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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살지 않는 기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7가지 법칙

원제 : Dropping the struggle

로저 하우스덴 저 | 권혜숙 역 | 엑스오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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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특별해지려고, 와벽한 삶을 살려고, 의미 있게 살려고, 사랑을 얻으려고, 시간과 싸우느라, 변하려고, 더 많이 알려고.. 아등바등 하지 않습니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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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266240 / 232쪽 190 x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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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늘 하루도 아등바등 힘겹게 보내셨습니까?”

‘아등바등 감옥’에 갇혀 살고 있는 당신과 내가
인생에서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7가지 법칙

우리는 왜 매일 매일‘아등바등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하는 것일까?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닦달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라면 이제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야 한다.
“아등바등 살아 왔더니 인생이, 하루하루가 행복해졌는가?”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당당하게 “예스”라고 말할 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 <아등바등 살지 않는 기술: 원제 Dropping the struggle>은 ‘인생 리셋 기술’을 가르쳐준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행복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뚜렷한 이유와 목적과 마감 시한도 없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평범하고, 성실한, 혹은 야심찬 사람들을 위해.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명상가인 로저 하우스덴은 이 책에서 때론 살 떨리고, 때론 암담하고, 때론 조마조마했던 인생 경험들을 진솔하게 고백하면서 인생과 타인과 나 자신과 싸우지 않는 방법을 현명하고, 단호하게 들려준다.
저자 자신이 ‘사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수십 년간 동서양 오지의 현자를 찾아다녔고, 문학과 인문의 세계 속을 탐문한 끝에 찾아낸 7가지 법칙은 인생을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두루뭉술하고 막막한 처방이 아니라 철학과 문학, 역사, 과학, 인생경험에서 길어온 처방이어서 깊은 신뢰를 갖게 한다.  이 책은 끝없는 훈련과 노력을 강요하며 또 다른 감옥으로 내모는 대신 자기 자신과의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우리가 근본적으로 고쳐나가야 할 사고방식, 생활방식, 타인을 상대하는 방식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스스로 지어놓은 내 안의 감옥이 하나하나 해체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만드는 책이다.   .

저자 소개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과 인간이어서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슬픈 한계를 우아한 문장과 깊은 성찰로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에세이스트. 
사하라 사막, 히말라야 산속 라다크, 인도 갠지스강, 이란 쿠르디스탄,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등 세계 곳곳의 유례 깊은 순례길과 영적인 현장을 찾아 다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영국 바스 출생으로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BBC 방송의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마린 카운티에서 살고 있다.
우리 삶의 깊은 내면에서 길어 올린 시(詩)에 관심이 많으며, 한 편의 시가 인간의 영혼과 정신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파고든다. 그의 저서 20여 권 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내 삶을 바꾼 열 편의 시』, 『오아시스』 같은 문학 에세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루미를 찾아서』 같은 짧은 소설도 인기를 끌었다.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오프라 윈프리의 <O:오프라 매거진> 등에 특집기사로 소개된 바 있다.
세계 문학 속의 고전 작품과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전하기 위해 대중 강연과 시 낭독회, 창작교실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주어진 삶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마지막까지 추구해야 할 단 한 가지라고 말한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수석 졸업했다. 1996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와 문화부, 정보생활부 교육 담당 기자로 일했다. 2007년 영국 런던 브루넬대학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재교육학 석사과정을 최우등 졸업(Distinction on Dissertation)했다. 학위 취득 후 국민일보에 복귀해 현재 산업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국내 저명인사들의 자녀교육 이야기 《아이의 눈으로 보고 아이의 마음으로 생각하라》(2003)가 있다.



책 속에서

삶이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투쟁이자 갈등이다.
삶의 일부로서
인간은 그 자체가 갈등의 상징이다.
인류가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찾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헨리 밀러


니체는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순간이 당신의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삶은 순간순간마다 이전보다 더 현명하고 더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기회의 손을 내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니체는 운명을 감수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8p


저는 여러분이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아닌 다른 그 무언가가 되기 위해 애쓰는 것을 그만둘 때, 비로소 당 신의 삶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신이 한순간만이라도 그럴 수 있다면 말입니다. 9p


배우이면서 무예에 동양철학을 접목했던 무술가 이소룡은 “흐르는 물이 되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본능을 정반대로 거슬렀던 것입니다. 수억 년에 걸친 진화 과정 동안 인간의 몸과 마음은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싸우거나 도망칠 수 있게 적응돼 왔습니다. ‘투쟁 혹은 도피 반응’에 적합하도록 팽팽하게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보호를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해 저항하도록 진화한 것이지요. 19p


가끔은 아침에 더 자고 싶은 욕구와 싸우며 침대에서 일어나려 몸부림치기도 했지요. 네, 그렇습니다. 나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으며, 내가 주인공인 내 삶의 드라마는 줄거리를 파악하기도 전에 끝나 버린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저는 제가 아등바등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게 일반적인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힘들었기 때문에 한 번도 제 삶을 ‘몸부림’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내 삶을 쓸데없이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말입니다. 22p


인생은 불완전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완전하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 늘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않습니다. 하긴 우리도, 우리의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불완전합니다. 우리도 그들도 늘 서로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하지요. 그 누구도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63~4p


칼 융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의 무능함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운 사람은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이다. 그 사람은 가장 작은 것의 가치와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중략) 결과적으로 당신은 자신의 무능함을 거스르게 된다. 그러나 무능은 어디나 존재한다. 누구도 무능함을 부정해서는 안 되며, 그것을 탓하거나 윽박질러 침묵하게 해서도 안 된다.” 86p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보이든 간에, 당신의 삶이 당신의 유일한 목적인 이유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무슨 일이 생기든, 당신의 목적이 현재 시점에 표현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당신 앞에 펼쳐진 삶은 당신이 세상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당신 외의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선물이지요. 106p


‘운명(fate)’이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부분’ ‘몫’을 의미합니다. 운명은 그저 벌어질 일의 일부에 불과한 것입니다. 운명론에서 말하듯 ‘전부 다’는 아니죠. 그리스인들에게 운명이란 운명론보다는, 말하자면 “별일이 다 있네. 받아들여야지 별 수 있어?” 쪽에 가깝습니다. 서로 다른 에너지가 한 곳에 모이면서 사건이 벌어지고, 운명은 그 와중에서 부분적인 역할을 할 뿐입니다. 107~8p


노벨문학상 수상자 체슬라브 밀로즈는 그의 시 <사랑>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랑은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보는 것처럼
너 자신을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너 역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
누구든 그렇게 보는 법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새와 나무가 그에게 말을 걸 것이다.
친구여, 라고. 138p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은 각자의 고요함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육체적 결합에 대한 생각, 로맨틱한 이끌림에 대한 감정을 넘어서 교감하는 것입니다. 물론 몸과 마음의 친밀감은 기쁨의 근원이 되고, 두 사람을 하나로 묶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럼에도 알아차리는 마음 속 교감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축이 됩니다. 141p


시간은 제 시간에 일을 끝내는 높은 생산성과 연결됩니다. 미국인들은 휴가 가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빈둥거리는 것은 거의 죄악시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객관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유일한 시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무엇이 지금 이 순간이 낭비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합니까? 167p


150여 년 전에 키에르케고르는 스스로를 바쁘게 만듦으로써 현재로부터 도망치려는 충동이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일찍 쳇바퀴 위에 올라갑니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지루한 시간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순간들을 점점 더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즉,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이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느낍니다. 산책길에 휴대전화를 들고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있나요? 3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나요? 173p


미래에 일어날 일이 ‘행복 호르몬’ 옥시토신을 한 시간 혹은 하루 이틀 동안 치솟게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느끼고 있는 결핍감을 충족시키지는 못할 겁니다. 무엇인가 결여됐다고 느끼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만족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향해 자신보다 항상 앞서 달리거나 과거만 되새기고 있다면 앞으로도 결코 그 만족감을 경험하지 못할 겁니다. 182~3p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움직이기보다는 물 흐르듯 나아가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굳어져 버린 신념과 의무에 얽매이는 대신 그 흐름 속에서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지를 유연하게 느끼게 됩니다. 199p

 

목차

들어가는 말

챕터 1 특별해지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012

챕터 2 완벽한 삶을 살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060

챕터 3 의미 있게 살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090

챕터 4 사랑을 얻으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120

챕터 5 시간과 싸우느라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154

챕터 6 변하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186

챕터 7 더 많이 알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습니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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