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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 | 이상희 역 | 책만드는집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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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6265 / 228쪽 128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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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데미안』 헤르만 헤세가 젊은 날의 열정과 고뇌를 떠올리며 써 내려간 『데미안』은 1919년 ‘에밀 싱클레어의 청년 시절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출간되었다. 고뇌하는 청년의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으로 제1차세계대전 직후 패전으로 인해 절망 상태에 빠져 있던 독일 청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문학계에도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익명으로 발표하여 에밀 싱클레어 작품으로 알려졌었던 이 작품은 불안과 혼란의 청춘기의 고뇌와 방황을 1인칭으로 솔직하고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데미안』 헤르만 헤세가 젊은 날의 열정과 고뇌를 떠올리며 써 내려간 『데미안』은 1919년 ‘에밀 싱클레어의 청년 시절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출간되었다. 고뇌하는 청년의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으로 제1차세계대전 직후 패전으로 인해 절망 상태에 빠져 있던 독일 청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문학계에도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익명으로 발표하여 에밀 싱클레어 작품으로 알려졌었던 이 작품은 불안과 혼란의 청춘기의 고뇌와 방황을 1인칭으로 솔직하고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전후 세대에 계시와도 같은 영향을 미쳤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 영혼의 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헤세의 작품 중 크게 성공을 거둔 작품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이 작품을 ‘청년 운동의 성경’이라고 불렀다. 헤세의 작품은 주로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이러한 이유는 그의 많은 작품이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분석 연구로 자기 탐구의 길을 개척한 헤세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주인공 싱클레어가 소년기에서 청년기를 거치는 동안 선과 악의 세계에서 많은 갈등을 겪지만 결국 데미안의 도움으로 자신의 내면을 파고드는 과정을 그리며, 누구나 젊은 시절 한 번쯤 겪었을 청춘의 혼란, 선악과 도덕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또한 헤세의 작품 세계에서 초기의 서정성ㆍ낭만성이 사라지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으로, 신비적 직관과 초인 사상의 영향이 드러나 있다.

저자 소개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트 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울브론 신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후 이어 김나지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으나 포기하고, 탑시계 공장 견습생, 서점 직원으로 일했다. 틈나는 대로 습작을 하다가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한 이후 1904년에 첫 번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한 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11년에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한 후 스위스에 정착해 여러 작품을 썼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에 반전 활동을 했던 헤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칼 구스타브 융의 제자 요제프 랑에게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 이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무렵부터 그림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가로서의 역량도 펼치는 등 예술적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냈다. 이후 《싯다르타》,《황야의 늑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유리알 유희》등을 발표했으며 1962년에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1946년,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역자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본 대학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어요. 우리말이 좋아서 글을 쓰고 독일 문화에 빠져 그 매력을 전달하고자 번역학을 공부한 후 출판사 편집팀장을 지내며 다양한 글을 기획하고 옮겨 왔어요.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옮긴 책으로는 ≪마티와 자미,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큰 실수≫, ≪나는 아빠가 좋아요≫등이 있어요.

책 속에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그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p.125

“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한 친구를 떠올렸습니다. 저는 뭔가를 그렸는데, 그것은 새였습니다. 그 새는 세계라는 원으로부터 빠져나가려고 했지요. 그것을 친구에게 보냈어요. 그리고 얼마 후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을 때, 쪽지 한 장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그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라고 말이죠.”-pp.138-139


목차

두 개의 세계
카인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투쟁
에바 부인
결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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