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달콤한 알

한영미 저 | 소원나무 | 2018년 07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6531792 / 230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25,200
  • 13,500
  • 19,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대입을 향한 두 입시생 사이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거래!
미대에 가고 싶지만 그림 실력이 없는 재벌 손녀 현아, 그림 실력은 뛰어나지만 가정불화로 돈이 필요한 우림! 각자의 달콤한 알을 갖기 위한 아슬아슬하고도 위험천만한 거래가 시작된다.

“이 그림은 네 그림이야. 발상의 전환은
아이디어가 생명이거든. 넌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냈고
나는 네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주었을 뿐이야.
이 그림, 내 그림이라고 생각 안 해.”

《달콤한 알》은 청소년이기에 겪게 되는 ‘입시 부정’과 자녀이기에 마주하게 되는 ‘가정불화’를 촘촘히 다루고 있다. 대학 입시의 엄청난 압박, 부모의 믿을 수 없는 외도 앞에서 현아와 우림은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둘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거래는 완벽한 성공을 이루는 듯 보여도, 탁란이 그러하듯,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했을 때의 그 결과는 비참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알》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청소년이지만 욕망이 있고, 그 욕망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림 대작’ 사건을 통해 본 고등학생들의 입시 부정 이야기!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실력파 우림은 미술학원에 새로 등록한 현아와 모종의 거래를 맺는다. 아이디어가 많은 현아의 그림을 우림이 대신 그려 주고 돈을 받기로 한 것이다. 가정불화 앞에서 돈이 필요한 우림에게 현아의 제안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었다. 우림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많은 돈을 받게 되면서 현아의 그림 대작에 점점 대담해지고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된다. 우림이 그려준 그림 덕분에 대학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입상을 하게 되는 현아는 미대 입시에 한층 더 가까이 가게 된다. 우림과 현아의 은밀한 거래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둘의 관계를 의심하고 눈여겨보고 있던 가희는 결국 둘이 ‘그림 대작’을 통한 입시 부정에 가담한 것을 확신하게 된다. 가희는 둘의 관계를 인터넷 게시판에 폭로하게 되면서 우림과 현아의 그림 대작 사건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오늘날 문제시되는 ‘그림 대작’ 사건! 아이디어를 준 사람과 그림을 대신 그려 준 사람 중에, 과연 그림은 누구의 소유인 것일까? 《달콤한 알》은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그림 대작’ 사건을 통해 대작을 통한 그림이 과연 누구의 것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이기에 겪게 되는 ‘입시 부정’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일부 청소년들의 그릇되고 대담한 모습은, 정녕 청소년들만의 문제일 뿐일까? 아니면 청소년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어른들과 이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닐까! 《달콤한 알》이 품고 있는 그림 대작 사건을 통해 입시 부정 현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자.

‘가정불화’ 그리고 ‘자기합리화’ 속에 갇힌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청소년들은 부모의 외도, 가정폭력 등과 같은 가정불화에 직접적인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를 당사자인 부모에게조차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기에, 청소년들이 찾는 자구책은 어쩌면 《달콤한 알》의 우림이 선택한 것처럼 위험하고 불안하고 올바르지 못한 모습을 종종 띈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오늘날의 청소년은 자신이 한 행동 앞에서 두렵기 때문에 철저히 자기합리화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한 행동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노라고, 자신은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강하게 외치지만, 사실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대가는 따르는 법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알》에 나온 우림과 현아는 ‘가정불화’, ‘입시 부정’으로 인한 ‘자기합리화’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둘의 그림 대작 사건 이후, 과연 둘은 어떤 모습으로 지금 서 있을까? 《달콤한 알》은 ‘가정불화’와 ‘자기합리화’ 속에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아직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한 행동들이 옳지 않았지만, 그들은 그런 과정을 통해 다시 ‘성장’하고 있지 않을까.

저자 소개

경기도 화성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께서 짬짬이 들려주셨던 『아라비안나이트』 때문에 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재미있고, 『갈매기의 꿈』처럼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들처럼 감동적인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2010년 눈높이아동문학상 단편동화 부문 대상, 2011년 MBC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2013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뭇잎 성의 성주』『부메랑』『동지야, 가자!』『나는 슈갈이다』『팡팡 터지는 개그 노트』『부엉이 방구통』 등과 『동생을 반품해 드립니다!』의 연작인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방금 전에 그 여자가
저 사람이랑 8년 된 사이라고 말했다.
8년 전이면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다.
-10p 중에서-

“응. 갑자기 웬 알바를 한다고 그래
그림에만 매달려도 부족할 시간에.”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죠 뭐.”
…… 26p 중에서 ……

“이 그림은 네 그림이야. 발상의 전환은 아이디어가
생명이거든. 넌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냈고
나는 네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주었을 뿐이야.
이 그림, 내 그림이라고 생각 안 해.”
…… 118p 중에서 ……

“어쨌든 그런 짓 멈춰. 경고했어.”
“아니라니까. 자꾸 그러면 명예훼손이야.”
“웃겨. 대작이나 하는 주제에 누구한테 명예훼손했대
그림 대신 그려 준 사실만 드러나면
이현아와 너, 둘 다 끝장이야.”
…… 145p 중에서 ……

[까칠] 그러니까 A 아이디어로 B가 그림을 그렸다는
말씀? 이럴 때 그림의 주인은 누구죠
…… 188p 중에서 ……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경멸했는데…….’
그 사람이 유인정과 함께 엄마를 상대로 벌인
탁란 사건을 나도 똑같이 저질렀단 말인가.
나도 그 사람처럼 탁란에 가담했다니.
…… 195p 중에서 ……

목차

독립 자금 9
낭만에 대하여 25
4B 연필 42
오이국 기분 58
노트 73
탁란 93
돈 114
시샘 131
보리방귀 147
D-아트 공모전 167
오해 183
러프 스케치 20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