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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7416263 / 26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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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람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
춘추시대 공자에서 근대의 루쉰까지, 걸출한 재능과 독특한 캐릭터로 역사를 수놓은 56명의 인물전을 연대순으로 살펴본다. 변천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각자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 살아간 그들의 희망, 좌절, 질투, 해학 그리고 애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역사를 움직였던 인물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중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해본다.
출판사 리뷰
중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56인의 파란만장한 삶! 춘추시대부터 근대까지 약 2,500년에 이르는 중국사에 등장한 남다른 재능을 지닌 56인을 시대순으로 다루었다. 예술가나 사상가, 정치가 등 역사의 무대 전면에 등장했던 인물은 물론, 뒤편에서 묵묵히 활약했던 인물들까지 그 곡절 많은 생애를 더듬으며, 이색적이고 뛰어난 업적들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인물의 삶의 궤적을 통해 중국사의 흐름을 알아본다! 저자는 56인의 전기를 기술한 정사는 물론, 다양한 역사 문헌과 자료를 대조하기도 하고, 그들의 시문이나 수필, 글씨나 그림을 차분히 살피며, 그 삶의 정수를 간결하게 기술했다. 저자의 상당한 노력이 담긴 역작으로, 56인들의 매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다채로운 인물 군상들을 통해 중국사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날의 중국이 이루어지기까지 그 바탕에 역사적으로 어떠한 활약들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더욱 중국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조조는 차근차근 정치·경제의 내실을 다졌기 때문에, 비록 건안 13년 ‘적벽 전투’에 패해 천하 통일을 이루지는 못했어도, 화북 지방에서 그의 정권 자체는 반석처럼 튼튼했다. 조조는 능력 제일주의자이기도 해서 ‘지금은 난세이므로 설령 행실이 나쁘더라도 유능하기만 하다면 추천하라’는 내용의 포고문을 종종 발표했다. 그 결과 조조의 위나라 정권은 유비의 촉이나 손권의 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문무 양 방면에 걸쳐 다채로운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본문 42P>
왕양명은 정덕 원년(1506) 35세 때 거물급 환관인 유근과 대립하다 투옥되고, 그 뒤 변경인 귀주로 좌천되는 등 호된 경험을 치른다. 하지만 중년 이후로는 천부적인 군사적 재능을 살려 정덕 11년 지금의 장시, 푸젠 지방에서 발발한 반란을 진압하고, 3년 뒤인 정덕 14년에는 명 왕조의 일족인 영왕 주신호가 남창에서 일으킨 반란을 평정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그에 따라 명대 제일의 군사 전략가라는 칭송을 받기에 이르렀다. 왕양명은 빛나는 무공으로 정덕 16년 남경의 병부상서(지금의 국방부 장관)가 되었고, 이후에도 지금의 광시 지방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는 데 참여하는 등 57세로 죽을 때까지 계속 군사적 수완을 발휘했다.
<본문 154P>
서문
제1장 고대 제국의 성쇠
- “2세, 3세, 만세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이어가도록 하라”-시황제의 말에서
1. 모든 것의 시작 - 춘추·전국·진·한 -
공자(사상가) / 상앙(정치가) / 장자(사상가) / 진시황제(황제) / 한고조(황제)
/ 사마상여(문장가) / 사마천(역사가) / 반초(병법가)
2. 난세의 영웅과 비평 정신 - 삼국·서진
조조(정치가) / 제갈량(정치가·병법가) / 화타(의사) / 죽림칠현(은자)
/ 두예(역사가·병법가)
3. 꽃피는 귀족 문화 ? 동진·남북조
왕도(정치가) / 왕희지(서예가) / 고개지(화가) / 사도온(귀족 여성)
/ 도연명(시인) / 안지추(문장가)
제2장 통일 왕조의 흥망
- “백발이라 삼천 장은 시름 때문에 이리 길었네”-이백의 시에서
1. 정치와 시의 세계 - 당·오대 -
측천무후(황제) / 이백(시인) / 안진경(서예가) / 백거이(시인) / 어현기(시인)
/ 풍도(정치가) / 이욱(황제)
2. 새로운 지식인들 - 송 -
임포(시인) / 왕안석(정치가) / 심괄(과학자·문장가) / 휘종(황제)
/ 이청조(시인) /신기질(시인)
3. 세계는 넓어지고 사상은 깊어지다 - 원·명 -
조맹부(서예가·화가) / 도종의(수필가) / 정화(모험가) / 심주(화가)
/ 왕양명(병법가·사상가) / 이탁오(사상가) / 서광계(농학자·수학자)
제3장 근대로의 도약
“가을바람 가을비, 사람을 시름겹게 하는구나”-추근의 말에서
1. 왕조 교체기를 꿋꿋이 살아가다 - 명말 청초
풍몽룡(문장가·편집자) / 장대(문장가) / 유경정(강담사) / 모진(장서가·출판인)
/ 여회 (시인) / 유여시(문인)
2. 역사와 예술을 다시 직시하다 - 청 -
만사동(역사가) / 팔대산인(화가) / 공상임(희곡가) / 납란성덕(문장가)
/ 양주팔괴(화가) / 조익(문학자·역사가)
3. 서양과 마주 향하여 - 청말·민국초
임칙서(정치가) / 옌푸(사상가) / 량치차오(문장가·언론인) / 추근(혁명가)
/ 루쉰(문장가)
후기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인명 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