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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4

사마광 저 | 권중달 역 | 삼화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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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263546 / 504쪽 148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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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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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학의 교과서 《자치통감》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완역한 책. 중국의 3대 역사서 중 하나인 《자치통감》은 송나라 때 사마광이 중국 전국시대부터 송나라 이전까지 1,362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분량이 294권이나 되는 방대한 저작이다. 내용상 기존 역사서의 정수를 담고 있다는 점 말고도 사마광의 명문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파란만장한 중국의 역사를 간결한 문체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자치통감》은 동양사회에서 지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으로 인식되면서 제왕학의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전통시대 1천여 년 동안 끊임없이 읽혀졌다. 또한 동아시아 속의 중원지역에서 나타난 많은 왕조의 정통성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지역에 있던 왕조는 통일 지향적이라고 교육받았던 그동안의 틀을 깨고, 중원지역 역사의 분열지향적인 측면, 지방분권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이번 완역본에서는 《자치통감》의 고힐강 외의 표점본을 저본으로 하여, 전국시대부터 오대후주시대까지의 294권 전권을 번역하였다. 원전이 갖고 있는 통감필법의 정신을 최대한 살리면서, 의미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역주로 설명하였다. 내용과 분량을 감안하여 문단을 나누고 각 문단마다 제목을 달아 이해를 돕는다.

저자 소개

사마광은 중국 송나라 사람으로, 1019년 지금의 섬서성 남쪽 섬주 하현 속수향에서 태어났다. 자는 군실君實, 시호는 문정文正, 추증된 시호는 ‘태사온국공太師溫國公’으로, 불후의 역사서 《사기史記》를 저술한 사마천司馬遷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스무 살 때 과거 시험에 합격한 사마광은, 봉례랑․소주판관․국자직강․시관각교감․집현전 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다가 영종이 즉위하고 난 후 48세 때부터 《자치통감》의 모태 격인 《통지通志》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사마광은 영종에게 간청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 1차분 여덟 권을 완성했으나, 영종은 이미 세상을 떠나 그 뒤를 이은 신종에게 《통지》를 바쳤다. 신종은 책의 서문을 짓고, 책 이름도 ‘자치통감資治通鑑’, 곧 ‘통치의 근본 바탕으로서 시대를 관통하는 거울’이라고 고쳐 주었다. 이후 《자치통감》의 저술 작업은 17년간이나 계속되었다.사마광은 그 와중에도 황제의 고문 역할인 한림학사와 간관, 시강을 겸임하였다. 그러나 황제에게 잘못된 인사 정책을 간언하고, 당시의 권력자 왕안석의 신법新法에 반대했다가 이것이 빌미가 되어 시학사로 좌천되었다. 1070년 정적 왕안석이 재상이 되자 사마광은 아예 벼슬을 그만두려고 했다. 그러나 신종이 이를 허락하지 않아 사마광은 한직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자치통감》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1084년, 그의 나이 66세 때 드디어 《자치통감》을 완성하였다.《자치통감》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백성들의 애환, 귀감이 되거나 경계가 될 수 있는 사건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마광은 정사에 바쁜 군주가 지나간 역사의 치란 흥망을 관찰하고, 역사의 산 교훈을 거울 삼아 오늘의 시비를 저울질하고 권선징악을 시행하며 치세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역사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겨 이 책의 편찬에 매달렸다. 한마디로, 국왕과 관료의 정치 지침서로 《자치통감》을 편찬한 것이다.

역자 소개

(權重達)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중국 근세사상사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중국사강의를 전담하였으며 2006년에 정년퇴임하고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2015년 6월에 대만의 중화문화총회는 ‘자치통감을 번역하고, 중국역사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서 문화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저자는 역사지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1997년부터 《자치통감》(전294권)을 한국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여 2010년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전31권)과 그 해설서 《자치통감전》을 완간하였다. 그 후에 자치통감입문서 《자치통감 3번 태어나다》를 비롯하여 《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상·하)와 자치통감행간읽기시리즈로 《위진남북조 시대를 위한 변명》, 《황제뽑기》, 《생존》, 《중국분열》을 출간하였고, 원문과 평설을 곁들인《평설 자치통감》다섯 권과 자치통감 명언집 《성공으로 가는 딱 한 마디, 촌철활인 》을 출간하는 등 대중들의 역사적 시각을 제고하기 위한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자치통감》 구성
《자치통감》 왕조 계통도

권019
한기11 : 흉노 토벌 작전

위청과 공손홍과 급암, 그리고 흉노 정벌
남부의 반란 모의와 서역 교통
항복한 흉노 금일제와 황제의 인재론
흉노 정벌과 법치하는 관리

권020
한기12 : 왕조 체제의 수립

흔들리는 경제와 반순복비의 죄
서역 지식의 확대와 방술을 좋아한 무제
헌원씨가 되려는 무제, 그리고 남월의 정복
한 세력의 확장과 봉선 체제

권021
한기13 : 흉노와 혈전

신인을 찾는 무제, 그리고 위만조선의 침략
서역으로의 확장과 대완 정벌
대완국의 정벌과 흉노에 잡힌 소무
이릉과 사마천과 무제

권022
한기14 : 한 무제의 죽음

무고의 시작
무고 사건과 태자의 자살
흉노에 항복한 이광리
고명을 받은 곽광, 금일제, 상관걸

권023
한기15 : 왕조를 위탁받은 곽광

유단의 반란 기도와 준불의
금일제와 곽광, 그리고 상관걸
이릉과 소무
상관걸과 유단
공평하게 일을 처리한 두연년
누란왕을 속여 죽인 부개자

권024
한기16 : 황제가 된 여태자의 손자

황제가 된 창읍왕 유하
황제에서 쫓겨난 창읍왕
황제가 된 여태자의 손자
황후를 독살한 곽광의 처
친히 정치를 시작한 선제

황제계보도

부록
《자치통감》 권19 원문
《자치통감》 권20 원문
《자치통감》 권21 원문
《자치통감》 권22 원문
《자치통감》 권23 원문
《자치통감》 권2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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