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유석성 외 17인 저 | 종문화사 | 2018년 04월

북트리

정가
$36.00
판매가
$19.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87141372 / 368쪽 223 x 15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2,500
  • 17,820
  • 15,210
  • 17,0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대형 인문학강좌가 2016년 9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인문학강좌는 초청된 강사만 150여 명, 2010년 9월 1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무려 12기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조국 현 민정수석,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성낙인 서울대총장, 최상용 전 일본대사, 이태진 전 미국대사, 유석성 안양대 총장 외 우리나라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문학강좌는 하나의 테마만을 놓고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세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인류의 전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지향점이나 전개될 국면의 흐름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인문학강좌를 기획한 유석성 총장은, “시카고대학교의 ‘시카고 플랜’은 시카고대학교를 세계 일류 대학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시카고대학교는 삼류 대학교였지만 1929년 허친스 총장이 취임한 후 <고전 100권 읽기>를 통해 일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유석성 총장은 “최근 실용학문과 취업에 밀려 대학에서 인문학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오늘날의 대학 실태를 평하면서, “메마르고 각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마음이 풍요로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를 제시하고자 하기” 위해 인문학강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문학강좌를 통해 지성·영성·덕성이 조화된 교육으로 교양과 인성에 기초해 훌륭한 인재들을 키우는 것“이 인문학강좌의 취지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인문학강좌를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인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인문학강좌를 도서출판 종문화사에서 단행본으로 엮었다. 우선 16분의 강연을 선별하여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인문학강좌1, 2017년)에 이어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인문학강좌Ⅱ, 2018년)로 출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할 것이다. 책의 구성도 내용에 따라 ‘역사와 문화’, ‘사상과 윤리’, ‘인간과 리더십’, ‘시대와 평화’ 등 4가지 대(大)주제로 강연들을 분류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의 석학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패러다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개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크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방안들과 비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종현 서울대 교수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윤리관에 칸트의 윤리사상이 밑바탕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칸트의 의무 개념을 역설한다. 같은 맥락에서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통해 교육을 통한 덕윤리의 함양을 강조한다. 윤영관 서울대 교수는 통일한국의 비전을 ‘네덜란드 같은 통상국가’로 주장하며, 이를 위해 미국과의 동맹 강화, 중국·러시아 등과의 관계 강화 그리고 한층 더 높은 국제사회 기여도 등을 전략적 단계로서 제시한다. 박경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남북 간의 관계에 더 집중하여 가장 먼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독일통일과 헬싱키 프로세스 등을 분석한다.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트럼프 정부 하의 미국우선주의, 중국이 패권을 쥐고 흔드는 동남아시아의 형국과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 등 오늘날의 형세를 5년 전에 이미 정확히 예견해서 놀라움을 더한다. 이태식 전 미국대사는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미국의 북한에 대한 핵 해결 정책에 대한 미국대통령의 일관된 정책들을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현 미국정부의 북한 핵 해결 정책에 대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학자들은 과연 ‘어떤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미래를 내다본 시점으로부터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 그들의 예견이 얼마나 들어맞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또한 이를 통해 다가올 한국과 세계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독자들 나름대로의 패러다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지켜왔는지,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금의 화두는 북한의 핵문제와 선거 그리고 한국의 경제와 세계의 평화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앞으로 북한의 핵문제를 어느 방향으로 풀어나가고, 촛불혁명의 불꽃을 어떻게 지속해가며,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의중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대처하는가일 것이다. 이미 10년 전부터 오늘날 한국사회 전반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정치·사회·경제적 문제들에 대해 국내외의 수많은 석학들이 예측하고 분석한 바 있다.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인문학강좌 II)는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강좌에서 한국의 명사 150여분들이 한국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분석하고 통찰한 내용들을 담았다. 정치, 문화, 역사, 사회, 경제 등 각각의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시 한국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며 오늘날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문제들을 앞서 내다본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급변하는 한국사회의 맥락을 세세하게 짚어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한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단순히 학술적인 논의가 아닌 현실적인 예시와 논리적인 비판으로 한국사회의 눈앞에 놓인 가능성들과 위험들 그리고 향후의 사태를 살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이태식 전 미국대사의 ‘한반도 주변 정세의 이해’에서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미국 전 대통령들의 생각과 정책은 물론 현 미국대통령의 북한 핵문제에 대한 인식을 파악할 수 있으며, 북한의 핵사태가 어째서 오늘날의 상황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역경을 딛고 치열하게 투쟁하며 고난을 극복해온 인생사를 담아 거시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매일 부딪히는 문제들도 잊지 않고 반영하였다. 신달자 교수의 ‘시와 젊음’에서는 시인으로서 살아온 치열한 정신과 투지를 느낄 수 있다. 류태영 교수의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에서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의 어두운 부분을 극복하고, 어두운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가슴 저미게 볼 수 있으며,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을 개척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적나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나면 한국과 세계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독자들 나름대로의 패러다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지켜왔는지,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가 현재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확실한 푯대를 제공하지는 못하더라도, 독자들이 자신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대적 상황과 인식을 제공하리라 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유석성 외 17인
김형석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上智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 이후 7년간 서울 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직한 뒤 백수白壽를 맞이한 지금까지 줄곧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백 년을 살아 보니》 등 서정적 문체에 철학적 사색이 깃든 에세이집을 펴냈다. 특히 첫 수필집인 《고독이라는 병》은 피천득의 《인연》의 뒤를 잇는 수필문학99세 의 명작으로 평가받았으며, 이태 뒤에 나온 《영원과 사랑의 대화》는 혼란스러운 시대, 고뇌와 고독에 싸인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등대’가 되어주었고, 60만 부 판매를 넘기며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2년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그와 그의 오랜 벗 고故 안병욱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기려 양구인문학박물관 ‘철학의 집’을 개관했다.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동 대학교 신과대학장 및 연합신학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설립과 운영을 도왔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에서 석사,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및 ‘종교학’ 분야에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저서로는 《인물로 읽는 교회사: 기독교 역사를 뒤흔든 인물들의 역사 스페셜》, 《기독교의 역사: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등이 있다.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2018년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진교훈
비엔나 대학에서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환경 윤리> <기술 문명에 대한 철학적 반성>, <철학 사상의 한국적 조명>(공저), <철학과 인간학 연구>, <서양 철학의 수용과 전개>, <현대 사회와 종교>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속에서

꿈을 가지고 멀리 내다보라. 원대한 꿈을 가져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그리고 노력하라. 오뚝이가 되어라. 오뚝이 인형 안의 묵직한 납을 넣은 것처럼 신념과 믿음과 용기로 아무리 눌러도 일어나라. 믿음과 용기가 있으면 1000번 넘어져도 1001번째 일어난다. 그래서 꿈과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 류태영


모든 인간은 생명을 부여받는 순간부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인간은 하나의 인류를 구성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든지 성별, 국적, 인종, 언어, 종교, 학력, 재산, 건강상태의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충분하고도 완전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 진교훈

부정과 부패의 구조는 우리 사회의 도처에 널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부패하면 가장 먼저 정치권을 떠올린다. 물론 그런 면도 있다. 우리 정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가 된 지 오래다. 그러나 부패의 문제에 과연 정치권이 가장 선두에 있는 지는 의문이다. 나는 오히려 정치권의 부패를 거론하는 것이 다른 부문의 부패를 은폐하는 수단이 될까 염려스럽다. - 정운찬

민주국가의 사회적 게임에 있어서 일차적으로 전제되는 것은 공정한 룰과 공정한 경기이다. 이같이 절차적 공정성을 배경으로 해서 이루어진 게임의 결과라면 우리는 승복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정당한 불만을 토로할 명분을 찾기 어렵다. 이런 맥락에서 정의의 문제를 절차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입장은, 정치적 의제들을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나 절차의 관점에서 다루고자 하는 민주주의관과도 친화성이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황경식

저 샘을 향하여 천천히 걸어가겠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모든 인간이 반드시 생각해야 될 말이다. ‘저 샘을 향하여’라는 것은 샘이 저기에 있다는 것이다. 저곳에 샘이, 그러니까 내가 살아가야 될 길이, 혹은 내가 사랑할 사람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린 왕자는 저 샘의 존재를 믿는 것이다. 샘이 있다는 것, 그것이 존재한다는 믿음의 가치는 그 어떤 것하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다. -신달자

중세 시대에 사랑은 하나님만 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욕망만 할 뿐이다. 단테는 사랑하는 것일까 욕망하는 것일까? 인간이 인간을 사랑했다는 것,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전환이다. 단테는 사랑하는 여자가 지나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집에 가서 책상에 앉아 글쓰기를 시작했으니 그 글이 바로 중세를 장례지낸 장송곡이 된 것이다. -김상근



목차

문화와 역사
인문학은 어떤 학문인가 /김형석
르네상스 시대의 창조성 /김상근
우리 시대의 장인 정신을 위하여 /유홍준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진교훈

사상과 윤리
다산의 생애와 사상 /박석무
정의의 실현과 윤리 /백종현
민주시민과 생활법치 /성낙인
정의와 공정한 사회 /황경식

인간과 리더십
젊은이여 꿈이 있는가 /김동길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류태영
시와 젊음 /신달자
글로벌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상 /이기수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 /정의화

시대와 평화
한반도 주변 정세의 이해 /이태식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재조명 /이태진
한국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 /정운찬
지금 평화를 생각한다 /최상용
칸트의 영구 평화론 /유석성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