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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달마다

김흥관 저 | 푸른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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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130320 / 13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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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태후 김흥관 시인의 제2시집 <날마다 달마다>
한국시단의 거목 시인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3년간 시공부
「빚진 인생」「인생」「날마다 달마다」「삶이란」「대변항」등 수작


지난 90년초부터 언론인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태후 김흥관 시인은 지난 2007년 시사문단으로 등단해 10년 만에 첫 시집 <봄이 또 내게로 왔다>에 이어 두 번째 시집 <날마다 달마다>를 출간했다.

김 시인의 제2시집 <날마다 달마다>에서는 제1부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2부 햇빛과 바람으로 채우다, 제3부 날마다 길을 잃다, 제4부 버들잎 쉼표 하나 등 총 77편으로 엮어졌다.

김흥관 시인은 자서에서 “시인이란 모름지기 수많은 고통을 겪었거나 실패와 좌절을 맛본 아픔이 있는 사람이다. 그 아픔이 토해낸 산물이 시다. 시인이 쓴 진정성 있는 시는 자연에 빚지고 타인과 자신에게도 빚진 사실을 이실직고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토로한다.
나호열 교수는 2집에서 “김흥관 시인의 시는 먼 길을 가는 나그네에게 찾아온 길동무 같다. ‘달마다 해마다 / 빚지고 산다’( 빚진 인생 1연)는 구절에 가슴에 턱하니 내려앉고, ‘신명나게 떠들고 놀다가 관객들로부터 / 찬사나 야유를 받으며 맥없이 퇴장하는 것, // 밀려왔다 밀고 가는 저 세월의 바람처럼’ (인생 부분)에 목이 매이기도 한다. 세상에는 배우고 따라야 할 고수가 많음을(人生到處 有上手)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는데 또 한 명의 고수를 만난 느낌을 굳이 감추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 교수는 “우리의 삶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연속이어서 후회와 슬픔이 끊이지 않는 것이 실상이 아니던가. 그래서 ‘기찻길 옆에서 태어나/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기적소리’(「삶이란」 1연)라는 시인의 절창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동병상련의 위안을 안아보기도 하는 것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흥관 시인은 지난 2007년도에 시사문단 문예지를 통해 ‘진눈깨비 뿌리는 화이트데이’, ‘목요일 새벽에 생긴 일’, ‘그해 여름 이야기’ 등 세편의 시가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으며, 2007년 등단 이후 시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2012년에 시 문예지의 소개를 통해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시인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3년간 매주 3시간 시 창작 공부를 통해서 ‘시는 돈오의 경지 같은 것’임을 깨달으면서 시가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시인의 시집의 제목과 표지그림은 학창시절에 미술을 전공한 김 시인이 40년 만에 직접 색연필로 그렸다. 이는 독자들에게 순수한 서정적인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와 시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저자 소개

김흥관(金興寬) 시인의 아호는 ‘태후(兌厚)’이며, 1957년 경남 양산에서 출생하여 9살 되던 해 부산 거제동으로 이사를 왔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졸업 후, 18개월간 아뜰리에를 열어 순수미술에 심취했다가 팔레트와 붓을 놓고서 광고기획사를 거쳐 백화점에서 6년간 문화행사와 홍보 관련 일을 담당했다. 
특히 백화점 근무 당시 유명한 시인, 문인, 철학교수들을 여성문화교실 등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판촉홍보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레 문학(시)에 관심을 가졌다. 
이 무렵 극단 예랑에서 3년간 기획자이자 배우로써 잠시 부산연극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1990년 초에 뷰티산업계로 들어와 신문과 전문지의 편집국장과 사장을 하면서 90년대 중반부터 고된 일상과 번민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위안삼아 시를 썼다. 
이후 틈틈이 시 작업을 계속해오던 중, 2007년에 <목요일 새벽에 생긴 일>, <그 해 여름이야기>, <진눈깨비 뿌리는 화이트데이> 등 3편의 시가 시사문단의 신인문학상으로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후 시 작업에 대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2012년 가을, 청강 오세영 시인(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시 창작에 대한 공부를 했다. 김 시인은 스승으로부터 ‘시는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한 순간에 찾아오는 돈오(頓悟)의 경지인 깨달음 같은 것’임을 깨우치게 된다. 
현재, 김 시인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자리매김해 온 뷰티 및 패션산업계의 전문 미디어인 ‘뷰티엔패션’의 대표 기자로써 인생 후반전을 맞아 약 30년간 밥줄인 되어준 취재와 편집일과 더불어 한류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를 하면서 지천명에 시인의 이름을 얻고 이순에 첫 시집을 상재한 만큼 남은 생을 진정성 있는 시 창작 활동에도 부단한 열정을 쏟아오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beautynews.com
페이스북/이메일  sunrisec25@naver.com 
상담문의 010-5590-1305

목차

시인의 말

제 1 부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민들레 홀씨
강물은 사랑이 그립다
봄 눈
사 월
첫날밤
봄의 숨소리
오월의 아침
석 류
교정에서
어느 하루
정오 무렵
겨울산행
후루룩
점심을 먹고 난 후
포장기술
퇴계로
도시의 밤
이 직
개나리꽃
사월의 한낮

제 2 부 햇빛과 바람으로 채우다
숲의 돌풍
초 여름날 오후
가을비 1
가을비 2
연등이 피다
투표하는 날
날마다 달마다
바닷가에서
대변항
아침바다
불꽃축제
내일 혹은 모레쯤이면
도봉산에 오르다 2
한가위에는
눈 물
인 생
푸른 꿈
청춘의 반란
사춘기
꿈 길
선 잠

제 3 부 날마다 길을 잃다
노동의 대가
길 2
감 기
솔 개
생의 반나절
수 화
청구서 한 통
삶이란
빚진 인생
퇴 근
마음의 속성
가로등 2
미 련
11월의 단상
새해 첫날
죄와 눈
TV시청 유감
스마트폰 2
컴퓨터시대

제 4 부 버들잎 쉼표 하나
충동구매
갈증해소
탈 선
치과에 간 날
꿀참외의 눈물
배 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무사히 통과하는 방식
흔들리는 시대
스트레스 해소법
화 두
허튼소리 1
허튼소리 2
단돈 이 천 원
물 욕
땀은 열이다
그 세월을 위하여
성공은

해설 - 나호열(시인·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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