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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639854 / 264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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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내 삶의 몫은 무엇일까?”
꿈꾸는 삶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한 남자의 열정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의 철학
• 원칙주의자 검사에서 변호사이자 사회활동가로 살아가는 양재택의 삶과 열정의 기록
• 21세기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 ― 자유론, 행복론, 리더십론
• 나 자신을 발견하는 평화로운 여행 ― 명상록 <나의 신부>
“내 인생은 오랜 시간 불균형 상태로 시련 당했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복원력을 얻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나는 시련을 통해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진심과 열정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와 삶의 철학
《레몬 같은 삶》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버전 1.0으로 매듭짓고, 버전 2.0 인생의 새 여행을 떠나는 한 인물의 자전적 이야기와 성찰이 담긴 책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단히 애쓰며 살아온 저자 양재택 변호사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다. 어려운 시대였고, 슬픔과 절망이 끝없이 이어지던 시절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월사금을 내기조차 어려웠고, 이후 청소년기 내내 가족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살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을 정도의 경제적 궁핍은 비단 58년 개띠인 저자만의 독특한 아픔은 아니었을 것이다. 저자는 통상적으로 성공을 다루는 방식, 즉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는가에 이야기의 초점을 맞추는 대신, 개인의 고통과 그로 인한 상처가 자신의 내면에서 어떠한 삶의 철학으로 형성되었는지를 과장되지 않은 어조로 차분하게 들려준다. 시대의 아픔과 경험, 녹록하지 않은 성찰이 담긴 그의 이야기들은 묵직한 울림을 준다.
그의 삶의 궤적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 후반부 7, 8장의 에세이들-자유론, 행복론, 리더십론, 명상록-은 21세기 변화무쌍하고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담담하게 위로하며 삶의 지혜와 용기를 준다. 더불어 명상을 통해 얻은 마음의 평화와 기쁨, 진정한 자신의 삶을 누리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저자가 규정한 버전 2.0 새 여행의 의미다.
인생의 맛, 레몬의 맛
저자는 인생의 맛을 레몬에 빗대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책의 1장에서 6장까지 레몬의 신맛, 쓴맛, 새콤달콤한 맛 등 여러 오묘한 맛으로 자신의 소년 시절, 청소년 시절, 청년 시절, 장년 시절과 검사로서 활동, 이후 변호사로 삶의 영역을 확장한 현재까지의 삶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살아온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누고 싶어서’라는 저자의 담백한 집필 이유가 이해되는 부분이다.
저자는 유신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냈고 대학 생활을 했다. 늘 빈곤했으며 힘겹고 외로웠지만, 깊은 절망 속에서 오히려 유토피아를 꿈꾸었고, 견디기 어려운 슬픔 속에서 삶을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열망을 더 강하게 다졌다.
그러한 열정과 꿈으로 검사가 되었고, 공익의 대변자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했다. ‘원칙주의자’라는 수식어는 그의 정의롭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했던 20년 검사 생활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평생 꿈이었던 유토피아를 이루는 일을 개인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다. 자신만의 ‘진검 승부’를 시작한 것이다. 특히 청년지원 봉사 활동과 아프리카 관련 비정부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득 격차와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유토피아를 위한 사색과 명상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몫이 있다. 저자는 이 세상에 유토피아를 이루는 것이 바로 자기 삶의 몫이자 목표라고 한다. 그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 행복의 참된 의미를 아는 사람, 진정한 비움의 기쁨을 아는 사람, 이웃과 나누기를 즐겨 하는 사람,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그런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자의 목표는 학습과 수련을 통해 세상에 대한 각종 집착(저자는 이를 ‘오욕락’이라고 표현)을 이미 떨쳐버렸다고 믿었던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갈등을 일으킨다. 더 나은 세상을 이루겠다는 것도 일종의 세상에 대한 욕망, 집착이 아닐까 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것이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저자는 불안과 두려움을 느꼈고, 본인이 정말 오욕락을 벗어났는지 성찰하는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명상의 결과로 그는 ‘기쁨과 축복 가운데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책의 마지막 부분인 ‘8장 나의 신부’에서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 정신적 노정을 10단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어느 세대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어온 베이비부머들이 자녀를 출가시킨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음을 감안하면, 저자의 고민과 생각이 동년배나 또래로부터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세대적인 화두로 비춰지기도 한다.
7장 ‘양재택의 생각’은 인간과 사회에 관한 번득이는 통찰이 돋보이는 글들이다. 삶의 의미 찾기, 욕망과 상징, 진리와 실천, 경쟁과 자유, 행복, 리더십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 50세 지천명과 40세 불혹, 순서가 바뀌어야 한다.
21세기는 변화의 시대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40세는 왕성하게 변화하고 활동하는 시기이며, 나의 몫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는 시기, 오히려 지천명의 시기이다. 40대에 지천명의 지혜를 깨달았을 때, 50대의 불혹의 삶을 살 수 있다.
- 권력, 명예, 재물, 세 가지 욕망과 극복
인간은 누구나 권력욕과 명예욕, 재물욕의 다리를 만난다. 그 다리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면 다리 위에 발이 붙어버려 삶의 방향을 잃게 된다. 잘 건너야 나의 몫의 인생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욕망의 다리들을 건너는 안전한 방법은 상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권력의 상징은 번개이다. 아무리 크고 무서운 번개라 하더라도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가 버린다. 명예의 상징은 꽃이다. 한창때의 꽃이 아니라 흔적으로서의 꽃 드라이플라워일 뿐이다. 재물의 상징은 물이다. 물의 본질은 흐르는 것이며, 고이면 썩는다. 이 세 상징은 욕망을 이기게 돕는 표지판이다.
- 지난행이 지이행난
알기는 쉬워도 실천하기가 어렵다, 지이행난知易行難
알기는 어려워도 실천하기는 쉽다, 지난행이知難行易
중화민국의 국민 영웅 쑨중산,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와 독립운동가 조봉암, 마더 테레사 수녀. 진리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삶을 살아간 위대한 실천의 대가들이다. 진리를 깨달았기에 그 어떤 실천도 자연스럽게 뒤따랐던 것이다. 지난행이. 인생에서도 목표와 목적지를 분명히 깨달으면 제대로 살아가기에 도움이 된다.
- 경쟁, 불황 그리고 자유
경쟁은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화두이다. 경쟁 속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마주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을 걱정과 우울함에 빠뜨리는 불황으로부터의 자유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오늘 나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행복이란 무엇인가
요즘 사람들은 행복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행복의 노예라도 된 것처럼 행복에 집착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의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많이 뒤처져 있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유전될까? 술을 마시면 행복할까? 행복도 학습할 수 있을까?
폴 새뮤얼슨은 행복을 좌우하는 것은 소유와 욕망이기에, 행복의 핵심은 소유와 욕망의 균형 잡기로 본다. 행복은, 인생은, 성공은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해 간절히 애쓰는 과정이다. 하루하루의 행복들이 쌓여 인생의 행복을 만든다. 행복이란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행복한 나를 상상하는 것이며, 행복을 찾는 여행길 위에 서 있는 것의 총합이다.
- 21세기의 리더십: 수평적 바다의 리더십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시야를 가진 리더가 등장함으로써 가능하다. 21세기는 과거의 ‘수직적 하늘의 리더십’을 대체하는 ‘수평적 바다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이다. 권위적 지도자보다는 소통하는 리더의 시대이며, 명령보다는 공감이, 말하기보다는 경청이 더 중요한 리더십의 핵심이다.
경청을 토대로 소통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통합하고, 통합을 거쳐 힘 있는 리더가 나오고, 힘 있는 리더를 중심으로 번영하고 평화로운 사회적 생태계를 이루어낼 수 있다.
프롤로그 나의 삶, 그 열정의 기록 5
1장 소년 시절 19
레몬의 새콤한 맛 | 어린 시절의 네 가지 상징 | 자연은 나의 열정을 생산하는 발전소
2장 청소년 시절 37
레몬의 쓴맛 | 58년 개띠 베이비 붐 세대, 입시 제도의 모르모트 | 거울 안과 창밖 | 아빠의 놀라운 두 가지 이야기 | 유토피아, 구원의 이름이여 | 방황은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정, 시즌 1 | ‘운이 좋은 사람’에 대한 두 가지 생각 | 고1 학생이 중3 학생을 입주 과외하다 | 《죽음에 이르는 병》을 벗 삼아
3장 청년 시절 65
레몬의 신맛 | 프레세페 별나라에서 온 어린 왕자 이야기 | 방황은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정, 시즌 2 | 유신독재체제 반대 데모와 서울의 봄을 관통하며 | 나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눕지 않았다 | 연애 시절 1, 밤새워 쓴 손편지 | 연애 시절 2, 결별과 재회 | 인생의 결정적 순간 | 준비되지 않은, 그러나 아름다운 결혼
4장 나의 아이들과 교육 95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 | 딸이었던 첫아들 | 아이들에게 준 세 가지 기본 가르침 | 아이들은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이다 | 자연 사랑을 대물림하다 |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결단으로 기러기 아빠가 되다 | 기러기 아빠는 그리움의 날개로 태평양을 날다 | 군대 간 아들들에게 눈물을 보이다 | 아이들의 독립인가? 부모의 독립인가?
5장 공익의 대변자, 검사 20년 119
레몬의 달콤한 맛 | 공익의 대변자, 원칙주의자 검사 양재택으로 평가받다 | ’범죄와의 전쟁’을 최일선에서 치르다 | 안타까운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사에 참여하다 | 한 번 총장은 영원한 총장입니다 |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재산명시신청과 ‘전 재산 29만 원’ | 부동산 이중계약서, 다운계약서 근절을 위한 결단을 하다 | 검찰 수사의 과학화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다 | 성공한 검사, 존경받는 검사 | 타인의 인정으로부터도 자유로워져야
6장 변호사로 삶의 영역을 확장하다 139
레몬의 깊고도 은은한 단맛 | 천국은 억울함이 없는 사회다 | 청년실신시대에 청년들에게서 배우다 |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야 한다 | 아프리카, 아프리카여 | 아프리카에는 새마을운동보다 청년 교류가 더 필요하다 | KBS와 오랜 인연을 맺다 | 격차 없는 사회를 향하여 나아가다
7장 양재택의 생각 167
50세 지천명과 40세 불혹은 순서가 바뀌어야 한다 | 구름의 이미지로 세 개의 욕망의 다리를 건너다 | 지난행이 지이행난, 위대한 실천가들 | 경쟁과 불황, 그리고 자유 | 행복이란 무엇인가? | 수평적 바다의 리더십 | 나의 몫, 나의 성공
8장 나의 신부 209
오늘의 신부 | 참을 수 없는 일상의 가벼움에 대해 자각하다 | 두려움이란 유령
제1단계 나는 비로소 멈추고 나를 바라봅니다
제2단계 나는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만났습니다
제3단계 나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제4단계 나는 정결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제5단계 나는 나를 깨끗하게 하며 살아가려고 애를 씁니다
제6단계 나는 신부가 되는 데 필요한 시간들을 인내합니다
제7단계 나는 아름다운 신부가 되었습니다
제8단계 나는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9단계 나의 신부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제10단계 나의 신부는 늘 기쁩니다
에필로그 259
양재택이 걸어온 길
1981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8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7년 법무부 공보관(부장검사) 1999년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장검사 2000년 대검찰청 정보담당관 2002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총무부, 형사4부) 2004년 진주지청장 2005년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2006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2006년 홍조근정훈장 수상 2008년~현재 변호사 2008년~현재 KBS 자문변호사 2010년~현재 서울대 법대 총동창회 이사 2011년~현재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2013년~2016년 사단법인 청년we함(노동부 소관) 공동대표 2013년~현재 KBS 객원해설위원 2014년~현재 사단법인 한-아프리카교류협회(외교부 소관) 이사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