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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도시, 서울 (건축신문 Vol.20)

하승우, 심보선, 정석 외 저 | 마티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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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000557 / 128쪽 110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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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민의 도시, 서울』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교양 강좌의 강연을 글로 정리, 편집한 책이다. ‘사회적 자본’, ‘공동의 부’, ‘지역공동체’ 등의 큰 주제를 아우르며 사회학자, 행정가, 건축가, 활동가, 도시학자, 정치가 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은 무엇이며, 시민은 어떤 권리와 책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출판사 리뷰

『시민의 도시, 서울』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교양 강좌의 강연을 글로 정리, 편집한 책이다. ‘사회적 자본’, ‘공동의 부’, ‘지역공동체’ 등의 큰 주제를 아우르며 사회학자, 행정가, 건축가, 활동가, 도시학자, 정치가 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은 무엇이며, 시민은 어떤 권리와 책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저자 소개

  • 저자 : 하승우, 심보선, 정석 외
지은이 : 하승우
녹색당 정책위원장, 더 이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권력을 바꾸는 일에 관심이 많고, 집요하게 자료를 뒤지는 일이 취미다. 《시민에게 권력을》 《껍데기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반하다》 등을 썼고, 《국가 없는 사회》 등을 번역했다.  

지은이 : 심보선
사회학자, 시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그을린 예술』 『생활예술』(공저), 『지금 여기의 진보』(공저)가, 시집으로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 등이 있다.  

지은이 :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13년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에서 근무했다.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 보전, 도시경관, 걷고 싶은 도시,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도시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04년부터는 동북아 도시연구센터장을 맡아 중국과 북한의 도시를 연구했다. 현재 마을 아카데미와 지역 연구소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하고 있다.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를 출간했고, 연구 저서로 《서울시 보행환경 기본계획》, 《북촌 가꾸기 기본계획》, 《집은 인권이다》, 《저성장 시대의 도시정책》 등이 있다.
현재 방죽마을에서 살고 있다.
  

지은이 : 박은선
리슨투더시티 대표  

지은이 : 이재준
도시학자  

지은이 : 전은호
토지+자유연구소에서 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연구원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협치추진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토지가치공유모델, 지불가능주택, 공동체토지신탁, 시민자산화와 관련한 강연과 현장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전환의 키워드 회복력》(공역)이 있으며, 《공익법총서》(제4권), 《사회적경제법 연구편》을 공동으로 쓰고 있다.  

지은이 : 전효관
그의 삶을 가로지르는 단하나의 키워드는‘청년’이다. 그는 청년들에게 움직이고 경험할 것을 권한다. 사람들을 만나고 뭔가를 경험하면서 구체적인 것이 눈에 보이면 청년들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만든 ‘청년허브’는 청년들이 함께 만나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찾고 만들도록 도와주는 허브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는 서울시의 서울혁신기획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이 :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커뮤니티디자인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민자산화은행 쉐어(Share)의 대표이자 (사)도시와삶의 이사장이다. 도시·건축·문화·사회 등의 학제 간 연구를 기본 틀로 삼아 주민참여디자인,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공동체주택, 공간공유와 시민자산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이와 관련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도시의 죽음을 기억하라》,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공저), 《커뮤니티 디자인을 하다》(공저), 《사회적 기업을 이용한 주거지재생》(공저), 《건축과 도시, 공공성으로 읽다》(공저), 《우리, 마을만들기》(공저), 《새로운 도시 재생의 구상》(공저) 등이 있다.  

엮은이 : 정림건축문화재단
정림건축문화재단은 한국 건축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건축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와 활발한 교류에 힘쓴다. 또한 한국 건축문화의 균형 잡힌 매개자가 되기 위해 미디어, 교육, 포럼, 전시, 공동체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www.junglim.org  

책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자유로운 존재, 권리를 가진 존재, 인격을 가진 존재, 존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기술과 전략을 사용할까? 사소하든 사소하지 않든 우리에게는 어떤 틈들이 있을까? 우리 사회는 그 틈이 좁아지고 있지는 않을까, 아니면 곳곳에 새로운 틈들이 생겨나고 있을까? 그 틈을 더 벌리기 위해서 개인이나 집단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대항하는 사회가 어떤 곳인지에 따라서 우리는 영향을 받는다. 어떤 적과 싸우는지도 중요한 것이다. 무엇에 대항하고 저항하면서 만든 틈인지에 따라 형성되는 정체성도 달라질 것이다.” ― 심보선, 「사라지는 장소들 나타나는 장소들」 중에서

“한국에서 심각한 문제는 사회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만드는 것이다.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개인의 부주의나 실패로 여긴다. 개인의 문제를 사회적인 문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 정치는 보편적 가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의 특수한 욕구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 하승우, 「시민 정치와 도시권」 중에서

“공동체(community)는 ‘서로 간에 주는 것’이다. 선물을 받으면 그에 응당한 책임도 져야 한다. 커먼즈는 우리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잘 만들어서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물려줘야 할 자원이다. 공동의 자원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의 사고와 태도를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 ― 전은호, 「공유재로서의 도시」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인생을 보조해 주는 많은 인생 보조 공간을 만난다. 인생 보조 공간은 삶을 지탱해 주거나 힘이 되어주는 공간,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해 주는 공간, 남과 함께 우리가 될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생각을 키우고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인생을 보조해 주는 공간이다.” ― 이영범, 「놀이터로 행복한 마을」 중에서

목차

시민 도시
시민 정치와 도시권 / 하승우
사라지는 장소들 나타나는 장소들 / 심보선
무엇이 도시를 움직이는가? 자본과 권력 vs. 시민 / 정석
청계천, 동대문 젠트리피케이션 / 박은선
지자체 거버넌스 경험을 통한 시민의 도시 정책 방향 / 이재준

공유 도시
공유재로서의 도시 / 전은호
공유와 혁신: 미래를 상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 전효관
놀이터로 행복한 마을 / 이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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