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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653945 / 296쪽 15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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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당신의 육아는 안녕한가요?
엄마가 되는 게 이렇게 힘든 건가요?
나의 새 이름, ‘엄마’ 서툴고 못나고 부족해 미안한.
아직 어른이 되지도 못했는데 엄마라니.
아직 여자이고 싶은데 아직 어른이 아닌데
엄마가 되어 버렸다...
너의 엄마라서 좋지만 내가 엄마라는 건 아직 너무 낯설어.
너와 함께 나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어.
그렇게 엄마가 된다...
엄마인 나에게, 엄마인 당신에게
“나는 네 곁에 있을 때 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너와 함께 있을 때, 내가 가장 나다워져.”
오늘도 나는 육아를 하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나를 마주한다.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 육아 에세이
그림 그리는 서툰 엄마의 위로, 너를 돌보며 나를 돌아보았어..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힘들고 지치는 건 당연해요.
당신의 육아도, 나의 육아도
토닥토닥
출산휴가, 육아휴직.
나에겐 다른 단어로 대체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것 같은 이 단어들.
엄마인턴, 인생휴직.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세상 끝 벼랑에 선 것마냥 한없이 좌절하기도 한다.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모를 답답함과, 마구 짓밟히고 철저히 무시당해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은,
참 신기하고 아이러니한 상태.
내게 육아는 그랬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이상 아닌 현실, 상상 이상의 실전 육아
자녀를 낳기 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육아와 현재 겪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육아를 보여줌으로써
이 땅의 육아 맘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 위로를 건네는 육아 그림에세이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사실 온전한 내 시간을 찾기 전에 소중한 내 인권부터 찾아야 할 판이다.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아기의 안전을 살피며 급하게 볼일을 보는…
나는 엄마, 나는 엄마다.
하루하루 육아에서 오는 여러 감정들은 쌓이고 쌓여 풀 데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그리게 된 그림일기.
그 날, 가장 기억 남는 장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아이들이 잠든 밤 일명, 육아퇴근 후 하나씩.
현재진행형 육아를 하고 있는(극히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간절히 믿고 싶은) 아들 둘 엄마로서 감히 말하건대,
무엇을 상상하든 육아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리고 묻고 싶다. “당신의 육아는 어떤가요?”
그러다 아이가 아플 때마다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건지 심각하게 고민하곤 했다. 출퇴근길, 친정엄마가 찍어 보낸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내 아이가 이만큼 컸다는 걸 알아갔다. 나 없이도 빨대 컵을 시작하고, 엄마 없이도 ‘엄마’라는 말을 하며, 내 앞에서 기던 아이가 스스로 걷는 것에 놀라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모르는 표정도 선보였다. 아이의 엄마는 내가 아니었다.
_「나만 이렇게 버거운가요?」 중에서
욕실에 향을 피우고 잔잔하게 노래를 틀고, 따뜻한 물을 욕조 한가득 받아놓고 몸을 푸욱 담가본 지가 언제였는지… 그건 둘째 치고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사실 온전한 내 시간을 찾기 전에 소중한 내 인권부터 찾아야 할 판이다.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아기의 안전을 살피며 급하게 볼일을 보는…
나는 엄마, 나는 엄마다.
_「온전한 내 시간」 중에서
“포기하지 마!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상상이나 했겠니. 갓 태어난 승우를 옆에서 지그시 바라보던 네 입에서 이렇게 멋진 말이 나올 줄이야.
엄마도 못한 말을 네가 해주는구나. 좋은 엄마는 몰라도 승우에게 좋은 형이 있는 건 분명하다.
_「상상이나 했겠니?」 중에서
아직 나도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 육아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육아’는 ‘자아’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는 건 확실하다. 매순간 나를 돌아보게 될 거다. 내가 가장 보이기 싫어했던 나의 치부가 자주 드러나게 될 것이다. 반면 그동안 결코 알지 못했던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프롤로그_ 나만 이렇게 버거운가요?
#어렴풋이_상상했던_날
당신의 여성성은 안녕한가요? | 온전한 내 시간 | 당연한 브런치 | 아기와의 외출 |
나의 이유 있는 패션 변천사
#나에게_위로를_전하는_날
지금의 내가 그때의 엄마에게 | 타이머 | 육아의 진리 | 유일한 낙 | 머리를 했다 |
지금의 너와 나에게 | 뽀뽀 | 내가 널 | 그런 오후 | 너에게 기대어 | 고마워 |
가족의 완성
#상상이_힘이 되는_날
어쩌면 | 세 남자가 아플 때 | 꽃과 아기 | 비가 오려나 봐 | 꼬마 슈퍼맨 |
다 컸구나 1 | 다 컸구나 2 | 과자 줍는 아가들 |
숨은 그림 찾기
#너만_보면_미소짓는_날
경례 | 타고난 자기애 | 나의 아저씨 | 개미 | 코딱지들 |
너를 맞이하는 일 | 번데기 | 리모컨 | 형아 몰래 | 우리의 숨바꼭질 |
둘째의 걸음마 | 눈 맞춤 | 밥 파워 | 멋짐 폭발 | 요즘의 너 1 | 요즘의 너 2 |
엄마친구아들 | 이 구역 청소반장 | 너의 대야 | 오늘 할 일 | 놀이 매뉴얼 | 눈코입 |
가족이란
#몹시도_힘들었던_날
너를 달래며 나의 허기도 | 고백하건대 | 손톱 깎기 | 모유수유 그리고 단유 |
설거지도 어려운 | 왕만두 | 할머니 찬스 | 선택이 서글픈 날 |
감정복사기
#남편이_아빠로_보이는_날
나의 남편은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하트가 되지 않는 이유 | 우리가 우리에게 |
모자 바꿔 쓰기 | 부부 당번제 | 오늘도 잘 지냈구나 | 프로페셔널 | 기다림 |
산타는 너의 곁에 | 번개맨과 수다맨 | 둘 사이 | 초콜릿 수염 | 너의 세상에서 |
아빠로 태어난 사람 | 등을 밟아달라는 남자 | 앞치마가 작다 | 배려 받는 당신 |
아빠가 되기 전
#둘째를_꿈꾸는_날
첫째를 위한 둘째는 없다 | 우리의 선택 | 형제 | 첫 대화 | 뜻밖의 대화 |
반응 | 엄마의 취향 | 출근 준비 | 시너지 | 상상이나 했겠니 |
엄마미소 유발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우리 형 |
간식을 대하는 형제의 자세 1 | 간식을 대하는 형제의 자세 2 | 데칼코마니 |
애착인형 | 따로 또 같이 | 엉덩이 들이밀기 | 너와 나의 연결고리 | 한겨울 한여름 생각 |
너의 지난날 | 나란히 앉아 | 팬서비스 | 웃긴 형 | 공유 | 브로맨스 |
패션의 완성
#너를_보며_생각하는_날
함께 사는 세상 | 치과 | 새벽 다섯 시 | 괜찮지 않은 어떤 날 | 미꾸라지가 죽었다 |
뒷모습만 봐도 알 수 있어 | 조금 무서워 | 답 없는 울음 | 사라진 가을 | 거짓말 |
멀리 가는 너와 더 멀리 가는 나 | 머물고 싶은 마음 | 다섯 살 인생 |
방학 1 | 방학 2 | 다시 개학 | 고열 | 그대 먼 곳만 보네요 | 너와 |
프렌즈
#너를_재우고_돌아보는_날
너를 그릴 때 | 깨고 싶지 않은 꿈 | 너의 표정이니까 | 어떤 기분인지 알아 | 미운 다섯 살 |
너를 품에 안으면 | 너의 잠 1 | 너의 잠 2 | 너의 잠 3 | 너의 잠 4 | 입김과 한숨 |
하원시간
에필로그_ 내게 남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