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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교회와 하나님 나라 - 상

이재승 저 | 북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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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878152 / 38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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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종교 활동은 구원의 증거도 구원 자체도 아니다
구원은 은혜로써 하나님의 의가 내 안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현직 의사가 예수의 산상수훈과 로마서를 비교해 분석해 낸 기독교 정신의 요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늘 바쁘다. 교회 출석, 성가대 활동, 봉사 활동은 물론이고, 헌금이나 십일조 같은 물질을 바치며 항상 뭔가를 ‘드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일에서 구원을 확신하는 것은 성경의 메시지와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세대주의와 율법주의, 영혼불멸설로 인해 변질된 복음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직 성경에 근거해 진리를 찾고자 한다. 그 목적을 위해 그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한 것은 사도 바울이 쓴 로마서와 마태복음 5~7장을 일컫는 산상수훈이다. 서로 모순되는 것으로 해석되기 쉬운 두 말씀이 결국은 한 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을 논증함으로써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는 것이다.
이 책은 그의 그러한 시도를 담은 책의 상권으로, 하권에서 본격적으로 로마서와 산상수훈을 설명하기 전에 구원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교정하는 데 전체를 할애했다.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쓰인 성경의 원문을 직접 분석했고 독자에게 어렵게 느껴질 만한 부분은 각주로 쉽게 설명했다. 독자는 신학적 이론이 아닌 보편적 이성과 정직한 양심만을 근거로 성경을 이해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동 대학 의학 박사,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조교수로 일했고, 미국 Stanford 대학교 의과대학에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다. 현재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책 속에서

구원은 율법을 무시하는 방법으로 죄를 사하여 죄인들을 하늘에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율법은 일점일획도 폐할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을 범한 죗값을 하나님께서 대신 치르신 뒤 그런 하나님(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심령 안에 예수님께서 친히 임하셔서 율법의 요구 곧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일이다.
(33쪽)

그러나 예수님 말씀 중에 ‘종교 활동’과 ‘믿음’을 동일시하신 말씀은 전혀 없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시하셨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계명의 정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36쪽)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에 관한 종교적, 역사적 사실 관계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인격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의(義)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는 일이다. 의는 바로 율법의 정신이다. 그러나 세대주의 이론은 예수를 믿는 것과 죄 가운데 사는 일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일)이 공존할 수 있는 것처럼 논리를 전개하기 때문에 매우 악한 가르침이다.
(215쪽)

목차

추천사 Ⅰ · 6
추천사 Ⅱ · 9
책 머리에 · 12
上
서문 · 27
Ⅰ. 율법과 복음 · 51
구원해야 할 존재가 됨 · 52
구속의 섭리에 관한 몇 가지 오해들 · 96
구원은 죄를 없이 하는 일 · 149
하나님의 영광과 율법 · 161
“예수천국, 불신지옥” · 205
‘세대주의’의 그림자 · 211
성육신(成肉身)과 예수님을 믿는 것 · 234
성육신: 율법이 육신이 되심 · 246
죄를 증오하심은 곧 죄인을 사랑하심 · 258
구원은 율법을 지키게 되는 것 · 262
Ⅱ. 영혼불멸설과 죽음 · 275
영혼(soul)과 영(spirit)의 개념들의 중요성 · 276
영혼불멸설이 주는 폐단들 · 281
영혼(네페쉬)과 영(네샤마, 루아흐)에 관한 창세기의 실마리 · 294
영혼(soul, 프쉬케, 네페쉬) · 304
영(spirit, 프뉴마, 루아흐) · 318
죽은 자의 상태 · 324
영혼불멸설을 지지하는 듯한 성경구절들 · 331
결론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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