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7975099 / 240쪽 144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헤르만 헤세
-
리앤 텐 브링크
-
마크 코켈버그, 데이비드 J.건컬
- 20,700
- 18,900
- 17,100
- 17,910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서구와 미국 진보 진영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새로운 세대의 급진 좌파 ‘자코뱅’(Jacobin) 신자유주의와 투쟁하는 젊은 세대의 산물 미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급진주의 저널 ‘자코뱅’은 뉴욕에 근거지를 둔 계간 잡지이다. 2010년 9월 온라인 잡지로 출범했으며, 연말부터 종이 잡지의 발행도 시작했다. 급진적 출판 활동을 표방한 ‘자코뱅’은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미국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젊은 세대의 산물이다. 그들은 냉전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낡은 좌파 지식인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 [이 책의 특징] 서구와 미국 진보 진영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새로운 세대의 급진 좌파 ‘자코뱅’(Jacobin) 신자유주의와 투쟁하는 젊은 세대의 산물 미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급진주의 저널 ‘자코뱅’은 뉴욕에 근거지를 둔 계간 잡지이다. 2010년 9월 온라인 잡지로 출범했으며, 연말부터 종이 잡지의 발행도 시작했다. 급진적 출판 활동을 표방한 ‘자코뱅’은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미국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젊은 세대의 산물이다. 그들은 냉전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낡은 좌파 지식인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자코뱅’은 미국에서 급진주의 진영의 목소리를 내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주의적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잡지의 구독자는 1만 5천 명에 이르고, 웹사이트 독자는 월간 70만 명을 헤아린다. ‘자코뱅’은 2013년부터 버소, 랜덤하우스 등 출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행본 출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3년 1월 [뉴욕타임스]는 ‘젊은 출판인들이 마르크스를 주류에 끌어들이다’라는 타이틀로 ‘자코뱅’을 다루고, ‘자코뱅’이 거둔 기대 이상의 성공과 주류 자유주의 계열과의 연관에 대해 지적했다. 노엄 촘스키는 '자코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자코뱅 잡지의 출현은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밝은 빛이 되어 왔다. 매 호마다 예리하고 활발한 토론, 정말 중요한 문제에 대한 분석을 보여 준다. 그들의 사려 깊은 진보적 관점은 산뜻하고 지극히 신선하다. 상식과 희망을 제시하는 데 정말로 인상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샌더스 돌풍 등 미국 내 진보적 시각을 읽는 중요한 창구 이처럼 '자코뱅'은 창간 이래 현실 정치 및 사회문제에 대한 날카롭고 시의적절한 발언과 토론, 패션지를 방불케 하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명실상부하게 미국 진보 진영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잡지로 성장했다. 2011년 뉴욕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 과정에서 ‘자코뱅’의 관련 기사들이 널리 읽히면서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후 [뉴 레프트 리뷰], [가디언]은 물론 [뉴욕타임스] 등 여러 진영의 기성 언론에서 발행인 겸 편집인 바스카 순카라(Bhaskar Sunkara)를 인터뷰하는 등 이 젊은 좌파 잡지의 대두를 주목하게 되었다. 최근의 미 대통령 선거에서 샌더스 돌풍을 읽는 진보적 시각의 중요한 창구 역할도 하였다. 이 그룹의 성공은 미국 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구조의 악화 속에 새롭게 등장한 젊은 세대의 운동, 급진적 지식인의 출현, 기술적 발전, 매우 대중적인 정치적 입장의 결과이다. '자코뱅'은 급진주의 저널임에도 불구하고 중도 리버럴 성향의 독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사회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특정 사회적 이슈와 선거 등 사안에 따라 폭넓은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들》은 ‘자코뱅’과 서구사회의 진보적 사상을 대표하는 출판사 버소(Verso)가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내고 있는 ‘자코뱅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상세 내용] 이윤이 아닌 인간의 필요를 위해 설계되는 세상을 상상하라! 《린 인》의 착각_ 샌드버그의 ‘전략’은 여성주의를 자본의 이해에 종속 시킨다 셰릴 샌드버그는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이자 전 세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페미니스트 중의 한 명이다. 매년 포보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의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6위에 올라 ‘성공한 여성’의 대표적 인물이 되었다. 그녀는 한 마디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과 권한을 지닌 재계와 정계, 대중문화계의 록 스타”이다. 1970년대 서구 여성운동의 절정기를 목격하면서 성장해 온 샌드버그는 자신이 성인이 되었을 때 ‘젠더 불평등’이 사라지고 당연히 여성들도 지도층에서 일정한 몫을 차지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기업의 정글짐 꼭대기에 올라섰을 때 주변을 둘러보니 여성은 오직 자신 혼자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에 여성 경영자는 4퍼센트밖에 되지 않으며, 전 세계적으로 국가 원수의 90퍼센트가 남성이고 미국 상원에 여성은 고작 2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회사 중역실과 국가 기구의 회의실은 여전히 남성들의 요새였던 것이다. 이에 분노한 그녀는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 젠더 불균형 세상에 일종의 ‘선언문’이라 할 수 있는 책 《린 인 : 여성, 일, 리더가 될 의지》를 발표한다. 이 책은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샌드버그의 여성주의 전력은 많은 여성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았다. 《린 인》의 전략은 한마디로 “전 세계 여성이여 단결하라, 그리고 권력을 쟁취하라!”이다. 모든 여성주의자들이 여성의 종속적인 지위는 시스템 전반 차원의 문제임을 인정하지만 샌드버그 같은 일부는 여성이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지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유리천장 같은 ‘외적인 장애물’ 탓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샌드버그는 여성의 좌절을 설명할 때 ‘내적인 장애물’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교육받은 여성조차 사회가 강요한 나약함과 공포로 인해 인생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주장한다. 샌드버그는 여성들에게 칸막이 된 좁은 방에서 나오라고 호통을 친다. 안으로 들어가서 ‘기업이라는 정글짐’의 꼭대기에 오를 때까지 멈추지 말라고 독려한다. 많은 여성들이 야망을 가지고 유리천장을 깨고 자신이 원하는 사회경제적 성과를 획득해야 한다. 충분한 수의 여성이 권력을 휘두를 때에만 진정으로 모든 여성들을 위해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젠더 평등을 지지하는 사람들 내에서 샌드버그의 주장은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권력 장악 전력은 여성주의 내의 많은 차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았고 감당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저자 애쇼프는 그러나 이 같은 ‘자매들의 연대’에 기반을 둔 권력 장악 전략은 여성은 날 때부터 혹은 문화적인 훈련 때문에 서로를 잘 보살핀다는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비판한다. 마거릿 대처 치하에서 살아 본 사람들은 이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변함없는 사회경제적 권력 시스템 꼭대기 자리에 여성의 얼굴을 끼워 넣는다고 해서 세상이 여성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샌드버그의 이야기가 가진 심각한 문제점은 자본주의 노동윤리를 여성주의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자아실현과 평등에 이르는 여성의 길은 “자기 노동의 꾸준한 가속화”에 즉 성장을 위해 부단히 탐색하고 이 성장의 결실을 자본에 갖다 바치는 데 있다는 것이 《린 인》의 핵심 메시지다. 내적 장애물의 극복과 자아발전에 대한 샌드버그의 서사는 여성의 자아가 오롯이 더 열심히, 그리고 오래 일하는 삶을 지향하게 만든다. 하지만 온 에너지를 정부와 재계의 지도부에 도달하는 데 쏟는 여성은 노조를 조직하고 직장에서 여성(과 남성)을 보호하는 법을 이행함으로써 제도적인 변화를 실현하려고 하는 여성들의 투쟁을 약화시킬 것이다. 여성들이 책임 있는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윤 동기의 힘을 뒤엎지는 못할 것이며 노동자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규범이 허용하는 최소한만을 내주려는 기업의 충동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의 지배적인 권력 구조를 수용하고 옹호하는 샌드버그의 해방 모델은 여성주의의 목표를 자본주의의 목표와 동일선상에 배치함으로써 이데올로기로 기능하고 있다. 계급과 인종,
오늘날의 새로운 엘리트 스토리텔러들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서, 이윤에 의해 좌우되는 지금의 생산 및 소비 구조의 틀 내에서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들은 기업 권력, 기술, 젠더 구분, 환경문제, 소외, 불평등 같은 문제에 대한 시장 기반 해법을 홍보한다. 존 매키와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대중적인 이야기는, 자본주의 정신의 근간을 이루고 이데올로기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에 대단히 중요하다. (24페이지)
엘리트직종 내의 젠더 불평등에 대한 그녀의 비판은 정확하고 사려 깊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성들이 자기 착취를 통한 자아실현을 추구하도록 내몰면서 자본주의 노동 윤리를 찬미하고 있다. 샌드버그의 계획은 기업 위계에서 제한된 권력의 요직을 차지할 수 있는 극소수의 여성들에게만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 나머지 모든 여성(가사 노동자, 소매점 직원, 돌봄 노동자 등)은 여전히 배제될 것이다. (64페이지)
깨어 있는 자본주의는 어떤 면에서는 매력적이지만, 이윤을 위한 생산이라는 시스템과 함께 대두된 환경 파괴와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이 되지는 못한다. 자본주의에서 ‘강제적인 경쟁의 법칙’은 피할 수 없으며, 이는 깨어 있는 경영 철학은 단명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윤을 위한 시스템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이라 하더라도 지구의 자원을 소비하고 파괴한다는 점이다. (110페이지)
오프라 같은 사람들이 늘어놓는 마음 치유 이야기들은 우리가 원해서 노력하기만 하면 사회 및 문화 자본을 거머쥘 수 있다고 한다. 진짜 장애물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내면에 집중하고 적에게 고마워하며 여기에 보답하고, 무엇보다 세상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하지만 최상위 부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불리한 시스템 안에서는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곤 우리의 내면뿐일 때가 적지 않다. (154페이지)
경제학자인 마이클 그린은 게이츠 같은 자선 사업가들을 “하이퍼에이전트”라고 부른다. 하이퍼에이전트란 유권자나 주주의 요구 혹은 모금 활동에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한” 행위자를 말한다. 이들은 마음껏 새롭게 사고하면서 위험을 감수한다. 이런 하이퍼에이전트들이 가진 슈퍼파워의 원천은 지난 30년간 벌어들인 산더미 같은 돈이다. (166페이지)
위기와 불확실성, 불안이 팽배한 현 시점에서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이 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새로운 정신의 윤곽을 결정하는 가장 큰 목소리는 슈퍼엘리트들의 것이었다. 돈과 권력이 있는 자들은 현 상태에 대한 급진적인 비판을 흡수하고 대체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을 설파한다. 어째서 자본주의가 유일한 최상의 현실 가능한 시스템인지에 대한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개발하고 있다. (225페이지)
들어가며: 스토리텔링 ? 9
사회질서를 재생산하는 이야기의 힘 / 자본주의를 풍미한 이야기들 / 21세기 슈퍼엘리트 스토리텔러들
1장 《린 인》의 착각: 셰릴 샌드버그와 여성주의 비즈니스 ? 34
기업이라는 정글짐의 꼭대기에 오르다 / 여성주의의 이상과 현실 / 여성에게 최악의 적은 여성인가? / 전 세계 여성이여 단결하라, 그리고 권력을 쟁취하라! / 자본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의 몸과 우리 자신 /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집합적 비전이 필요하다
2장 자본의 이드: 홀푸드, 깨어 있는 자본주의와 지속 가능성 - 72
착하게 돈을 벌고 싶다 / 새로운 지질시대의 도래 / 자본주의가 아니라 정부가 문제다 / 지구를 치유하는 윤리적 소비자 / 자연, 자본주의, 기업가 정신 / 시장은 자연스럽고 국가는 부자연스럽다? / 지구를 구하느냐, 기업을 살리느냐 / 환경 정의는 어떻게 가능한가?
3장 오(O)의 신탁: 오프라와 신자유주의적 주체 ? 118
마음을 열기만 하면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저 바깥의 냉혹한 세상 / 달콤한 인생을 찾아서 / 신자유주의와 “마음 치유” / 주부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 아메리칸드림의 재고찰
4장 시장의 오만: 게이츠재단과 박애 자본주의의 등장 ? 164
시장의 비효율을 제거하라 / 비정부기구, 재단, 시민사회의 역할 / 창의적 자본주의라는 해법 / 질병 근절을 위한 백신 개발에 빠지다 / 미국의 붕괴된 학교 시스템을 개혁하라 / 시장을 활용해서 좋은 일을 한다? / 비민주적이고 책임을 지지 않는 그들
마치며: 전망과 대안 - 217
이윤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를 위해 설계되는 세상
더 읽어 보기 / 감사의 말 /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