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85903361 / 184쪽 / 313g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최인서
-
최진석
-
강성은 외 29인
-
폴 칼라니티
- 19,800
- 18,000
- 10,800
- 17,820
- [시리즈] 좋은꿈어린이 [11]
출판사 리뷰
유쾌 발랄하고,슬프고 김동적인 이야기
엄마가 태교로 읽은 피노키오 때문일까? 피노키오 태몽을 꾸고 태어난 주인공 노기호는 코가 유난히 커 별명이 피노키오이다. 피노키오는 4학년이 되도록 늘 짝 없이 혼자 앉았다.
새학기 며칠 전,엄마와 재미로 본 새점에서 ‘근래미녀’라는 점괘를 뽑는다. 즉 가까운 시일에 여자 짝이 생긴다. 점괘대로 여자 짝꿍이 나타나는데, 그 짝이 80세가 넘은 최점순 욕쟁이 할머니이다. 할머니에게는 남모르는 가슴 아픈 비밀이 있다. 할머니는 결혼 일 주일 만에 6·25전쟁이 터져 남편과 헤어지게 된다. 학도병으로 참전한 남편이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세월이 흘러 6·25전쟁 중 한 병사가 띄운 병속의 편지가 어부의 그물에 걸려 뉴스를 타게 된다. 나이 어린 최점순 신부에게 보낸 남편의 편지였다. 까막눈인 할머니는 가슴에 한으로 남은 남편에게 한글을 배워 답장을 쓰기 위해 학교를 찾은 것이다. 기호는 짝꿍 할머니와 서먹한 관계로 출발하지만 날이 갈수록 짝꿍을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가 써온 편지를 또박또박 고쳐주면서 할머니의 비밀을 캐기 위해 피노키오 형사가 된다. 기호가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 수정이는 병석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간호하는데, 바로 이 할아버지가 최점순 할머니의 남편인 것을 모르며 지낸다. 영원히 못 만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운명 한가운데에 피노키오 형사가 서게 될 줄이야. 두 집을 오가며 발견하게 되는 빛바랜 사진 한 장으로 두 분이 부부인 것을 밝히게 된다. 극적으로 상봉하게 된 두 분의 앞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1999년 영국 템즈강에서 어부의 그물에 편지가 담긴 병 하나가 걸려 올라왔다. 병 속에 담긴 편지는 1차대전 중 한 병사가 아내에게 쓴 편지였다. 8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편지는 손녀에게 전해졌다. 편지 한 장이 전쟁의 아픔을 그 무엇보다도 크게 세계인들의 가슴을 흔들었다. 우리나라의 6·25전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점점 먼 역사 속의 한 부분으로 잊혀져가는 6·25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엮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