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9471151 / 236쪽 175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조승우
-
선수 에디터스, 이형주
-
나태주
- 16,920
- 16,200
- 9,000
- 18,9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과거 배부르게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다. 음식의 질보다는 양을 따졌다. 하지만 영양이 차고 넘쳐나는 요즘은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먼저 따진다.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웰빙' 열풍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며 사는 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7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2세였으나 2010년엔 80세를 넘었다. 40년간 평균수명이 20년 가까이 늘었다. 2040년에는 90세에 이를 전망이다. 80세가 기준이던 보험 상품들도 이... 과거 배부르게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다. 음식의 질보다는 양을 따졌다. 하지만 영양이 차고 넘쳐나는 요즘은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먼저 따진다.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웰빙' 열풍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며 사는 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7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2세였으나 2010년엔 80세를 넘었다. 40년간 평균수명이 20년 가까이 늘었다. 2040년에는 90세에 이를 전망이다. 80세가 기준이던 보험 상품들도 이제는 100세 보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0세를 넘어 90세, 100세에 이르는 삶이 더 이상 먼 얘기가 아닌 것이다. 문제는 그저 오래 사는 수명의 양적인 증가가 아니다. 오래 살더라도 건강하게 잘 사는 수명의 ‘질’이 중요하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됐지만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국립암협회지에 따르면 암 발생원인의 35%는 음식, 30%는 흡연, 25%는 기타, 10%는 만성간염에 있다.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 암 발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으로 음식만 잘 먹어도 암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고,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말이다. 음식이 건강에 직결되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사실 건강비법은 거창하지도, 멀리 있지도 않다. 하루 세끼 먹는 밥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에 답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잘 살 수 있을까. 바로 이 땅에서 난 제철음식을, 덜 가공된 상태로, 거칠고 단순하게, 통째로 다 먹는 것이다. 장수마을은 지역에서 난 농산물로, 거친 음식을 만들어 밥상을 소박하게 차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는 옛날 우리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이기도 하다.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에 입맛이 길든 우리에게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야(野)한 음식은 맛도 밋밋하고 입에서도 겉돈다. 하지만 야(野)한 음식은 비록 입에는 거칠지만 몸에는 좋다. 저자는 농산물 유통과 식품기자로 현장을 뛰면서 소비자들이 의외로 식품에 대해 잘못 아는 상식이 많고, 알더라도 어설프게 알고 있어 올바른 정보 공유가 절실하다고 느꼈다. 새롭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접하면서 식습관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식품 전반에 걸쳐 미처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소재를 찾아 누구나 편하게 읽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은 지난 2008년 4월2일부터 2011월 2월25일까지 2년 10개월간 농민신문 식품면에 연재한 ‘노현숙 기자의 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엮었다. 10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에는 몸에 좋은 음식이야기 뿐 아니라 잘못 알고 있는 식품정보, 식탁의 안전을 지키는 요령, 식품에 얽힌 유래 등 식품에 관한 알찬 내용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제철식품과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 느린 음식이 주는 행복과 건강, 단맛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을 바꾸자 등의 내용이 보태져 읽는 재미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과 사진 등의 시각적 요소를 늘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 책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에 눈뜨고, 보다 건강하고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지혜를 갖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한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거친 음식 하면 보통 현미처럼 도정하지 않은 곡물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미나 보리 등 도정하지 않은 곡물 외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채소·콩·버섯·해조류 등도 거친 음식에 포함된다. 쉽게 말하면 덜 가공된, 제철에 난 우리 농산물로,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음식이다. 거친 음식은 생리활성물질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를 없애 암이나 동맥경화·심장병 등 현대인들의 고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냥 대충 씹으면 넘어가지 않아 꼭꼭 씹어야 하기 때문에 치아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뇌에 자극을 줘 기억력과 집중력도 좋아지게 된다.
-제 1장 거친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자 중에서-
놀러가서 한 끼 식사로 빼놓지 않고 해먹는 음식이 라면과 카레다. 특히 맹물에 감자, 양파, 당근, 고기를 썰어놓고 끓인 후 카레가루를 넣어 만드는 카레라이스는 별 반찬 없이도 잘 넘어간다. 식사대용으로 이용하는 카레가 세계 건강식품 반열에 당당히 올라섰다. 2001년 미국의 신경학회지에 따르면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의 치매 발병률은 미국인의 4분의 1, 암 발병률은 7분의 1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은 인도인의 건강비결 바탕에 카레가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카레는 특정 식물의 잎이나 열매에서 얻는 성분이 아니다. 강황·정향·로즈메리·고추·후추·생강 등 20여 가지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음식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향신료를 배합해 얼마든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 제 2장 향신료들의 향연, 카레 중에서-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멀리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감은 생육 중에는 떫은맛을 내지만 익으면서 떫은맛이 사라진다. 감의 떫은맛은 타닌 성분 때문인데, 껍질과 심지부분에 많다. 가끔 단감의 과육 속에 검은색 반점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타닌 성분이 모여 생긴 것이다. 김동만 한국식품연구원 융합기술연구본부장은 “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말은 덜 익은 감이나 탈삽(떫은맛을 제거)하지 않은 떫은 감을 먹었을 때 해당되는 얘기”라며 “잘 익은 감이나 떫은맛을 제거한 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 5장 감 먹으면 변비에 걸릴까 중에서-
가끔 식당에 가면 돌솥에 밥을 금방해서 가져오는 집이 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밥을 보면 정말 입맛이 확 살아난다. 별 반찬이 없어도 한 그릇은 뚝딱이다. 밥 짓기가 쉬운 듯 보이지만 나름의 기술이 필요하다.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누가 뭐라 해도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쌀이 맛있는 밥의 50%를 좌우한다. 물의 양이 10~20%, 밥 짓는 연장인 솥이 10~20%, 나머지는 밥 짓는 요령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쌀을 골랐다면 쌀을 잘 씻어야 한다. 쌀은 3번 정도 씻는 게 적당하다. 첫물은 손으로 휘휘 저어 먼지나 쌀겨 등을 없애고 빨리 버린다. 쌀은 도정 후 소비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맛이 좋다. 포장지에 적힌 도정일자를 꼭 확인하고 가능한 도정날짜로부터 15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 제 9장 명품 밥 짓기에 숨은 과학 중에서-
먹으면 왠지 힘이 불끈 솟아 날 것 같은 채소가 있다. 푸른 잎채소인 시금치가 그렇다. 시금치는 다른 채소보다 철분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시금치의 철분 함량은 2.6㎎으로 다른 채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채소 중에서 비타민 A가 가장 많아 ‘비타민 왕’이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린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시금치가 ‘철분왕’으로 등극한 걸까. 이는 1870년 E. 폰 울프라는 독일의 과학자가 시금치의 영양 성분에 대한 논문을 쓰다가 철분의 소수점을 한자리 뒤로 찍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생겼다. 그래서 시금치의 철분 함량이 실제(2.6㎎)보다 10배나 많은 26㎎으로 부풀려져 알려진 것이다.
- 제 10장 시금치가 철분왕이 된 사연 중에서-
목차
1. 야하게 먹자
-거친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자
-제철식품은 자연이 준 영양제
-통째로, 알뜰히 다 먹자
-신토불이는 최고 건강식
-입맛을 바꾸자
-못생긴 과일과 채소를 먹자
-행복과 건강을 부르는 ‘느린 음식’
-밥상에 무지개를 띄우자 (Ⅰ) 빨간색 식품
-밥상에 무지개를 띄우자 (Ⅱ) 노란색ㆍ녹색 식품
-밥상에 무지개를 띄우자 (Ⅲ) 검은색ㆍ흰색 식품
2. 소박한 밥상이 심신을 깨운다
-아침밥을 챙겨라
-과일과 친구하자
-현미의 영양학
-발효식품의 꽃 김치
-보약에 버금가는 청국장
-한국인의 힘, 마늘의 힘
-만인의 건강식품 두부
-지방섭취, 균형을 맞춰라
-향신료들의 향연, 카레
-천연 면역제 인삼
3. 입도 웃고 몸도 웃는다
-콩, 알콩달콩 영양만점
-식초, 인류 최고의 장수식품
-작지만 속이 꽉 찬 달걀
-굴, 정력가들이 사랑한 음식
-봄나물, 춘곤증 잡는 묘약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잡아라
-두뇌에 활기를 불어낳자
-이열치열 더위야 물렀거라
-고구마, 다이어트이 강자
-소금, 과해도 모자라도 안돼요
4. 똑똑한 밥상이 내몸을 살린다
-감귤껍질 속 ‘흰 실’ 떼지 마세요
-브로콜리 잎과 줄기 버리시나요
-토마토 익혀 먹으면 영양 두 배
-양파 껍질 얕보지 말자
-맛있는 여름 과일 고르는 비법
-새우, 입맛은 당기는데 선뜻 손이…
-오리고기, 뺏어서라도 먹으라는데
-견과류, 껍질속의 영양
-참깨와 들깨, 작다고 우습게 보지 마
-식용유, 이젠 골자 먹자
-황사있는 날 챙겨 드세요
5. 어설픈 상식에 건강 놓칠라
-감 먹으면 변비에 걸릴까
-꿀단지 속 하얀 덩어리는 설탕?
-사과, 저녁에 먹으면 독 될까
-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육우는 젖소고기? 아니죠!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영양가 많을까
-제품 이름에 숨은 비밀
-달걀에 대한 속설
-사골국이 골절상에 도움 될까
-과즙 100% 주스의 진실
6.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밥상
-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
-충치 예방 & 유발식품
-탄수화물 유혹에서 탈출하라
-물 한잔 드실래요
-우리는 환상의 커플
-우리는 최악의 커플
-음식과 궁합 맞아야 약발 먹힌다
-여보, 나 갱년기인가 봐요
-강한 남자가 되고픈 그대에게
-꾼들이 찾는 속풀이 음식
-저칼로리 식품과 다이어트
-품격 있는 음주의 기술
-머리카락 한 올에 가슴이 철렁
7. 안전한 식탁이 행복을 부른다
-과일ㆍ채소 잘 씻으면 농약걱정 뚝
-냉장고 너무 믿다간 발등 찍힌다
-도대체 엠에스지(MSG)가 뭐길래
-마법의 가루 식품첨가물
-식품첨가물 이렇게 줄이자
-식품에 방사선을 쏜다고?
-카페인의 두 얼굴
-지방계의 문제아 트랜스지방
-무가당ㆍ무설탕에 숨은 함정
8. 먹는 즐거움이 꽃 피는 밥상
-비가 오면 부침개가 왜 당길까
-라면이 국민 간식 되기까지
-우유의 살균과 영양
-냉면 먹을 때 고민하는 3가지
-겨울철 별미 과메기
-맛과 영양의 조화 비빔밥
-안동의 특산물이 간고등어라
-삼겹살과 오겹살, 차이가 뭐지
-폭탄주 마시면 왜 빨리 취할까
9. 밥상 위에 올라온 과학
-기다림의 미학, 숙성
-거품은 무조건 빼라?
-명품 밥 짓기에 숨은 과학
-생선회 밑에 무채를 까는 이유
-온도를 알면 맛이 보인다
-음식과 그릇도 짝이 있다
-과자에 뚫린 구멍의 정체
-과자봉지 안이 은색인 이유
-식품 포장용기의 비밀
10. 이야기가 넘치는 유쾌한 밥상
-시금치가 철분왕이 된 사연
-짜장면 시키신 분~
-막걸리의 화려한 부활
-음식이름에 얽힌 유래
-제 이름을 똑바로 불러주세요
-커피, 넌 어디서 왔니?
-대보름 음식이 진짜 웰빙식
-우리는 떡국, 지구촌 새해음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