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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기 2 한 주물 기술자의 일과 삶

시리즈 : 전북대 개인기록 총서 [18]

이정덕, 소순열, 남춘호 외 저 | 지식과교양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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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640866 / 316쪽 195 x 26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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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천일기』는(1926-2002 ) 거의 같은 시기를 전혀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한 노동자의 일기이다. 일본의 자본과 권력 아래에서 주물 기술을 배운 한 청년이 전쟁과 전후의 복구 과정에 참여하고,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쇳물과 싸우면서 견뎌온 삶의 기록이다. 특히 1960년대서구 기술과 기계가 물밀 듯 들어오고, 대학에서 서구 기술을 습득한 젊은 기술 인력들이 공장으로 대거 들어오면서, 자신이 지닌 기술이 한순간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자신을 지탱해주던 기술자로서 의 자긍심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견뎌야 했... 『인천일기』는(1926-2002 ) 거의 같은 시기를 전혀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한 노동자의 일기이다. 일본의 자본과 권력 아래에서 주물 기술을 배운 한 청년이 전쟁과 전후의 복구 과정에 참여하고,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쇳물과 싸우면서 견뎌온 삶의 기록이다. 특히 1960년대서구 기술과 기계가 물밀 듯 들어오고, 대학에서 서구 기술을 습득한 젊은 기술 인력들이 공장으로 대거 들어오면서, 자신이 지닌 기술이 한순간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자신을 지탱해주던 기술자로서 의 자긍심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견뎌야 했던 한 기술 노동자의 상실감과 위기감을 일기 속에서 읽어낼 수 있다. 이렇게 『인천일기』는 ‘한강의 기적’, ‘동양 최대’, ‘유례없는 빠른 성장’ 등으로 미화되는 한국 경제개발사의 이면에서 명예도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성장의 밑거름으로 묻힌 노동자들의 현장 생활과 다사다난한 가족사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시립대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이론과 문화의 정치경제적 분석, 그리고 서구편향적 이론의 극복에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원장, 한국문화인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 City Univ. of New York, Graduate School에서 '의미와 권력에 있어서 투쟁과 질서'로 박사학위(문화인류학전공) 받았다. 공저로는 [전북의 축제][전북의 생활문화 100년][전주의 문화정체]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문화해석을 넘어', '문화투쟁', 'Globalization and Recent Changes to Daily Life in the Republic of Korea', 'What is Korean Culture, Anyway?'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 3
일러두기 / 9
1966년 / 12
1967년 / 68
1968년 / 132
1969년 / 200
1970년 / 239
1973 년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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