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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605049 / 27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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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노력과 끈기로 일궈낸 흙투성이 삶,
마침내 얻은 보석처럼 빛나는 결실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은 딱 한 번뿐이다. 그나마 짧다.
연습 삼아 살아볼 수도 없다.
그렇기에 리허설이 있을 수 없고 오직 생방송만 가능하다.
게다가 세월은 쏜살같이 빠르고 유수처럼 마냥 흘러만 간다. 멈춤이 없다.
내 인생을 남이 대신 살아줄 수도 없다. 참으로 누구에게나 소중한 인생이다.
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기를 원한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바란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합리적인 노력을 경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흔히 듣는 상식이다. 그러나 모두가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실패하고 불행한 인생도 얼마든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세네카는 인간은 평생 동안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인생 경영은 영농(營農), 즉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가르친다.
농부가 철 따라 좋은 씨앗을 뿌리고 땀 흘려 정성껏 가꾸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듯이 우리의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다.
어릴 적부터 좋은 생각 큰 꿈을 가슴에 품고 역경을 이겨내며, 그 꿈을 이루려고 피땀 흘려 노력할 때 비로소 성공이라는 알찬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젊어서 땀 흘려 가꾼 인생이라야 늙어서 후회가 없는 것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위대한 인물도, 저명인사도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시골 변호사다. 그러므로 거창한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남길 주제도 못된다. 그럼에도 머지않아 팔순을 바라보는 이쯤에서 내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되돌아보고 한 번쯤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오직 눈물과 피와 땀으로 점철된 내 인생의 진솔한 고백서(告白書)다.
한편으론 밑바닥 인생의 승리와 환희의 기록이기도 하다.
내 후손들에게 경계와 훈육의 지침을 남기고 싶어서 써 내려갔다.
나는 지금도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래서,
나처럼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갖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고 특히, 좌절과 절망 끝에 방황하는 안쓰러운 헬(hell)조선의 흙수저들에게 신분 상승의 사다리를 하나 더 놓아주고 그들이 헤쳐나가야 할 험한 세파의 인생 항로를 비춰주는 작은 등대라도 되어주고 싶은 소박
한 바람에서 이 글을 쓰기도 했다.
어떻든, 이 책이 햇빛을 보기까지는 나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컸다.
우선 내가 믿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다음엔 대학 동문으로서 국민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문환 박사와 향토 시인 명기환 님 그리고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인 처제 김영숙 박사에게 특히 깊은 사의(謝意)를 표한다.
끝으로 원고를 정리하느라 갖은 애를 쓴 법무법인 새천년의 김아랑 팀장에게도 고마움의 뜻을 꼭 전하고 싶다.
*프롤로그 - 어떻게 살 것인가?
*가난 속에서도 꿈을 키우던 소년 시절
너무나 가난했던 어린 시절
노방초의 교훈
책을 훔친 모범생
목포 공생원
*고난과 시련의 세월
고난과 시련의 시작
신문팔이와 구두닦이
우유 판매원
껌과 양담배 팔이
동굴 속의 천막생활
장마철의 추억·1
장마철의 추억·2
장마철의 추억·3
참으로 야박한 세상
*대변혁과 새로운 도전
흙과 새벽길
드디어 학교 문을 두드리다
낮에는 중학생, 밤에는 고등학생
고등공민학교 시절
양지고등학교 시절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 시절
생전 처음 받아보는 졸업장
*좌절과 도전 끝의 환희
실패의 원인 분석
청소부로 나선 재수생
밝아온 실전의 날
환희,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감격
*프레시맨 시절의 추억
유별난 긍지와 자부심
철학에 심취한 ‘법학도’
본격적인 독서 삼매경
농활에서 만난 연상의 여대생
*정상 정복을 위한 피땀 어린 도전
철두철미한 전략 수립
처음 시작한 법학 공부
4·19 혁명의 발발
뜻밖에 날아든 엽서 한 장
정상을 눈앞에 둔 마지막 사투
피로 물든 책갈피
생과 사의 갈림길
결연한 최후의 선택
시작되는 투병 생활
*산촌에서의 요양 생활
산촌의 가을 정취
산촌의 설경
혜국사에서의 막판 준비
눈물겨운 졸업장
따로 있는 인연
다시 찾은 산사
*30개월간의 재충전
선택의 기로
육군 사병 입대
훈련병 생활
육군 부관학교 시절
육군본부에서의 생활
그녀와 함께 보낸 첫 휴가
*재도전과 정상 정복
재도전의 시작
갑작스러운 임용시험 공고
1967년 11월 27일 그날의 감격
인생의 전환점
법무관 후보생 시절
*내 인생의 봄날, 고진감래
법무관 시보(試補) 시절
서둘러 한 결혼
새내기 검찰관 시절
- 1. 대규모 군용물 횡령 사건
- 2. 춘천 도립병원에서 있었던 일
공군본부 법무감실 검찰과장 시절
- 1. 투 스타를 구속시킨 소신
- 2. 실미도 사건
법무과장 시절
하극상 사건(?)
*왕성한 활동과 결실의 계절
만기 전역과 변호사 개업
내가 겪은 광주민주항쟁
무죄판결을 선고받은 반공법 위반 사건
어린 딸을 죽인 어느 엄마의 눈물겨운 사연
어머니의 소천(召天)
사모곡
동생의 검사 임관
동생이 보내온 흐뭇한 사연
주간 《목포신문》 창간
주식회사 목포신문사 설립
한국지역신문협회 창립
*가족 간에 오고 간 잔잔한 사연들
시집가는 큰딸이 보내온 사연
결혼하는 큰딸에게
기대에 못 미친 아들에게 보낸 편지
막내딸이 보내온 사연
사시 전날 아빠가 막내딸에게
암과 투병하는 아내에게
막내딸과 사위의 동차(同次) 사시 합격
새내기 법관이 된 딸에게
*에필로그 -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