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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가나안을 향하여 그분이 이끄신 길, 밀알두레학교 이야기

정기원 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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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509819 / 36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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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하나님의 원대한 기독교교육 프로젝트, 그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훈련시키신 후에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훈련의 시기를 겪게 하신 후에야 교육의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책은 밀알두레 가족들과 저자가 2010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3월 4일까지 2년 2개월 2일 동안 광야 같은 삶을 살아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간의 일을 가감 없이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밀알두레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교육의 가나안 땅이라 할 수 있는 왕자궁 마을에 입성하게 된 이야기를 비롯하여 2013년 3월 4일 입학 예배 1시간 전에 준공 허가가 나오게 된 극적인 경험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도록 하나님이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지, 그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세밀한 은혜에 대한 이야기 등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 땅의 무너진 교육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저자의 뜨거운 마음과 헌신을 바로 곁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며,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저자 소개

miraldure@hanmail.net
1990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교육행정을 수료했다. 이후 15년 동안 공교육에서 몸담았다.
1993년 학급경영연구회를 창립하여 교사들의 학급경영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와 모델을 제시하였고, 2005년까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급 경영 자율 및 직무 연수회를 36회 추진하기도 했다.
1999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옹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교사들의 교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고, 7차 교육과정 4학년 도덕과 교사용 지도서 집필 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2003년~2005년 3회 동안 실험학교인 두레초등계절학교를 운영한 후에, 2005년에 현직 교사 4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두레학교를 설립하였다. 6년간 두레학교 교장으로 일하다가 2011년에 두레학교로부터 분리해 나와 밀알두레학교를 세웠으며 초대 교장으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2013년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의 법제화 전략팀 총무를 맡으면서 대안학교의 법적 지위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15년부터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2년간 섬겼고, 2017년에는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이사장으로 섬겨오면서 “대안교육진흥 법률안” 초안을 만들어서 발의하도록 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2016년 서울장신대학교와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사이에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부터 신학과 내에 초등대안교육 전공 과정을 개설하였다. 서울장신대학교 외래 강사를 역임하면서 좋은 초등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데 헌신해 오고 있다.

중국 동관 밀알두레학교(2015년), 광주 밀알두레학교(2016년)를 설립하였으며, 하늘나라에 가기 전까지 6개 이상의 연합학교를 세워서 우리나라 교육을 하나님의 원리로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함께 전개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다. 아울러, 퇴임 후에는 기독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원 대학교를 세워서 좋은 기독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며, 통일 후에는 북한 땅에도 기독대안학교를 세우는 것을 꿈꾸며 열심히 기도해 오고 있다.

책 속에서

인생을 걸고 시작했던 두레학교에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겠다는 서원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두레학교를 떠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외로이 떠나는 것을 애처롭게 여기신 하나님은 선생님 20명과 아이 85명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면서 교육의 가나안에 입성할 때까지 나와 우리 밀알두레 가족들을 강한 훈련의 시간을 거치게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교실로 삼을 건물이 없어 남의 학원 건물과 어린이집, 교회를 빌려가면서 학생들을 모으기 위한 교육 설명회를 해야 했고, 여러 선생님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과 아이들 면접은 커피숍이나 학원 건물, 학부모님 사무실 등에서 했으며, 한 겨울에 난방이 안 되는 6평 남짓한 사무실을 임대해서 교무실로 삼아 손을 호호 불어 가면서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20여 명의 선생님에게 무너지고 황폐해져 가는 우리나라 교육을 가슴에 품게 하시고, 새롭게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꿈꾸게 하셨습니다.
_머리말 25p

‘밀알두레학교’라고 할 때 ‘밀알’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는 말씀에서 따온 것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한 알의 밀알로 오셔 서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수많은 영혼 이 구원함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한 알의 작은 밀알이 되어 예수님 이 가신 길을 따라 걸어가자는 뜻으로 희생, 헌신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힘을 모으고 협력을 했던 것에는 늘 ‘두레’라는 말이 들어 있었다. ‘두레박’, ‘두레 길쌈’, ‘두레 품앗이’ 등의 말처럼 조상들이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은 흔적에 ‘두레’가 들어 있는 것을 보면서 ‘두레’는 상부상조하고 협동하는 공동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겠다 싶었다.
그렇게 하고서 ‘밀알두레’를 이어 붙이니 다음과 같은 큰 의미가 만들어졌다. ‘크신 한 알의 밀알로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처럼 작은 밀알이 되어 다른 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예수님이 살아가신 삶을 뒤따라 살아가려고 애쓰는 이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라는 의미이다.
_본문 51-52p

우리가 길러낸 아이들이 두 가지를 크게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첫째,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 있어서 오래 황폐된 곳들은 어디일까? 사랑이 없이 삭막하게 살아가는 가정과 직장이 될 수도 있고, 교사로부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학생들, 친구들로부터 집단 폭력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따돌림 받으며 무시당하는 아이들이 서 있는 곳일 수도 있고, 상사에게 구박받고 수모를 겪고 있는 부하 직원이 서 있는 곳일 수도 있다. 즉, 사람다움을 잃어버리고 정이 사라진 채 메마른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곳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둘째,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는 것이다. 역대의 파괴된 기초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대대로 내려오면서 잘못된 관행들, 부정부패, 정의롭지 못한 것, 하나님 아버지가 만드신 원형에서 훼손되거나 파괴된 것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길러낸 아이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우고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게 되니까 세상으로부터 두 가지의 별명이 붙여지게 되는데, 바로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고 불리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한다는 말을 쉽게 해석해서 ‘사람 살만한 세상’,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에서 길러낸 아이들이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_본문 237-238p

2011년 3월, 밀알두레학교를 시작할 때 하나님은 나에게 이 땅의 교육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는 교육 운동을 전개하라는 비전을 품게 하셨다. 그래서 죽기 전에 6개 이상 학 교를 세우고 네트워크하여 연합학교로서 함께 교육 운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해야겠다고 서원하였고, 이 일들이 잘 이뤄지기를 소망해 오고 있다.
현재 남양주 밀알두레학교, 중국 동관 밀알두레학교, 광주 밀알두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나는 두레학교부터 남양주 밀알두레학교까지 12년 동안 대안교육 운동을 전개해 왔는데, 내가 언제까지 이 대안교육 운동을 계속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생명이 붙어 있는 날까지는 멈추지 않으려고 다짐해 본다.
_본문 348p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 광야 같은 생활
: 광야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


젖과 꿀이 흐르는 교육의 가나안을 향하여
하나님은 왜 떠나라고 하시는가?
새로운 이름, 밀알두레학교
입을 크게 열라
학교 설립을 위한 작은 처소
텅 빈 교육설명회
20명의 선생님과 85명의 아이
처음 밀알이 된 학부모들
무모한 도전, 학교 건축의 시작
3일간 귀를 닫다
모세의 능력의 지팡이
불가능에 도전
감격스런 개교 예배
착공의 첫 삽을 뜨다
네 신을 벗어라
순조로운 진행
선교사님과의 만남
하나님께 믿고 맡긴다는 건?
학교 건축 중단
불행은 겸하여 온다
기도로! 믿음으로!
고쳐 주리라
신기한 신장 투석관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다
하나님의 치료 광선
성경 일독과 부끄러운 구원
기도와 눈물로 세워지는 학교
또 한 번의 학교 이사
사법기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오다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실천하다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약속
후원의 손길인가? 사기의 손길인가?
광야와 같은 학교

2부 교육의 가나안 입성
: 교육의 푸른 초장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


드라마틱한 하나님
감격의 준공
기도 밴드와 기도 동역자
밀알두레학교의 설립정신과 다니엘 기도
우정과 신의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친구들
투석관이 막히다
하나님의 교육 원리, 행복한 가정
마음을 비우라
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키우는 하나님의 학교
아버지의 교육 철학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 주자!
교회와 학교의 아름다운 연합
아들의 졸업 소감문
100년 후를 꿈꾸는 교육
희귀병과 싸우는 원기
대안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
기도하는 아이들
기적을 꿈꾸는 자
학교 성장의 비결
인성교육에 대하여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학교장 임기제
나의 꿈과 비전 그리고 기도 제목
연합하고 하나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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