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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脱) 전후 일본의 사상과 감성

시리즈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현대일본생활세계총서 [5]

남상욱, 심정명, 장인성 외 저 | 제이앤씨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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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425359 / 33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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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99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의 규정성, ‘전후레짐’으로부터 탈각, 비약하려는 사상적, 정치적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1945년 패전 이후부터 ‘전후’라는 시대의식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전후’의 문제(의식)은 무엇이며, ‘탈전후’의 가능성(방법)은 어떻게 모색되고 있을까? 이 책은 일본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펼치고 있는 ‘탈전후’의 사상과 감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비교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오사카 대학교 일본학연구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몇몇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백미진수》 《세상을 바꾼 10권의 책》 《히틀러 연설의 진실》 《유착의 사상》 《스트리트의 사상》 《발명 마니아》 《피안 지날 때까지》 등이 있다.
1972년 경기도 포천 출생이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도쿄대학 총합연구과 비교문학/비교문화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1년 미시마 유키오를 미국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고찰한 『미시마 유키오의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동아시아학술원이 추진하는 CAMPUS Asia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일본국헌법을 통해 보는 ‘전후일본’ - 미시마 유키오의 일본국헌법 인식을 중심으로」가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국제관계론 전공에서 개국개항기 한국과 일본의 국제정치사상에 관한 비교분석으로 학술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장소의 국제정치사상> <근대한국의 국제관념에 나타난 도덕과 권력><메이지 유신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097>, 공저로는 <탈20세기 대화록> <한국근대지식인의 민족적 자아형성> 등, 역서로는 <일본근현대사> <국제문화론> 등이 있다. 


 

목차

[발간사] ‘전후’의 시간의식과 ‘탈전후’의 지향성
[제1부] 전후의 경계에서 바라본 ‘탈전후’
Ⅰ. 냉전의 바깥으로 ‘일본’을 끌어내기 -무라카미 류의 『반도에서 나가라』를 통해 본 탈냉전기 일본문학의 상상력
1. 끝나지 않는 ‘전후’, 끝난 줄만 아는 ‘냉전’
2. 미국의 부재와 정치적 ‘주체’의 실종
3. 전후일본의 거울로서 ‘북한’의 폭력성
4. 탈냉전기의 반지성주의가 의미하는 것
Ⅱ. 3·11과 전후의 끝 -무의미한 죽음과 애도의 문제
1. 다시 돌아온 전후
2. 무의미한 죽음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
3. 『상상 라디오』가 듣는 사자의 목소리
4. 전후의 타자들
Ⅲ. ‘잃어버린 20년’과 보수의 미학
1. ‘잃어버린 20년’과 ‘아름다운 일본’
2. 보수의 미학과 두 개의 ‘전후’
3. 역설의 미학
4. 평형의 미학
5. 공동체의 미학
6. ‘미의 상실’과 ‘근대의 숙명’
Ⅳ. 전후와 탈전후 일본의 ‘태평양 전쟁’사 다시 쓰기와 진실의 정치 -[진상은 이렇다]· [진상 상자]를 통해 본 사실로서의 역사와 진실 말하기
1. 역사수정주의와 사실로서의 역사 -역사인식 논쟁, 그 후
2. 극화된 과거, ‘사실’을 가로지르는 서사 -[진상은 이렇다]
3. 역사적 ‘사실’의 탈(脫)맥락화 -[진상 상자]
4. [진상은 이렇다]·[진상 상자]의 탈전후적 재조명과 되풀이되는 대중 기만론
5. 역사 다시 쓰기와 진실의 정치
[제2부] 한일의 경계에서 바라본 ‘탈전후’
Ⅴ. 전후 일본에서 ‘친한’의 의미 -주요 신문의 보도에 대한 질적담론분석
1. 친한, 반한, 혐한
2. 분석방법 및 일본 여론미디어의 지형
3. ‘친한파’
4. ‘모순’으로서의 ‘친한’
5. ‘친한’ 담론의 확대
6. 반일로서의 ‘친한’
7. ‘친한’을 둘러싼 다양한 입장성의 착종적 공존
8. 한류의 유행과 친한 담론
Ⅵ. 일본군 ‘위안부’ 문제 -보수의 결집과 탈냉전 세계정치의 사이에서
1. ‘위안부’ 문제와 보수결집의 새로운 국면의 등장
2. ‘위안부’ 문제의 복합적·다층적 성격
3. ‘위안부’ 문제의 접근방식
4. 새롭게 구축되는 현대사(現代史): 전시 성폭력에 관한 글로벌 인권규범의 발전과 ‘위안부’ 문제
5.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권고의 변천에서 읽을 수 있는 것
6.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Ⅶ. 재일조선인의 탈식민주의 민족담론과 공생의 과제
1. 한국에 소개된 재일조선인 지식인의 민족담론
2. 재일조선인의 ‘저항서사’는 탄광의 카나리아?
3. 팔레스타인민족평의회와 ‘전체 민족의 네이션’
4. 공생의 불가능성, ‘동화 대 이화’의 위기의식
5. ‘다국적·다민족 시민사회’론과 서경식의 비판론 재고
6. ‘철옹성의 아우성’을 내파하기 위하여
[주요 참고문헌]
[영문초록]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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