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솔안등 부엉이

이영순 저 | 에세이스트사 | 2017년 06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2243858 / 254쪽 / 457g / 154 x 200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8,900
  • 25,200
  • 10,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젊은 여성들께 이 책을 권한다.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잃어버린 가정 중심의 세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우리 모두 돌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세계이고, 우리에겐 가정이라는 작지만 큰 세계를 복원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에 대한 회상과 또 어머니로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이 책은 한두 편만 읽으면 약간 슴슴할 수 있다. 어떤 작품도 특별할 것 없는데 또...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젊은 여성들께 이 책을 권한다.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잃어버린 가정 중심의 세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우리 모두 돌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세계이고, 우리에겐 가정이라는 작지만 큰 세계를 복원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에 대한 회상과 또 어머니로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이 책은 한두 편만 읽으면 약간 슴슴할 수 있다. 어떤 작품도 특별할 것 없는데 또 어떤 작품도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다.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그렇다고 미지근한 것도 아니다. 안정된 문장과 절제된 수사, 간간이 무심하게 흘리는 빛깔 고운 고유어와 방언들, 그 모든 것이 수묵화처럼 아련하고 차분하다. 녹차향기처럼 은은한 그녀의 글은 자극에 중독된 사람은 읽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슴슴히 책장을 넘기다보면 그녀의 안온한 서정에 물들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다가 어쩐지 세상으로부터 멀리 떠나온 듯 고요하고 편안해진다면 그건 전염의 징조다. 일단 전염이 되면 치명적 매혹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서 어쩌면 우리는 이미 잃어버린 가정이라는 안온한 울타리를 다시 세울 의욕을 느낄 수도 있다. 가정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편리와 실용에 오염된 나머지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희생의 가치를 스스로 폐기한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돌아가야 할 가정이 있다.

저자 소개

李永淳(호 윤슬) 
경남 고성에서 출생했고, 현재는 의정부의 오래된 단독주택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살아가고 있다. 이 집은 그녀가 결혼하여 가족을 이룬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이사한 적 없이 지켜온 터전이다. 
2000년에 『한국수필』로 등단하여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이름을 얻었고, 미리내글벗모임과 재경고성문학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 근무하면서 취미로 주말에는 산에 가서 약초와 산삼을 채취하고 뜨락에 소소한 화초를 정성들여 가꾸고 있다. 
2007년에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첫 수필집을 냈고 이 책은 두 번째 수필집이다. 


저서: 『해 질 녘에 오세요』, 『솔안등 부엉이』 외 공저 다수 

목차

1부
010 햇살 가득한 집
016 햇살, 그 까슬까슬한 향기
021 강아지 한 마리를 들였네
026 모래주머니
031 축령산 위로 초승달 가네
036 하늘에 드리운 낚싯줄
2부
042 해 질 녘에 피는 꽃
047 젖은 웃음
052 농사
057 흔들리며 오는 길
062 이슬에 젖었지만 무겁지 않고
067 시 읊는 노인
072 주(酒)씨 할아버지
077 모과 떨어지는 소리
3부
084 솔안등 부엉이
088 다시 베틀에 앉아
093 두부를 만들며
098 참 된사람이더라
103 하루
107 그만한 수륙에 중 하나 안 죽어?
113 평생 채무자
119 외통전화기
125 동백잎에 지는 황혼
4부
132 제망사의 어깨
137 확들이
140 밥부터 먹자
145 빗겨간 행운
150 군날개
155 오늘의 운세
5부
160 은사시나무는 지금
165 내 어르신 같은 나무
170 협죽도와 행화 사이
175 초롱꽃 신방
180 본능에 대한 단상
185 수박씨 추억
190 심봤다
195 밥도둑을 집에 들이고
6부
202 두 아들의 일기장
7부
234 이영순 론| 호병탁
239 이영순 첫 수필집 추천사| 서정범
240 『해질녘에 오세요』에 대한 경기일보 서평
242 가정, 그 작지만 큰 세계에 대한 의무| 조정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