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자유론

원제 : On Liberty (1859년)
시리즈 :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 [80]

존 스튜어트 밀 저 | 서병훈 역 | 책세상 | 2018년 03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19.80
판매가
$10.89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판매가 종료된 상품입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이책의 개정판 정보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저 | 책세상 | 2025년 03월

이책의 구판 정보

자유론 존스튜어트밀 저 | 책세상 | 2005년 01월 [절판]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9312236 / 288쪽 188 x 12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000
  • 13,500
  • 15,210
  • 24,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읽는 이의 영혼을 울릴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 아닐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쯤에 나온 책이다. 그가 살았던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독자들을 겨냥해 쓴 것인데도 곰곰이 읽다 보면 자꾸 우리 사회의 이런저런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마치 밀이 2000년대 초엽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 특히 한국의 지식인들을 향해 이 책을 준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밀의 《자유론》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를 향한 경구로 가득하다. 또한 몇십 년간 밀 관련 연구서를 발표해온 역자 서병훈 교수가 이 책을 옮겼으며, 해제를 통해 《자유론》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밀의 성장배경과 정치활동, 주요 저작 등을 설명하여 밀의 자유론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자기 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라는 모순적 이중 구조 앞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자기주장을 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누구든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인터넷의 발전은 이런 현상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적 자아에 눈을 뜨고 자신의 생각과 믿음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분명 민주주의의 발아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귀한 토양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하나를 더 요구한다.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아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회가 어지럽다 보니 독선에 빠진 사람들을 나무라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글조차 대개는 아집과 주관 사이를 맴돌고 있는 것 같다. 독선이 독선을 탓하는 상황에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그토록 염원하던 민주주의의 시대를 살면서도 모두 불만스러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유론》은 이 모순율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이 책에 줄을 그어가며 읽어도 좋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밀은 정규학교에서가 아니라 경제학자인 아버지 제임스 밀(James Mill)에게 세 살 때부터 라틴어를 배우기 시작해, 열네 살까지 그리스어, 문학, 논리학, 역사, 수학, 경제학의 중요한 고전들을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독특한 천재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 방식은 아침 식사 전에 항상 함께 산책을 하면서 밀이 전날 읽은 책의 내용을 암기하도록 하고, 그 주제의 핵심을 주입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밀이 스스로 생각해 어느 정도 이해한 다음에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그 후 1년간 프랑스에서 생시몽의 사회주의와 콩트의 실증주의를 접하는 등 견문을 쌓았다. 17세에 아버지의 조수로 동인도회사에서 근무했고, 20세 무렵 인간이 행복하려면 엄격한 이성주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섬세한 감성이 필요하다고 느껴 음악, 시, 미술 등에 깊은 관심을 쏟았다. 또한 아버지의 친구인 벤담의 공리주의(功利主義)에 공감해 ≪판례의 합리적 근거≫의 저술에 참여하고 토론회를 결성해 왕성하게 보급했으며, 동인도회사가 해산될 때까지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틈틈이 저술들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의 방법을 사회과학에 적용하고 경험적 사례들에서 일반적 법칙을 발견해 내는 귀납논리를 정립한 ≪논리학 체계≫(1843), 생산법칙과 분배법칙을 분리해 경제학을 사회과학으로 체계화하고 개인의 욕구와 다수의 행복을 대화와 타협으로 조정해 노동계급의 지위와 복리를 향상시킨 ≪정치경제학 원리≫(1848), 개인의 자유와 사회 권력의 올바른 관계 속에 사상과 토론의 자유를 통해 민주사회의 기본 원리를 확립한 ≪자유론≫(1859), 공리주의에 질적 요소를 보완해 원숙한 윤리학으로 제시한 ≪공리주의≫(1863), 민주정부의 이상을 밝히고 대중정치의 문제점을 분석한 ≪대의제정부 고찰≫(1863), 남녀평등 보통선거와 비례대표제 등을 실시할 것을 주장한 ≪여성의 종속≫(1869)이 있다. ≪자서전≫(1873), ≪종교에 관한 에세이≫(1874), ≪사회주의론≫(1879)은 사후에 출간되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서양 정치사상, 자유주의, 현대 문명론, 문학과 정치 등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의 본질과 유토피아 :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사상》, 《자유의 미학 : 플라톤과 존 스튜어트 밀》, 《포퓰리즘》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유론》, 《여성의 종속》, 《공리주의》, 《대의정부론》 등이 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제1장 머리말
제2장 제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제3장 제3장 개별성 -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제4장 제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제5장 현실적용

해제 -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고민한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 | 서병훈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