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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681536 / 96쪽 152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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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책 읽는 어린이 노랑잎 [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칭찬은 대체 어떻게 저금하나요?
칭찬통장을 채우려는 동찬이의 수상한 이야기!
* 해와나무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 *
해와나무의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을 주는 아동 문학 시리즈입니다. 노랑 잎(책과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연두 잎(책과 친해진 어린이)·초록 잎(책과 늘 함께하는 어린이)의 세 단계 구분으로, 어린이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각자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칭찬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칭찬은 대체 어떻게 저금하나요?
칭찬통장을 채우려는 동찬이의 수상한 이야기!
* 해와나무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 *
해와나무의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을 주는 아동 문학 시리즈입니다. 노랑 잎(책과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연두 잎(책과 친해진 어린이)·초록 잎(책과 늘 함께하는 어린이)의 세 단계 구분으로, 어린이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각자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칭찬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할 만큼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칭찬받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생활 속에서 칭찬받을 일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아이가 착하게 자라기를 원하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억지로라도 칭찬받을 일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어릴 적에 착한 일을 통한 기쁨과 만족감을 알게 되면, 그것이 가치관과 인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동찬이도 마찬가지예요. 평소 말썽이라면 2등이 아쉬운, 칭찬받을 일이 눈곱만큼도 없는 장난꾸러기가 이상한 힘에 의해 칭찬받을 일을 억지로 저지르다가(?), 벌어지는 일의 선한 결과를 보고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왜냐하면 억지로라도 친구를 배려하고, 어른을 대접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다 보니,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심을 갖다 보니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칭찬받는 일이라는 건 사소한 거였어요. 아토피 걸린 친구를 위해 좋아하는 반찬을 밥그릇 위에 올려주고,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탈 때까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는 거였어요.
이처럼 이 책은 어린이들이 소소하게 생활 속에서 예절을 지키고, 공공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 사실은 매우 쉬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줍니다.
잔소리가 될 만한 메시지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의 내공이 돋보이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쓴 신채연 작가는 실제로 개구쟁이 삼형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채연 작가의 동화 속 주인공은 다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구쟁이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서툴고 귀여워서 속이 훤히 보입니다. 주인공 동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골목이나 놀이터에서 마주칠 만한 아이입니다.
작가는 자기 삶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주인공을 통해,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담았습니다.
‘장난치지 마라’, ‘편식하지 마라’, ‘어른에게 인사해라’, ‘친구를 배려해라’ 등등 말로 하면 잔소리가 될 만한 생활 예절들을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깔깔거리면서 읽다 보면 슬그머니 동찬이처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친구들끼리 같이 읽고 토론해 보아도 좋겠어요.
내용 소개
장난꾸러기 동찬이가 갑자기 이상해졌어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칭찬통장을 잊어버린 후 위기를 모면하려고 화장실로 도망친 동찬이! 거기서 운명의 ‘칭찬통장’을 만나게 되고 나서부터였을 거예요.
수업시간에 딴 짓하기 일쑤인 아이가 막 손을 들고 발표를 하지 않나, 급식때는 평소 먹지도 않던 깍두기를 친구들 거까지 몽땅 먹는 것도 모자라 국물까지 다 마시고요, 점심시간에는 혼자 교실 청소를 했어요. 그뿐인가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빠에게 안마를 해 주고, 맛있는 불고기를 엄마 입에 넣어 주기까지 했어요.
정말 동찬이도 모를 일이 일어난 거지요. 동찬이 주위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졌어요! 그런데 정작 착해진 동찬이는 괴롭기만 해요. 마침내는 이렇게 소리쳤대요.
“이럴 거면 내 칭찬 도로 가져가!!!”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작가의 말
“오늘 정말로 친구의 이름을 열 번도 넘게 불러 주고, 밥풀 한 알도 남김없이 맛있게 밥을 먹고,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쿨쿨 잘 잤다고요? 그렇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신나고 멋지게 하루를 보낸 여러분들을 마구 마구 칭찬합니다!”(신채연)
화가의 말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칭찬 받으려고 거짓말까지 했던 어릴 적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서 받은 칭찬은 마음이 별로 편하지 않았지요. 내 마음이 진짜로 즐겁고 평화롭고 뿌듯해지는 작은 일들이 훨씬 좋은 거 같아요.”(김고은)

“칭찬 받은 걸 여기다 차곡차곡 저금하면 되는 거야. 알겠지?”
‘칭찬을 저금하라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걸 참았다가 저금통에 돈을 저금할 수는 있지만요, 도무지 칭찬은 뭘 참았다가 저금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동찬이는 저금은커녕 오히려 꿔야 할 지경이에요.
‘난 뭐 어차피 칭찬 못 받으니까.’ 본문 15쪽
우히히히 아하항. 왜 이렇게 간지럽냐. 우하하항.’
겨드랑이를 긁을 겨를도 없이 갑자기 왼손이 허공으로 번쩍 올라갔어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에요.
“저요!”
게다가 입에서는 생각지도 않은 말이 툭 튀어나왔어요.
손을 번쩍 들고 놀란 토끼 눈인 동찬이를 선생님이 더 놀란 황소 눈을 하고 바라봤어요. 본문 32쪽
도동찬, 어디 아프냐? 어서 축구하러 나가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마음과는 다르게 허리를 굽히고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책상 밑에 떨어진 휴지를 주웠어요. 이마에 땀이 삐질삐질 났어요. 본문 40쪽
“그, 그냥요……. 아니, 그게 아니라 여기 주물러 드리려고요!”
‘꺅! 내가 지금 뭐라는 거야?’
“주물러? 어허, 우리 동찬이가 아빠한테 안마를 해 주겠다고?”
아빠는 눈이 동그래져서 동찬이를 쳐다봤어요. 본문 52쪽
목차
◐ 또동찬을 소개합니다 _8쪽 / ◐ ‘사용 중지에서 만난 행운_24쪽
◐ 동찬이가 이상해 _45쪽 / ◐ 선생님이 이상해! _60쪽 / ◐ 진짜 칭찬 _7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