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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640866 / 316쪽 195 x 26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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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천일기』는(1926-2002 ) 거의 같은 시기를 전혀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한 노동자의 일기이다. 일본의 자본과 권력 아래에서 주물 기술을 배운 한 청년이 전쟁과 전후의 복구 과정에 참여하고,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쇳물과 싸우면서 견뎌온 삶의 기록이다. 특히 1960년대서구 기술과 기계가 물밀 듯 들어오고, 대학에서 서구 기술을 습득한 젊은 기술 인력들이 공장으로 대거 들어오면서, 자신이 지닌 기술이 한순간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자신을 지탱해주던 기술자로서 의 자긍심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견뎌야 했... 『인천일기』는(1926-2002 ) 거의 같은 시기를 전혀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한 노동자의 일기이다. 일본의 자본과 권력 아래에서 주물 기술을 배운 한 청년이 전쟁과 전후의 복구 과정에 참여하고,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쇳물과 싸우면서 견뎌온 삶의 기록이다. 특히 1960년대서구 기술과 기계가 물밀 듯 들어오고, 대학에서 서구 기술을 습득한 젊은 기술 인력들이 공장으로 대거 들어오면서, 자신이 지닌 기술이 한순간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자신을 지탱해주던 기술자로서 의 자긍심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견뎌야 했던 한 기술 노동자의 상실감과 위기감을 일기 속에서 읽어낼 수 있다. 이렇게 『인천일기』는 ‘한강의 기적’, ‘동양 최대’, ‘유례없는 빠른 성장’ 등으로 미화되는 한국 경제개발사의 이면에서 명예도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성장의 밑거름으로 묻힌 노동자들의 현장 생활과 다사다난한 가족사를 보여주고 있다.
서문 / 3
일러두기 / 9
1966년 / 12
1967년 / 68
1968년 / 132
1969년 / 200
1970년 / 239
1973 년 / 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