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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아름다운 예술가 이중섭

강원희 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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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5142 / 44쪽 / 450g / 25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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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예술가 이중섭 중섭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태어났어요. “나라를 빼앗겨 일본인들의 세상이지만 너희들이 살아갈 세상은 다를 게다.”라고 말했던 아버지는 중섭이 다섯 살 되던 해에 돌아가셨어요. 중섭은 중학교에 가서 임용련 선생님을 만나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어요. 소가 좋아 소를 그리다 소도둑으로 몰리기까지 했답니다.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중섭은 마사코와 사랑에 빠졌어요. 마사코는 전쟁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으로 와 중섭과 결혼을 하고 남덕이라는 우리말 이름으로 살아가지요.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우리나... 아름다운 예술가 이중섭 중섭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태어났어요. “나라를 빼앗겨 일본인들의 세상이지만 너희들이 살아갈 세상은 다를 게다.”라고 말했던 아버지는 중섭이 다섯 살 되던 해에 돌아가셨어요. 중섭은 중학교에 가서 임용련 선생님을 만나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어요. 소가 좋아 소를 그리다 소도둑으로 몰리기까지 했답니다.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중섭은 마사코와 사랑에 빠졌어요. 마사코는 전쟁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으로 와 중섭과 결혼을 하고 남덕이라는 우리말 이름으로 살아가지요.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일어나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됩니다. 중섭은 가족들을 이끌고 제주도로 내려가 작은 방을 빌려 살지요. 가난으로 남덕이 병들자 중섭은 남덕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그림에 몰두합니다. 부부, 황소, 흰 소 등 뛰어난 작품을 그려 내지요. 하지만 가족을 그리워하며 병실에서 혼자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백 년의 신화 이중섭 2016년은 이중섭 화가의 탄생 100주년이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 등 많은 곳에서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추모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활달하고 역동적인 필치로 우리 민족 고유의 분위기를 그려 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하지요.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은 이중섭 화가의 삶을 노래하듯 그려 냈습니다. 강원희 작가의 각별한 애정과 박철민 작가의 뜨거운 노력이 만나 아름다운 그림 동화가 될 수 있었지요. 식민지, 전쟁, 분단 등 이중섭 화가는 어려운 시대에도 맑고 빛나는 영혼으로 꿋꿋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이가 없어 담뱃갑 은종이에 그림을 그리며 헤어진 가족과 함께할 날을 꿈꾸었지요. 이중섭 화가의 그리움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습니다. 소, 어린이, 가족 등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속 소재들을 보면 이중섭 화가가 꿈꾸었던 세상을 볼 수 있지요.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시대의 아픔을 느끼고 이중섭 화가의 열정과 예술의 의미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다시 100년이 지나도 신화로 남을 천재적인 예술가입니다. 대한민국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이중섭 화가의 삶을 읽으며 어린이 여러분의 꿈도 원대하게 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예술이 어린이 여러분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저자 소개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원희는 1984년 동화 <꿈을 긷는 두레박>으로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1986년에는 <씨앗 가게>로 계몽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되기도 하면서 동시작가로서도 문단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강원희는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빨간 구름 이야기≫, ≪화가와 호루라기≫, ≪휘파람 부는 허수아비≫, ≪북청에서 온 사자≫, ≪술래와 풍금 소리≫, ≪바람아 너는 알고 있니?≫, ≪돌그물에 걸린 바람≫, ≪어린 까망이의 눈물≫ 등의 수많은 동화와 ≪날고 싶은 나무≫, ≪바람이 찍은 발자국≫ 등 동시집 등을 통해 동화작가와 동시작가로서 역량을 고루 발휘하면서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동화작가 겸 동시작가라는 이력이 말해 주듯, 강원희는 시적 문장과 서정적 판타지를 개성으로 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다. 물활론적 사고에 바탕한 환상성은 강원희 서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이며 여기에 풍부한 비유와 상징, 시적 문체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서사를 만들어 낸다. 
1993년 <잿빛 느티나무>로 세종아동문학상, 1994년 ≪북청에서 온 사자≫로 제1회 MBC장편동화대상, 2009년 <바람이 찍은 발자국>으로 한정동 문학상을 받았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애뉴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규리 미술관』,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연오랑과 세오녀』, 『육촌형』,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등이 있으며,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 속에서

10-11쪽: 중학교에 입학한 나는 임용련 미술 선생님을 만나 화가의 꿈을 키웠어요. 소가 좋안 오랫동안 소를 관찰해 그리기도 했지요.


14-15쪽: 나는 꿈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어요. 일본에서 구상이라는 친구를 만났지요. 우리는 형제처럼 친하게 지냈어요.


20-21쪽: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독립했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만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42-43쪽: 이중섭은 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윤곽선을 확실히 그린 뒤 색을 엷게 입혀 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그림을 즐겨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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