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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저 | 책세상 | 2025년 03월
이책의 구판 정보
자유론 존스튜어트밀 저 | 책세상 | 2005년 01월 [절판]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59312236 / 288쪽 188 x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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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 [80]
출판사 리뷰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읽는 이의 영혼을 울릴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 아닐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쯤에 나온 책이다. 그가 살았던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독자들을 겨냥해 쓴 것인데도 곰곰이 읽다 보면 자꾸 우리 사회의 이런저런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마치 밀이 2000년대 초엽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 특히 한국의 지식인들을 향해 이 책을 준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밀의 《자유론》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를 향한 경구로 가득하다. 또한 몇십 년간 밀 관련 연구서를 발표해온 역자 서병훈 교수가 이 책을 옮겼으며, 해제를 통해 《자유론》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밀의 성장배경과 정치활동, 주요 저작 등을 설명하여 밀의 자유론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자기 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라는 모순적 이중 구조 앞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자기주장을 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누구든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인터넷의 발전은 이런 현상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적 자아에 눈을 뜨고 자신의 생각과 믿음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분명 민주주의의 발아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귀한 토양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하나를 더 요구한다.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아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회가 어지럽다 보니 독선에 빠진 사람들을 나무라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글조차 대개는 아집과 주관 사이를 맴돌고 있는 것 같다. 독선이 독선을 탓하는 상황에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그토록 염원하던 민주주의의 시대를 살면서도 모두 불만스러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유론》은 이 모순율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이 책에 줄을 그어가며 읽어도 좋을 것이다.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제1장 머리말
제2장 제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제3장 제3장 개별성 -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제4장 제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제5장 현실적용
해제 -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고민한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 | 서병훈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