상황은 그저 아이가 물웅덩이에 떨어졌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꺄아악!”
주변의 여성들이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어어!”
남자들 또한 당황 섞인 외침을 지르기 시작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우리에 있던 그리즐리 베어 한 마리가 물웅덩이에 떨어진 아이에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곰이 그저 자신의 영역에 인간 아이가 떨어진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닌, 잔뜩 흥분한 듯 앞발을 구르며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휘익!
“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