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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나의 책

원제 : Hug This Book!
시리즈 : 그림책 숲 [29]

바니 솔츠버그 저 | 민유리 역 | 브와포레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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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책은 우리에게 무엇이고, 우리는 책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요 싱어 송 라이터 바니 솔츠버그의 경쾌 발랄 어린이용 책 사용 설명서.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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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991052 / 40쪽 / 400g / 261 x 236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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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손에 넣고 다니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 책과 친구 되는 방법, 독서 예찬, 책 예찬, 책 사랑이라는 주제로 켱쾌하고 밝은 그림과 기상천외한 책과 독서 사랑을 찬양하고 있다.

책의 해를 맞은 2018년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Phidon 예술 전문 출판사의 탁월한 그림작가의 그림이 책을 돋보이며, 선물용 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출판사 리뷰

책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함께 하길 바라는 지 보여주는 책. 엉뚱하고 기발한 책과 함께 하는 모습을 아트적인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한 책. 하지만 브와포레의 신간 《사랑스러운 나의 책》은 책이 그런 존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게 묵직하지도, 애써 노력해야 가까워질 수 있는 존재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보여 주기 위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경쾌한 일러스트로 접근성을 높였다. 화면이 꽉 차지 않아도 무성의하지 않고, 색이 알록달록한데도 세련된 것은 원작을 출간한 파이돈(phaidon) 출판사가 세계 3대 아트 북 출판사 중 하나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그림만으로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빠른 속도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글 또한 흡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펼쳐지거나 매력 만점의 주인공이 독자를 휘어잡거나, 눈시울을 적실만큼 감동적인 사연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랑스러운 나의 책》에는 이런 것들이 없다. 심지어 뚜렷한 줄거리도 없다. 이 책은 ‘책이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책을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소위 ‘어린이용 책 사용 설명서’이기 때문이다. 지루하고 딱딱하기까지 할 법한 내용이지만,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쓰고 아이들에게 강의를 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 바니 솔츠버그는 시작부터 아이들을 노련하게 이끈다. ‘넌 이 책을 하마에게 읽어 줄 수도 있고’ ‘하마라고? 하마에게 웬 책?’ 아이들은 뜻밖의 엉뚱함에 신선함을 느끼며 다음 장으로 넘어갈 것이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더 엉뚱하다. 책이란 욕조에 앉아 읽을 수도 있고, 뽀뽀를 할 수도 있고, 옷을 입혀 줄 수도 있고, 내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는 존재란다. 심지어 거꾸로 매달려서 읽을 수도 있고, 같이 낮잠을 잘 수도 있고, 점심 식사에 데려갈 수도 있는, 그런 존재란다. 어른들에게는 엉뚱하고 우습게 들리겠지만, 세상 모든 것에 생명이 있다고 믿으며 망가진 인형이 아플까 봐 정성스레 돌봐 주는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때로는 ‘뭔 소리야~?’ 하고 킥킥거리며 마지막까지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에 대한 찬사와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시작. 유치해 보이는 이 물활론적 시선 속에는 작가의 놀라운 통찰이 숨어 있다. 사람도, 장소도, 음식도, 처음엔 낯설고 어색하지만 자꾸 보고 경험하면 점점 익숙해지는 법. 작가는 책도 그렇다고 말한다. 가까이 두고 때로는 장난감으로, 때로는 놀이 상대로 대하며 서서히 익숙해지면 정이 들기 마련이고, 그러다 들춰 봤는데 재미있으면 아이들은 쉽게 책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빠지면 책만큼 좋은 친구도, 연인도, 스승도 없다.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욕조에서도, 잠자리에서도, 식탁에서도!), 뭐든 함께 할 수 있고(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도록 돕기까지 하니 말이다(남이 나에게, 내가 남에게 읽어 줄 수 있다)! 그러니 어떻게 책이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떻게 지금이라도 당장 ‘처음부터 다시, 이 책을 누군가에게 읽어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파리에 살면서 어린이 잡지의 미술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불어로 된 어린이책은 여러 권 쓰기도, 그리기도 했지만 영어로 된책을 출간한 적은 없었답니다. 파이돈 출판사와 처음 작업해서 출간한 이 책을 프레드는 계속 안고 다닐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러인 《아름다운 실수들(Beautiful Oops)!》을 포함해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가수 겸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로스엔젤레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 거인》,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거인의 정원》,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두 아이와 씨름하며 매일같이 ‘아이들에게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까?’ 고민하며 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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