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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원제 : 娘が学校に行きません

노하라 히로코 저 | 조찬희 역 | 꼼지락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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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438568 / 180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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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왕따, 학교 폭력, 등교 거부… 혹시 우리 아이도?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스트레스로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초등학교 5학년 딸 도모. 조금 쉬면 나아질 줄 알았던 도모의 등교 거부는 무려 198일 동안 계속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고 미안하기만 한 엄마와 기운을 다 잃은 어린 딸 도모가 이겨낸 198일의 감동 코믹 에세이.

출판사 리뷰

“오늘 하루만 학교 안 가면 안 돼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아이의 등교 거부 스스로 힘을 내 등교하기까지 딸과 엄마가 고군분투한 198일 동안의 감동 코믹 에세이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느닷없는 등교 거부 선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매일 아침 신나게 등교해서는 오후 되면 배고파하며 하교하던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어느 날 학교를 못 가겠다고 선언한다. 조금 다독여 다시 보내보지만 오히려 지병인 천식이 도지며 딸은 점점 더 기운을 잃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평범한 날들을 보내던 엄마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는 어느 날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딸과 엄마가 좌충우돌하며 이겨낸 198일을 만화로 그려낸 눈물겨운 실화다. 친구들의 왕따 때문에 학교 가기 싫어진 아이. 처음엔 그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 부모가 조금만 눈썰미 있게 봐주면 되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엄마는 아이가 점점 더 무기력해지는 상황에 빠지자 절망한다. 아이를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에 데려가니, 딸의 증상이 그저 칭찬해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만이 아닌, 적절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게 된다. 병원, 학교 선생님들의 애정과 도움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마음은 조급해지고 딸의 상황은 생각보다 빨리 나아지지 않는데…. 자신감, 자존감, 아이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감정코칭 아이도 엄마도 훈련이 필요하다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는 왕따, 학교 폭력, 새 학기 증후군, 등교 거부 등 내 아이에게 생길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에 맞닥뜨려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렸다. ‘아이가 왜 등교 거부를 하게 되었는지’, ‘아이가 왜 계속 학교를 못 가는지’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포기할 뻔한 상황이 닥치자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보듬어낸 것까지 자세하게 그렸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다시 움직일 힘이 생길 때까지 엄마와 아이가 고군분투한 198일의 회복 일기는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과 선생님, 또는 과거나 현재에 비슷한 무기력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이겨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 소개

野原 広子


카나가와 현 태생. 코믹 에세이 쁘티 대상 수상. 출산을 계기로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등산을 좋아함. 
저서로 《딸이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가족끼리 방황한 198일간》《엄마, 오늘부터 일하러 나갑니다!》《이혼해도 될까요?》등이 있다.


블로그  <이제 와서 딸에게 전하고픈 100가지> 
http://ameblo.jp/nohahiro/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석사논문을 썼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미국에서 생활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모이 가즈마 에세이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열흘』, 다나베 세이코 장편소설 『침대의 목적』, 기타바야시 우카의 『사실은 외로워서 그랬던거야』가 있다.

책 속에서

엄마도 사실은 보내기 싫어.
이때 이미 꽤 힘들었다는 거 알아.
학교 가기 싫다고까지 말하는데, 오죽 싫은 일이 많았겠어.
할 수만 있다면 깨끗한 상자에 넣어서 보호해주고 싶지.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니까 가슴 속에 묻을 수밖에.
괜찮아, 괜찮아. 별것 아니야.
-20쪽

원래 도모는 매우 밝은 아이였어.
한 달 반이나 쉬잖아. 예전처럼 밝아질 거야.
꼭 그렇게 될 거야.
이 정도쯤이야 전혀 문제없어.
괜찮아, 아무 일도 아냐.
-30쪽

누구와도 잘 지낸다는 건 뭐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죠.
가령 그것이 누군가의 짜증이라 할지라도요.
그런데 작은 짜증이라면 받을 수 있지만 너무 큰 짜증은 가지고 있지 힘들죠.
그런 상태가 바로 지금이에요.
-47쪽

어둠 속에서 어디로 가야 출구인지,
걷지 않는 딸을 끌고 헤매고 헤매고.
저쪽인가? 이쪽인가? 이젠 엄마도 잘 모르겠어.
그때 나타난 작은 불빛.
믿고 나아가면 분명히 괜찮을 거야.
길 잃고 헤맨 지 두 달, 드디어 불빛을 발견했다.
-60쪽

목차

1장 딸이 학교에 안 가요 5
2장 딸이 학교에 못 가요 27
3장 딸이 보건실로 등교하기 시작했어요 55
4장 딸이 교실에 못 가요 85
5장 아직도 교실에 못 가요 111
6장 드디어 학교에 갔습니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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