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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미래 자본주의 이후 다가올 네 개의 세상에 대하여

피터 프레이즈 저 | 박현주 역 | 우리교육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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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403820 / 21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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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 로봇이 정말 우리 일자리를 빼앗을까? 소비자로서는 필요하지만 생산자로서는 잉여가 된 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기후변화로 재편된 미래의 생태계에서 경제 제도는 어떻게 운용될까? 위계화 되고 자원이 부족한 세계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은 무엇일까? 21세기 초반,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생태적 대참사와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자동화라는 두 개의 유령과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기후변화가 만들어내는 공포는 너무 적게 갖게 될까 하는 두려움이다. 자연 자원이 부족해지고 경작지와 거주 환경이 감소하다가, 인류의 생명을 지탱해줄 지구가 마침내 종말을 고한다고 예측한다. 정반대로 자동화가 주는 공포는 늘 ‘너무 많이 갖게 될까’ 하는 두려움이다. 완전히 로봇화한 경제는 인간 노동력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많은 것을 생산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을 더 이상 필요 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정말로 결핍과 풍요라는 두 가지 위기와 동시에 직면하게 될까? 미래는 필연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으로 온다.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그 어떤 세상으로 완성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이제 20세의 자본주의로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이후 다가올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자는 우리 미래의 삶을 다양하게 상상한 SF와 사회이론, 현재 신기술들의 추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자동화가 각각 상수와 변수로 작용할 때 우리가 도달하게 될 사회주의 사회와 야만주의 사회를 공산주의, 지대주의, 사회주의, 절멸주의로 구분하고 각 사회에서 처하게 될 인류의 처지를 대차대조표를 그리듯이 설명했다. 미래는 절망적일까 희망적일까? 어쩌면 이 책에 담아낸 미래 사회 어느 것도 우리가 바라는 세계가 아닐지 모른다. 이 책은 미래를 섣불리 예측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낙관론이나 비관론에 치우쳐 균형을 잃지도 않았다. 다만, 우리가 처하게 될 미래 세계를 희망적으로 만들려면 어떤 문제를 숙고할 것이며,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짚어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피터 프레이즈
저자 _ 피터 프레이즈(Peter Frase)
《자코뱅Jacobin》 매거진 편집장으로, 현재 뉴욕시립대학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에 있다. 《알자지라Al Jazeera》와 미국의 독립 언론 《인디즈타임스In These Times》에 기고해왔으며, 뉴욕시에 살고 있다.
피터 프레이즈는 자동화의 확산,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자원의 결핍이 그 모든 것을 붕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책에서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았다. 그는 사회과학과 사변소설이라는 두 가지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공산주의, 사회주의, 지대주의, 절멸주의라는 각각의 사회가 실제로 어떠한 결과들을 수반할지 탐구했다.

역자 _ 박현주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다녔다. 1980년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고, 2000년 이후 의문사 진상 규명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인권과 환경 등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여성,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행동하는 양심』,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여기서 전쟁을 끝내라』, 『자연 관찰 일기』, 『환대하는 삶』,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현주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다녔다. 1980년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고, 2000년 이후 의문사 진상 규명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인권과 환경 등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여성,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행동하는 양심』,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여기서 전쟁을 끝내라』, 『자연 관찰 일기』, 『환대하는 삶』,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등이 있다.

목차

서론. 대재앙일까? 유토피아일까? : 과학기술과 생태 위기가 빚어낼 미래의 모습
1. 평등하고 풍요로운 사회 공산주의
2. 풍요롭지만 불평등한 사회 지대주의
3. 평등하나 결핍된 사회 사회주의
4. 불평등하고 결핍된 사회 절멸주의
결론.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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