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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7652 / 29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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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남의 아픔까지 ‘당신의 십자가’로 짊어지고 가는 예수 닮은 사람처럼, 아니 당신은 자신의 십자가만이라도 스스로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인가?” 대가족제도의 붕괴와 함께 출산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늙은 부모 봉양문제가 가족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대두했다. 또한, 사회 곳곳에는 심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과 그 사람 옆에 붙어 있기도, 떨어지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아픈 사람을 보면 안쓰러워하며 도움을 주고 공감할 수도 있고, 마주 보기 어려워 외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아픈 사람은... “남의 아픔까지 ‘당신의 십자가’로 짊어지고 가는 예수 닮은 사람처럼, 아니 당신은 자신의 십자가만이라도 스스로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인가?” 대가족제도의 붕괴와 함께 출산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늙은 부모 봉양문제가 가족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대두했다. 또한, 사회 곳곳에는 심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과 그 사람 옆에 붙어 있기도, 떨어지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아픈 사람을 보면 안쓰러워하며 도움을 주고 공감할 수도 있고, 마주 보기 어려워 외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아픈 사람은 자신을 외면하고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아픔이란 육신의 병보다 마음의 병이 더 깊은 절망을 안기듯이 우리 각자의 삶에서 외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픔은, 그 아픔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덜어낼 수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현재의 행복에만 안주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담아냈다. 스스로의 십자가를 지고 가기 위해서도 누군가 옆에서 거들어 줘야 하듯이, 누군가의 아픔을 마주하는 시간을 당신의 삶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1부 황혼 바라보기
무너지는 소리
종부기 從夫記
실 종 失踪
가족회의
호접난 胡蝶蘭
황혼 바라보기
차례
2부 구원의 다리
당신의 십자가
혈 전 血栓
화해법 和解法
신 열 身熱
구원救援의 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