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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물원

원제 : Zoo-Ology
시리즈 : 알맹이 그림책 [69]

조엘 졸리베 저 | 최윤정 역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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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878779 / 40쪽 312 x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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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재간둥이 카멜레온과 함께하는 똑똑한 논리 놀이! 수많은 동물들이 14가지 기준으로 똑똑하게 분류되어 있는『똑똑한 동물원』에는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계속해서 얼굴을 내미는 동물이 하나 있다. 그렇다면 더운 곳, 추운 곳, 민물과 바다, 점박이에 깃털이 덮여 있고 뿔까지 달려 있는 동물이 있단 말인가? 물론 그런 동물이 있을 리 없다. 하지만 비슷비슷하게 다른 동물 흉내를 낼 수 있는 동물은 하나 있다. 바로 카멜레온! 자유자재로 보호색을 띠는 카멜레온은 분류해 놓은 동물들의 특징을 슬쩍 흉내내어 여기저기 숨어 있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숨은 그림 찾듯이 카멜레온을 찾는 것 또한 꽤 쏠쏠한 재미를 준다. 아이들은 카멜레온을 찾아낸 순간부터 과학의 시작, 분류 놀이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더듬이를 도망갈 때 사용하는 새우가, 꼬리로 도망가는 가재가, 집게발로 딱딱한 것을 부수어 치우는 게가 대체로 분홍색이고, 이것들을 갑각류라 부르고, 갑각류를 하도 많이 잡아먹어서 몸이 분홍색이 된 홍학을 알기까지의 아이들은 재미와 동물의 습성 그리고 과학을 느끼며 제 스스로 똑똑한 논리 놀이를 시작하게 된다.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사생활 『똑똑한 동물원』은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볼만한 책이다. 유아들은 그림책만 보아도 되고 좀더 큰 아이들은 맨 뒤에 딸려 있는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사생활’을 참조하면 된다. ‘사생활’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이 부록은 여느 동물도감처럼 정색을 한 채 설명을 늘어놓는 대신 학문적인 요소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몇 가지 정보를 슬쩍 흘려준다. 이를테면 숲개를 ‘남의 동굴을 뺏는다. 주인을 쫓아내고 거기 들어가서 낮잠을 잔다’고 설명하기도 하고, 타조를 ‘새 중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고(150kg), 가장 빨리 달리고(72km/h), 가장 커다란 알(2kg)을 낳는다’라는 식이여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고 심도 있게 동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봄가을, 햇살이 좋은 계절이 되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간다. 하지만 넓디넓은 동물원을 샅샅이 훑어보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고, 친절히 동물 우리에 써 붙여 놓은 설명문도 지나고 나면 금방 잊혀지고 만다. 그럴 때는 집에 돌아와『똑똑한 동물원』의 도움을 받자. 물론 동물원에 가기 전, 혹은 동물원에 갈 계획이 당분간 없는 경우에도 유용하다. 그리고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똑똑한 동물원』속에 나오는 동물들을 또 다른 방식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좋다. 배가 뚱뚱하게 부른 동물이라든지, 영 머리가 나쁠 것 같이 생긴 동물이라든지, 어렸을 때 엄마 말을 안 듣게 생긴 동물이라든지.『똑똑한 동물원』을 보노라면 자꾸자꾸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 똑똑해지지 않을 수 없다.

저자 소개

196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션, 방송, 광고, 만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1990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곧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그린 책으로 《동물원 이야기》, 《거의 모든 것에 대하여》, 《꼬마 제불린》, 《심장이 뛰어요》, 《빨간 모자 소녀》, 《사자 소년 사운디아타》, 《우편함》, 《펭귄356》, 《빨간 자동차의 하루》 들이 있다. 

역자 소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현대 불문학 비평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정희론을 썼고 모리스 블랑쇼와 조르주 바타이유, 필립 솔레르스 등의 비평집과 소설을 번역하여 1993년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아를르의 세계 문학번역 연구소에서 일했으며 2001년에는 샤를르 빌 메지에르의 아동문학 연구소 초청 연구원으로 일했다. 2010년에는 아동문학을 매개로 한 프랑스와 한국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에 대한 업적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았다.


저서로《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거인》, 《멋지구나 삐요삐요》, 《앗 위험해 아이 더러워》, 《손가락 하나 둘 셋》, 《뚝딱뚝딱 건축가 비버》, 《고향을 찾아오는 연어》,《멀리뛰기 대장 캥거루》, 《똑똑한 친구 돌고래》, 《날개가 나풀나풀 나비》, 《루브르 박물관》, 《학교는 왜 가야 하지》, 《건강하게 자라요》, 《뭐가 되려고 그러니》, 《우호적인 무관심》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푸른 개》, 《우리는요》, 《똑똑한 동물원》, 《엉터리 아프리카》, 《책 읽는 나무》, 《아기새 오데뜨》, 《우리 아빠가 최고야》, 《늑대의 눈》, 《너무 친한 사이인데》, 《깜깜한 밤》외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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