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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외출

시리즈 : 책 읽는 우리집 [31]

모리 요코 저 | 김영주 역 | 북스토리아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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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279463 / 36쪽 / 390g / 218 x 28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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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밤중 풀숲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어른이 되기 전, 엄마 없이 캄캄한 밤에 외출한 경험이 있다면 그날의 무서움과 공포는 기억 속 어딘가에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또 모험심이 가득했던 시절, 동네 아이들과 숲이나 계곡이나 산을 헤집고 돌아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그날의 신나는 흥분과 모험은 생생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아직 알지 못하는 이 커다란 세계의 반대편에서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상상력은 불현듯 모험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친구의 어려움은 내가 꼭 해결해야 할 것 같은 정의감... 한밤중 풀숲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어른이 되기 전, 엄마 없이 캄캄한 밤에 외출한 경험이 있다면 그날의 무서움과 공포는 기억 속 어딘가에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또 모험심이 가득했던 시절, 동네 아이들과 숲이나 계곡이나 산을 헤집고 돌아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그날의 신나는 흥분과 모험은 생생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아직 알지 못하는 이 커다란 세계의 반대편에서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상상력은 불현듯 모험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친구의 어려움은 내가 꼭 해결해야 할 것 같은 정의감이 생기면, 인생에서 하나의 모험이 탄생한다. 모험심과 정의감이 고개를 들던 어린 시절, 그만큼에 필요한 용기를 내면 누구나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바로 인생의 그 지점에 우리의 주인공 아짱이 서 있다. 친구를 도와주러 한밤중에 특별한 외출을 감행하고 풀숲에 간 아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한밤중의 외출』을 만나보자. 밖에서 놀던 아짱이 간식을 먹으러 들어오라는 엄마의 소리에 급하게 뛰어 집 현관에 다다른 순간, 마지막 계단을 오르자마자 곰돌이의 눈이 떨어져 어딘가로 날아가고 말았다. 열심히 마당의 풀숲을 찾아보았지만 눈을 찾지 못하고, 결국 아짱은 곰돌이의 눈에 붕대를 감아 주며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고 눈을 꼭 찾아 주기로 약속한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아짱은 몸이 곰돌이만큼 작아진 것을 깨닫고는 곰돌이와 함께 달빛에 의지해 눈을 찾아 집을 나선다. 풀숲 여기저기를 찾아 헤매며 연주 중인 방울벌레를 만나고, 고양이 하양이도 만나고, 말굽버섯을 밟고 나무로 올라가 까마귀도 만난다. 아무도 눈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눈을 찾지 못한 채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곰돌이가 훌쩍훌쩍 울었다. 아짱은 곰돌이와 나무 밑동에서 잠시 비를 피하기로 하는데……. 모리 요코는 모험심과 정의감이 가득한 동심의 세계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잘 표현하며 결코 무섭지 않은 한밤중의 외출을 담아냈다. 반드시 숲에 가서 곰돌이의 눈을 찾아야 하는 의무감이 있었지만, 그 숙제에 앞서 함께 나선 외출이 신나고, 재미있게 놀이를 하면서 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짱의 몸이 곰돌이만큼 줄어들어 한밤중에 모험을 떠난 것이 과연 사실일지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지만, 그림책 『한밤중의 외출』을 통해 아이들은 아짱과 함께 한밤중에 나서는 용감한 경험을 하고, 직접 아짱의 친구가 되어 곰돌이의 눈도 찾고, 풀숲을 거닐며 한밤에 재미있는 모험을 즐기는 신기한 경험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모리 요코 선생님은 1959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했고, 도쿄 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주로 펜과 연필을 사용하여 따뜻한 작품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도큐 세타가야 선의 개인전 ‘모리 요코 그림 사진 전철’이 1개월간 운행되었습니다. 2005년에 발표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 추천작 『뒷골목의 도깨비』는 1960년대 도쿄의 뒷골목을 무대로 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판타지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다케우치 도시하루 연출의 무대에서 미술을 담당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가나가와 현에 살고 있습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집에 가는 길』 『보름달 마을』 『우리들의 비밀연구소』 『종이 오려서 놀자』 『한밤중의 눈사람』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김영주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 문학으로 석사 과정 졸업 후, 일본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다 결혼을 하면서 일본 도쿄에서 생활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연스레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림책 『늘었어요, 늘었어』도 일본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현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며,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찾아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눈이 그치면』 『혼자 집 보는 날』 『한밤중의 눈사람』 『괴도 퀸 1,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구깃구깃 육체백과』 『일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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