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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71810 / 3192쪽 142 x 20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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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SF와 리얼리즘의 경계를 뛰어넘어 문학의 미래를 제시한 작가”
반세기가 넘도록 한결같이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 르 귄을 추억할 특별한 선집
10여 차례의 휴고상과 네뷸러상 수상, ‘SF 판타지 명예의 전당’ 추대(2001), 전미 SF 판타지 작가협회 선정 ‘제20대 그랜드 마스터’(2003), 전미도서재단 ‘평생공로상’ 수상(20104), 세계환상문학상과 카프카상, 필그림상 수상 등 SF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화려한 수상 경력과 ‘SF 작가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단연 1순위’라며 누구나 인정하던 독보적인 문학성, 무엇보다 반세기 이상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선보여온 다양하고도 충실한 이야기로 매번 독자를 설레게 한 어슐러 K. 르 귄. 그녀가 2018년 1월 88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다. 이제 더는 르 귄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없게 됐지만, 그녀가 남겨두고 간 작품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놀라운 통찰력과 소중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시공사에서 출간한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은 이런 르 귄의 빛나는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선집이다.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한 대표작이자 SF 페미니즘의 고전 《어둠의 왼손》부터, 인간의 자유와 용서에 관한 헤인 시리즈 소설집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 초기 걸작 단편집 《바람의 열두 방향》, 시간 여행을 다룬 중기 단편집 《내해의 어부》, 성에 관한 고정관념을 흔드는 후기 단편집 《세상의 생일》, 노년의 대작가가 된 르 귄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판타지 성장소설 《서부 해안 연대기》까지, 평생에 걸쳐 한결같이 놀라운 이야기로 독자를 감동시켜온 르 귄의 따뜻하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르 귄은 단순한 SF 작가가 아닌 문학의 아이콘이었다.” _스티븐 킹
“그녀는 우리에게 다층적인 작품을, 애써 얻은 지혜를, 근본적인 낙관주의를 남겨두고 갔다. 르 귄의 현명하고 시적인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_마거릿 애트우드
“르 귄의 글은 늘 우리와 함께할 것이고, 어떤 글들은 내 영혼에 새겨졌다. 몹시도 재미있고 까칠한 사람, 가장 깊고 가장 영민한 작가였던 그녀가 그리울 것이다.” _닐 게이먼
01 어둠의 왼손
02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
03 바람의 열두 방향
04 내해의 어부
05 세상의 생일
06 서부 해안 연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