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토머스 미들턴 희곡 선집 2

시리즈 :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72]

토머스 미들턴 저 | 이미영 역 | 아카넷 | 2017년 06월

북트리

정가
$56.00
판매가
$30.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7335536 / 456쪽 / 593g / 160 x 22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르네상스 영국의 대표 극작가 토머스 미들턴의 국내 초역본 이 책은 17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중 하나인 토머스 미들턴의 대표작 다섯 편을 담은 희곡선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 토머스 미들턴은 여러 가지 면에서 셰익스피어에 필적할 만한 작가이다. 그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희극, 비극, 사극, 희비극의 네 장르에서 모두 걸작을 내놓은 유일한 작가이고, 셰익스피어의 사후에 그의 작품을 번안하도록 공식 위임받은 유일한 작가이며, 또한 가장 많은 수고본(手稿本) 카피와 가장 많은 위작 판본을 가진 ... 르네상스 영국의 대표 극작가 토머스 미들턴의 국내 초역본 이 책은 17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중 하나인 토머스 미들턴의 대표작 다섯 편을 담은 희곡선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 토머스 미들턴은 여러 가지 면에서 셰익스피어에 필적할 만한 작가이다. 그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희극, 비극, 사극, 희비극의 네 장르에서 모두 걸작을 내놓은 유일한 작가이고, 셰익스피어의 사후에 그의 작품을 번안하도록 공식 위임받은 유일한 작가이며, 또한 가장 많은 수고본(手稿本) 카피와 가장 많은 위작 판본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즉 토머스 미들턴은 생전에 셰익스피어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와 명성을 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그 시기의 대표 작가인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여타의 유명한 극작가들과 달리 어느 극단에도 전속되지 않았고 평생 가난에 시달리며 후손도 변변히 없었기에 미들턴의 수많은 작품들은 제대로 관리되거나 인쇄 출판되지 못한 채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미들턴은 영문학계나 국내외 출판계에서 그가 마땅히 받았어야 할 관심과 연구를 받지 못한 채 이 시기의 수많은 군소작가들 중 하나로 치부되어 왔다. 외국의 경우 미들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와서이고, 특히 2007년이 되어서야 『미들턴 전집(Thomas Middleton: The Collected Works)』을 통해 그의 모든 작품이 최초로 망라될 만큼 미들턴에 대한 학계와 출판계의 관심은 그의 작가적·문학적 위상에 비해 미흡했다. 국내 영문학계의 경우 그의 대표작인 『체인질링(The Changeling)』과 몇 편의 도시희극에 대한 연구가 간헐적으로 이루어졌을 뿐 본격적인 연구는 여전히 드문 상황이고, 그의 작품을 번역한 예는 더욱이 드문 형편이다. 이 책은 토머스 미들턴의 대표적 드라마 다섯 편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본이다. 저술 연대순으로 하면 『노인네 술수 잡는 젊은이의 계략(A Trick to Catch the Old One)』, 『복수하는 사람의 비극(The Revenger’ s Tragedy)』, 『칩사이드의 순결한 처녀(A Chaste Maid in Cheapside)』, 『여자는 여자를 조심해야(Women Beware Women)』, 『체인질링(The Changeling)』의 순서가 되는데, 두 권으로 나누다 보니 이 순서가 좀 바뀌었다. 1권에는 두 편의 비극인 『복수하는 사람의 비극』과 『여자는 여자를 조심해야』가 들어 있고, 2권에는 두 편의 희극 『노인네 술수 잡는 젊은이의 계략』, 『칩사이드의 순결한 처녀』와 비극인 『체인질링』이 들어가게 되었다. 이 중 앞의 네 편은 미들턴 단독 저술이고, 마지막 작품인 『체인질링』만이 윌리엄 로울리(William Rowley)와의 공저이다. 이 다섯 작품은 장르에 있어서도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대표작들이지만, 초연 시기도 1605년에서 1622년까지 망라되어 미들턴의 초기작부터 후기작으로 이어지는 궤적을 잘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또한 이 다섯 편은 미들턴 개인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17세기 초 도시희극과 비극 장르의 대표작이기도 해서, 문학사적인 의미 외에 대중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재미있는 문학작품들이다. 비록 400여 년의 시차가 있기는 하지만 21세기 한국의 대중 독자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사를 통해 인증된 흥행작들인 것이다.

저자 소개

(1580∼1627)
윌리엄 미들턴과 앤 스노우 사이에서 태어나 1580년 4월 18일에 런던에서 세례를 받았다. 토머스 미들턴은 당시의 소년들이 그러했듯이 7세 아니면 9세부터 문법학교에 다니게 된다. 어느 문법학교에 다녔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그는 여기서 라틴어를 비롯한 인문학을 공부하게 된다. 당시의 학교 규율은 엄격했고 공부는 과중했는데 미들턴은 문법학교를 다니는 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쓰는 습작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당시의 문법학교에서는 네덜란드의 인문학자 에라스무스가 제안한 교육 과정을 공부했다. 즉 당시의 학생들은 원칙, 예시, 모방, 창작의 순서대로 학습했다. 미들턴은 이처럼 고전 작품을 읽고 이를 모방해 나름대로 창작하는 훈련을 받았다. 미들턴은 18세가 되는 1598년에 옥스퍼드에 입학한다.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18세 나이에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에서 대학 과정을 공부했다. 그는 옥스퍼드대학교의 퀸즈칼리지에 소속되었는데 고전 전통과 기독교 전통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중퇴하게 된다. 미들턴은 견습 작가로 극작을 시작해 선배 작가들과 같이 작품을 쓰게 된다. 선배 작가들의 작품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일을 맡았는데 이것이 미들턴이 작품을 공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셰익스피어는 배우이자 극장주로서 자신이 속해 있었던 왕립극단이나 시종장 극단을 위해 작품을 쓴 반면 미들턴은 프리랜서였다. 그는 작품을 공저해서 극단에 돈을 받고 팔았다. 초기에는 데커와 공동 작업을 한다. 두 극작가 사이에서 태어난 작품이 ≪인내심 많은 남자와 순결한 창녀≫와 ≪왈가닥 여자≫다. 미들턴은 극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런던 시의 역사가로 임명된다. 미들턴은 1627년 6월 30일 서거하고 성 마리아 성당에 묻힌다. T. S. 엘리엇과 같은 20세기 비평가들은 미들턴의 작품을 영국 르네상스 문학의 정전에 포함시켰고 이로 인해 그는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극작가로 인정받게 된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미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셰익스피어의 비극과 희극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논문으로는「근대 초기 드라마의 여성혐오적 화장담론: 《메리엄의 비극》을 중심으로」,「도시희극 속 ‘정숙한 창녀’ 읽기: 근대초기 런던과 극장의 기표」,「출판문화와 근대적 작가의식: 토머스 내쉬의 헌사와 서문들을 중심으로」 등이 있고, 편저로는 《헛소동》과 《텍스트와 함께 하는 영문학개론》이 있다. 그 외에 번역서로 《리어왕·맥베스》(을유문화사)와 《영국 도시희극선》(아카넷)이 있다.

목차

노인네 술수 잡는 젊은이의 계략
칩사이드의 순결한 처녀
체인질링
미들턴의 주요 작품 연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