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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이 책은 국세청이라는 베일에 싸인 조직을 낱낱이 해부한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 행정 분야는 그 조직이나 운영에 대한 정보가 베일에 가려 있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오랜 시간 밀폐되어 있던 옛집의 창문을 활짝 열어 먼지를 털어내고 환기시키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펴낸다고 심경을 밝혔다. -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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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930394 / 336쪽 151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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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9 종합 60위 | 2017/9 사회/정치/법률 2위 | 현재 종합 60위 | 현재 사회/정치/법률 86위 | Top100 : 1주

- 2017/9 주요일간지 추천도서
출판사 리뷰
국세청은 과연 정의로운가?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역사에서 민중봉기의 도화선이 된 사건들의 배경에는 세금 문제가 깔려 있다”고 지적한다. 고려 말기에는 공정하지 못한 토지세(제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고, 동학혁명도 여러 배경이 있겠지만 조세를 비롯한 폭정에 대한 항거였으며, 가깝게는 부마항쟁 역시 부가세 도입에 따른 반발심이 봉기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역사 속에서 ‘세금’은 늘 민감한 문제였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세금을 걷고 관리하고 써야만 태평한 시대가 열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민중의 저항에 부딪히고 세상은 ... 국세청은 과연 정의로운가?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역사에서 민중봉기의 도화선이 된 사건들의 배경에는 세금 문제가 깔려 있다”고 지적한다. 고려 말기에는 공정하지 못한 토지세(제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고, 동학혁명도 여러 배경이 있겠지만 조세를 비롯한 폭정에 대한 항거였으며, 가깝게는 부마항쟁 역시 부가세 도입에 따른 반발심이 봉기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역사 속에서 ‘세금’은 늘 민감한 문제였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세금을 걷고 관리하고 써야만 태평한 시대가 열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민중의 저항에 부딪히고 세상은 요동친다. 그가 최순실 은닉재산 추적에 사비를 들여 공을 들이는 것도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국세청이라는 베일에 싸인 조직을 낱낱이 해부한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 행정 분야는 그 조직이나 운영에 대한 정보가 베일에 가려 있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오랜 시간 밀폐되어 있던 옛집의 창문을 활짝 열어 먼지를 털어내고 환기시키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펴낸다고 심경을 밝혔다. 우리가 원하는 조세정의는 실현 가능할까? ‘유리지갑’ 월급쟁이들은 매달 갖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지만 재벌가들과 유력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아버지로부터 60억 원을 물려받으면서 그 중 16억 원을 상속세로 냈고 나머지 돈으로 온갖 편법과 꼼수를 동원해 8조 원에 달하는 재산을 형성했다. 어떻게 이런 불가사의한 일이 가능했을까? 자산규모 1조 5천억 원의 중견기업 오뚜기가 상속세로 1500억 원을 내고(삼성그룹의 자산은 363조 원) ‘갓뚜기’로 불리며 전 국민의 칭송을 받는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하다. 16억 원을 세금으로 내고 8조 원의 재산을 형성하는 ‘불가능한 작전’에는 수많은 변호사와 세무 전문가, 국가 권력, 심지어 국민의 노후를 위해 일해야 할 국민연금공단이 가담했다. 이 과정에서 국가 권력은 재벌의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도와주고 그 사이에서 최순실은 사사로운 이익을 취했다. 최순실 일가는 박정희 정권 시절부터 정경유착으로 형성된 수많은 불법 재산을 해외에 은닉하고 그 규모를 키워왔다. 이 역시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진행된 탐욕과 부패, 불의(不義)의 역사이다. 국가 살림에 필요한 재원을 공평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확보해야 할 국세청 역시 권력과 재벌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과연 이 땅에서 공정ㆍ공평하게 걷힌 세금이 낮은 곳으로 골고루 스며드는 진정한 조세정의는 실현 가능할까? 국세청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친 안원국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들려주는 국세청의 과거와 현재,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국세청 개혁 방향에 귀를 기울여 볼만 하다.
1부
ㆍ국세청 불신의 역사 : 부마항쟁 ㆍ풍, 풍, 세풍사건 ㆍ언론사 세무조사 ㆍ노무현 정부의 권력기관 ㆍ태광실업 세무조사의 진실 ㆍ검찰과의 특수관계 ㆍ친대기업적 국세청 ㆍ삼성과 국세청 ㆍ공익법인의 비밀 ㆍ재벌의 변칙 세습 ㆍ삼성생명공익재단 ㆍ공익재단 사용 설명서 ㆍ국정농단 재산 환수 ㆍ최순실 일가 재산은 몰수 가능한가?
2부
ㆍ세피아 : 전관 재취업 ㆍ전직 청장 재취업 브로커 ㆍ전관예우 ㆍ주류회사는 국세청의 봉 ㆍ세무조사 무풍지대, 김앤장 ㆍ모범납세자 제도 ㆍ수상한 모범납세자 표창 ㆍ증세와 복지 수요 ㆍ부자 증세와 국민개세주의 ㆍ종교인은 별류 인간인가? ㆍ세금 소멸시효 ㆍ블랙 요원(정보수집) vs 화이트 요원(민원) ㆍ지하경제 양성화 ㆍ박근혜 정권 코드 맞추기 ㆍ역외탈세가 이루어지는 세금천국 ㆍ‘먹튀’ 논란 론스타 ㆍ선박왕, 구리왕, 완구왕
3부
ㆍ‘추상’ 같은 국세청 ㆍ국세청 둘러보기 ㆍ조사국, 국세청의 핵 ㆍ국세청장으로 가는 지름길 ㆍ조사국, 특별한 직업윤리 ㆍ국세청 실무 조직 ㆍ수시조사와 심층조사 ㆍ성실신고 담보 ㆍ조세범칙 조사 ㆍ검찰상주 국세청 조사요원 ㆍ왜 탈세할까? ㆍ다양한 권리구제 절차ㆍ세원 관리
4부
ㆍ공정과 공평 사이 ㆍ과세 사각지대 ㆍ고위직 인사 관행 ㆍ국세청장 깜 ㆍ인사, 잘해야 본전 ㆍ고위직 10명 중 7명이 행시 출신 ㆍ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국세청 ㆍ여성 국세 공무원 ㆍ안원구 불법 감금 사건 ㆍ중하위직 우선 개방 ㆍ공익법인관리 전담기관 ㆍ참모조직과 현장조직 ㆍ전산실과 세원관리는 한 몸 ㆍ전가의 보도, 국세기본법 제81조의 13 ㆍ자본소득 과세강화 ㆍ국세청 내부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