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5550755 / 240쪽 135 x 1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조아란, 권희, 이정윤
-
석경화
-
수전 손택
-
민음사 편집부
- 15,120
- 17,100
- 15,120
- 10,800
출판사 리뷰
사업을 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끈이 되어 글을 쓰게 된 김기선 수필가의 진실한 삶의 조각들.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한 점 자취 없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작가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화장품 유통업부터 시작한 사업가로서의 삶과 못다 한 학업에의 꿈을 만학으로 이루어 낸 이야기.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을 설립하고 사회교육사업에 주력해 온 경험. 그렇게 되기까지 주변에서 보살펴주고 도와준 사람들의 이야기... 사업을 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끈이 되어 글을 쓰게 된 김기선 수필가의 진실한 삶의 조각들.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한 점 자취 없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작가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화장품 유통업부터 시작한 사업가로서의 삶과 못다 한 학업에의 꿈을 만학으로 이루어 낸 이야기.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을 설립하고 사회교육사업에 주력해 온 경험. 그렇게 되기까지 주변에서 보살펴주고 도와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랑하는 부모형제, 아내와 자식에 대한 이야기는 그가 인생을 어떻게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를 대변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특별히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반세기를 바친 아내에게 헌정하는 것이다. 지금 그의 아내는 치매를 앓고 있어 점점 기억이 사라져 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절절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한 남자의 안타까운 심정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아름다운 인생 드라마다. [책속으로 추가] 어느 날 연습을 마치고 수강생들과 어울려 콜라텍을 찾아갔다. 희미한 조명 아래 흘러간 노래가 울려 퍼지자 음악에 맞춰 아내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색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어 사뿐사뿐 추었다. 의외였다. 놀라웠다. 춤추는 아내의 모습은 환자가 아니었다. 이십 년 전 댄스 교실에 같이 갔을 때 모습이었고, 유람선에서 며칠 동안 지치지도 않고 춤을 추던 그때 그 모습이었다. 부부로 인연을 맺어 인생의 바다에서 노를 저으며 살아온 세월이 오십 년, 때로는 항로를 벗어나 낯선 섬에 정박하기도 하고 때로는 험한 풍랑을 만나 위기를 넘나드는 항해를 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변함없이 따듯한 위로와 미소로 감싸준 사람, 한결같이 내 부모형제를 지켜 준 사람, 그런 아내가 힘든 세월도 아픈 몸도 다 잊은 채 춤을 추고 있다. 나는 그런 아내의 손을 잡고 스텝을 맞추면서 이 춤이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차례
책머리에 옷깃을 여미며 4
1 _ 나의 목련꽃
다시 춤추는 아내 12
그래, 다시 와야지 18
딸아, 딸아, 내 딸아 23
사랑에 빠진 여섯 살 손자 28
스페인에서 만난 첫 손녀 34
할아버지의 꿈 39
소통의 문 45
나의 목련꽃 51
나의 로사에게 58
2 _ 어머니의 일기
문패를 달아 드렸어야 했는데 62
어머니의 일기 68
잃어버린 오십 년 고향이 품다 74
세 친구 80
지옥과 천당 사이 86
하필이면 그날 91
형님과 쌀 두멍 97
아물지 않는 상처 103
멍석말이 110
배꽃으로 품다 116
3 _ 페달의 힘
빛이 말하고 있다 122
페달의 힘 127
방황의 뒤안길 132
한 시간의 인연 137
JC에서 만난 인연 143
그는 나의 스승이었다 149
신뢰 하나로 156
상상이 현실로 170
반장 아빠 176
영원회 탄생 183
4 _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땡잡은 날 190
일본 나들이 192
부모님 대신 키운 동생 199
할아버지 어렸을 적에 210
다시 만날 수 있다면 215
한 해를 마무리하며 220
러시아를 다녀와서 223
말의 힘 229
나의 주방 경력 232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