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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6443154 / 516쪽 / 51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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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현재 교제하는 분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돈으로 애인을 샀다는 게 사실입니까?” 솔라를 향한 여론의 폭격! 날조와 모함으로 인해 결국 재판에 회부된 솔라. 모든 걸 다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의 곁에 남은 건, 후원받는 고학생에서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콜린뿐. 하지만 콜린의 적극적인 변호에도 솔라는 누명을 벗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꼭 무죄를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난 콜린을 후원한 게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 내가 살면서 했던 일 중에 가장 훌륭한 일 같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벼랑 끝에서 발휘된 솔라의 놀라운 기지!
“솔라, 손을 줘 보십시오. 좀 부은 것 같은데.”
경찰국에 끌려온 이후 처음으로 듣는 다정한 음성에 솔라는 감정이 울컥 치밀었다. 반가운 감정보다 눈물이 앞섰다. 그녀는 울지 않으려고 일부러 자신이 처한 심각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목이 메고 눈가가 붉어지는 것까지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솔라는 ‘큼큼’ 하고 잠긴 목을 풀었다.
“아니야……. 괜찮아.”
그녀는 브랜트가 서기관에게 무어라 지시하는 틈을 타 자그맣게 물었다.
“콜린, 여기 어떻게 온 거야? 여기에 있어도 괜찮아? 국선 변호사는 또 뭐야? 콜린이 나 만나러 오려고 그거 하겠다고 한 거야? 왜 그랬어……. 내 편 들다가는 콜린도 큰일 날 거야.”
콜린은 그녀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솔라에게 대답하는 대신 고개를 돌려 브랜트를 바라보았다.
“솔라 하이트 양께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말씀드리지 않은 모양이군요? 수사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셨습니다.”
-본문 중에서
1. 누가 적응을 잘하나
2. 누가 방문을 잘하나
3. 누가 운이 나쁠까
4. 누가 진실을 말하나
5. 누가 강요를 잘하나
6. 누가 아는 척을 잘하나
7. 1심 재판
8. 누가 겁이 많을까
9. 2심 재판
10.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