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백 점 먹는 햄스터

시리즈 : 책 읽는 어린이 노랑잎 [11]

신채연 저 | 해와나무 | 2018년 03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18.00
판매가
$9.9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2681734 / 96쪽 210 x 15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5,120
  • 16,920
  • 15,2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받아쓰기가 왜 필요하냐고 묻고 싶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책! 받아쓰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주는 이야기! 저학년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신채연 작가의 신작! 《말하는 일기장》 《수상한 칭찬통장》 등 저학년 어린이의 고민거리를 소재로 기발하고 재밌는 동화를 써 주목받고 있는 신채연 작가의 신작 《백 점 먹는 햄스터》가 출간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받아쓰기 시험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또한 받아쓰기 시험이 왜 필요하냐고 묻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동준이는 축구를 좋아하는 개구쟁이예요.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고, 받아쓰기 때문에 매일 혼내는 엄마도 야속하기만 해요. 6살 때는 맞춤법을 잔뜩 틀린 편지 한 장으로도 엄마에게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 엄마는 왜 그러는 걸까요. 그런데 어느 날 동준이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요. 문방구에서 백 점을 맞게 해 주는 햄스터를 만난 거예요. 동준이는 이제 백 점 맞을 일만 남았어요. 받아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재미있는지 궁금하다면? 신채연 작가의 전작 《말하는 일기장》이 어린이들의 일기 쓰기 고민을 해결해 주었고, 《수상한 칭잔통장》은 칭찬통장을 채우려고 억지로 착한 행동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 주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백 점 먹는 햄스터》는 받아쓰기 때문에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의욕을 갖게 해 줍니다. 《백 점 먹는 햄스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받아쓰기 시험을 소재로, 주인공 동찬이의 엉뚱하고 유쾌한 행동을 통해 맞춤법이 왜 중요한지, 또 맞춤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어요.

저자 소개

독일 부퍼탈 베르기슈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 가족 납치 사건》, 《눈 행성》, 《조금은 이상한 여행》, 《딸꾹질》, 《일어날까, 말까》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주빵 찐빵 병원 놀이》, 《오메 할머니》, 《거인이 제일 좋아하는 맛》, 《말하는 일기장》, 《부엉이 곳간에 우리말 잔치 열렸네》,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 등이 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의 글벗들과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신나게 수다를 떨고, 동화 쓰기에 푹 빠져서 재미난 글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아동문예문학상과 충남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말하는 일기장》, 《월화수토토토일》,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박상구의 좋은 점 찾기》, 《우리 엄마는 응우웬티기에우짱》, 《또 형 거 쓰라고!》, 《힘내라! 공팔일삼》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받아쓰기만 없으면 학교 가는 게 정말 신날 거예요. 친구들과 재밌게 뛰어놀고 맛있는 급식만 먹으면 좋겠지요.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일을 오래 하려면 어렵고 힘든 과정도 거쳐야 한답니다. 받아쓰기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들! 백 점 먹는 햄스터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 거예요.(글쓴이_신채연)

받아쓰기를 백 번은 했을 텐데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런데 왠지 백 점을 못 맞으면 큰일 나는 아이였을 거 같아요. 지금도 소심하고 겁 많은 어른이거든요.
이제는 백 점이 다가 아니라는 건 알아요. 음, 그래도 백 점 맞게 해 주는 햄스터가 있다면 재밌을 거예요. 친구들한테도 가끔 빌려주고요.(그린이_김고은)

책 속에서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책가방 지퍼를 쭈욱 열었어요. 그러더니 단박에 받아쓰기 시험지 파일을 꺼냈어요. 이럴 땐 엄마 손이 번개처럼 빨라요.
“뭐야……. 오십 점?”
엄마가 설탕인 줄 알고 소금을 찍어 먹은 사람처럼 얼굴을 찌푸렸어요. 그러고는 시험지 파일을 한 장씩 착착 넘겼지요. 그럴 때마다 어깨를 들썩이며 한숨을 내쉬었어요.
“오십 점, 오십 점, 오십 점! 사십 점. 삼십 점?” (본문 10쪽)

“받아쓰기 백 점 맞을 때마다 엄마가 천 원씩 줄까?”
엄마가 눈을 반짝거리며 입꼬리를 올렸어요. 동준이는 천 원이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어요. 일주일 용돈이 천 원인데 백 점에 천 원이라니! 솔깃한 제안을 한 엄마도 ‘옳거니!’ 하는 표정으로 동준이 얼굴을 살폈지요.
“진짜? 진짜지, 엄마. 그럼 백 점 열 번 맞으면 만 원 주는 거야?” (본문 22쪽)

동준이는 소희를 부럽게 쳐다봤어요. 그런데……. 정말 소희만 쳐다보려고 했는데 자꾸 소희 받아쓰기 시험지도 같이 보였어요. 빠르게 꾹꾹 눌러쓴 예쁜 글자들이 가득했어요. 동준이는 자기도 모르게 가자미처럼 눈이 옆으로 돌아갔어요. 동준이는 얼른 소희가 쓴 ‘배 아플 때’를 슬쩍 곁눈질했어요.(본문29쪽)

“으악! 내 백 점!”
햄스터가 10번을 갉아 먹은 탓에 동그라미가 아홉 개밖에 남지 않았어요.
“너, 너, 내 백 점을 먹은 거야?”
햄스터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이빨 사이에 낀 종이를 찍찍거리며 보여 주었어요.
“그동안 쫄쫄 굶었거든.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행히 네가 두고 간 백 점 맞은 받아쓰기 시험지 덕분에 포식했다. 고마워.”
동준이는 햄스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49~50쪽)

목차

작가의 말 4 / 개미 눈곱만큼 9 / 백 점에 천 원 17 / 백 점이 뭐길래 27
내 백 점 내놔! 38 / 컴백 문구점! 58 / 딱! 한 글자 66
게살 트림 스파게티는 별로야 74 / 백 점 먹는 햄스터, 임무 완수! 8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