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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삶을 권하다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실적 용기

배지영 저 | 이와우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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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933296 / 224쪽 184 x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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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가능할까? 서울을 떠나 행복한 삶?” 출퇴근길에는 사람에 치이고, 일터에서는 상사에게 볶이고, 집에 들어오면 녹초가 돼버리는 일상.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란 의문이 들었다가도 어느새 그 물음이 사라졌다 다시 불현듯 떠오르길 반복하는 하루하루. 이 책 속에도 이러한 삶을 거의 똑같이 살아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어느 순간 반복되어 왔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렸죠.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요. 그러고는 크나큰 용기를 내어 서울을 떠났습니다. 도시살이에 지친 당신 또한 그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많을 겁니다. “서울을 떠나 어떻게 먹고살아요?” “애들이 있다면 교육은?” “문화생활은?” 저자 역시 같은 질문들을 수없이 던집니다. 우문현답이라 했던가요. 책 속 한 인터뷰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는 불안은 떨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절실한 사람들은 내려와서 살게 되죠. 플랜 1, 2, 3을 세우는 사람들은 정작 서울을 떠나지 못해요. 결국 중요한 건 돈보다는 삶의 가치관이거든요. 어떤 삶을 살겠다는….” 서울을 떠난 이유도 제각각이고, 새로운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가진 직업도 저마다 달랐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만큼은 비슷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달과 별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저녁에는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밥상을 차렸습니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맘껏 뛰어놀고, 여름이면 마루에 배를 깔고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하다”라고. 그들이 툭툭 던진 한마디 한마디가 도시인의 허한 마음을 콕콕 찌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은 자유!” “나는 거대한 도시의 점과 같은 존재였다.” “행복은 엉뚱하고 사소한 곳에서 온다.” 인간은 새로운 세계 앞에서 늘 겁을 먹습니다. 그리고 한 발 내딛기 위해서 엄청나게 고뇌하죠. 이 책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정착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물론 내일 당장 서울살이에서 탈출할 길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앞서간 이들의 모습을 통해 ‘행복을 향한 매우 현실적인 용기’를 얻기에는 충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첫발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저자 소개

버스가 하루에 세 번 다니는 산골에서 자랐다. 스무 살에 전남 영광에서 군산으로 왔다. 결혼하고, 밥벌이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글을 쓴다. 『우리, 독립청춘』, 『소년의 레시피』, 『서울을 떠나는 삶을 권하다』, 동화 『내 꿈은 조퇴』를 썼다.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 그들은 그렇게 서울을 떠났다
1 행복은 사소하고 엉뚱한 곳에서 온다
2 ‘여기에’ 내 삶이 있구나를 느끼는 하루하루
3 내 뜻대로 살아가기 위한 용기
4 왜 나이 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5 인생을 여행처럼
6 반나절은 생업 아닌 다른 일로 채우는 하루
7 즐겁게! 오래오래!
에필로그 | 그들의 행복은 다 비슷한 모양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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