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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삼촌 제7회 5.18 문학상 수상작

시리즈 : 도토리숲 문고 [2]

황규섭 저 | 도토리숲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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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934297 / 180쪽 151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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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삼촌과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그해 오월과 희망의 이야기 제7회 5.18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2016년 제1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 자전거를 통해 오월 정신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동화 《열두 살 삼촌》은 주인공 민국이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열두 살 삼촌》은 제7회 5.18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과거 속 열두 살에 갇힌 삼촌과 현재 열두 살인 민국, 잃어버린 자전거를 통해 5...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삼촌과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그해 오월과 희망의 이야기 제7회 5.18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2016년 제1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 자전거를 통해 오월 정신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동화 《열두 살 삼촌》은 주인공 민국이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열두 살 삼촌》은 제7회 5.18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과거 속 열두 살에 갇힌 삼촌과 현재 열두 살인 민국, 잃어버린 자전거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아픔보다는 오월 정신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80년 5월에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민국의 눈과 자전거를 통해 동화를 읽는 재미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민국은 자전거를 도둑맞고, 자전거와 도둑을 찾으러 나서면서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면서 오해와 화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경험을 합니다. 민국이 만나는 손수레 할아버지, 철공소 아저씨와 형사인 아빠, 자폐 성향의 삼촌 모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입니다. 무엇보다 동화는 1980년 5월, 그날의 일로 열두 살에서 멈춰 버린 삼촌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화를 읽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는 삼촌과 형사인 아빠, 손수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1980년 5월에 벌어진 슬픈 역사와 진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동화 《열두 살 삼촌》에서 자전거와 찢어진 사진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멈춰 서면 쓰러질 수밖에 없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진보와 희망의 상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는 열두 살에서 시간이 멈춰 버린 삼촌이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매개체로 표현됩니다. 이와 함께 민국이 찢어진 사진을 다시 복원하는 것은 지난 아픈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이야기하며, 자전거와 함께 찢어진 사진은 오월 정신을 되살리는 장치입니다. 《열두 살 삼촌》은 동화를 읽는 재미와 함께, 작가를 따라 열두 살에 멈춰 버린 삼촌과 열두 살 민국과 도둑맞은 자전거를 통해 그해 오월의 진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도둑맞은 자전거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이야기 작가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의 아픔과 상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보다는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을 말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그날의 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열두 살이라는 나이와 자전거를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동화 《열두 살 삼촌》에서 민국과 삼촌이 열두 살로 나이가 같고,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열두 살 민국의 삼촌은 그해 오월의 충격으로 열두 살에서 멈춰 버린 채 자신을 가두고 살아갑니다. 나이가 같다는 것은 서로 똑같은 입장에서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리기 위함이며, 자전거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연결해 주는 장치입니다. 또 동화 속에서 자전거는 멈춰 서면 쓰러질 수밖에 없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진보와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그날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과 오월 정신을 삼촌이 민국의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모습과 교차하며, 민국의 눈과 독백으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전거는 삼촌을 저 멀리 구름 위로 띄워줄 거야.”라고 하면서요. 읽는 재미와 긴장감이 넘치는 동화 《열두 살 삼촌》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동화이지만, 큰 줄거리는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고, 도둑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읽는 재미와 반전 그리고 긴장감이 넘치는 동화입니다. 자전거를 찾는 과정에서 손수레 할아버지를 도둑으로 의심하면서 주인공 민국과 아이들이 벌이는 사건과 자전거와 찢어진 사진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삼촌에서 벌어지는 반전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누가 자전거를 가지고 갔는지, 정말 손수레 할아버지가 자전거 도둑인지, 민국의 삼촌이 왜 옛날 열두 살 나이에서 멈췄는지, 1980년 5월 18일에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그날의 아픔과 희망을 음미해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저자 소개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꼭꼭 숨어라》로 2004년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존에게 나무숲을 주세요》《찬다 삼촌》《새끼표범》《바다사자의 섬》《서울》《비닐봉지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는 작곡을 전공하며 음악가로의 꿈을 꾸었지요. 그래서 선생님의 동화에는 음악에 대한 어린 시절의 꿈이 많이 담겨 있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 ‘5.18문학상’을 2012년에는 ‘한국안데르센상’을, 그리고 2016년에는 ‘교보문고 동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북 진천의 깊은 산속에 살며 나무처럼 온갖 생명을보듬고 사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빠와 초록 공룡》, 《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 《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 《하늘 고양이 라온》, 《열두 살 삼촌》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수십 년 전 5월, 광주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밝혔었단다. 그러나 그때는 진짜 촛불은 아니었어. 촛불처럼 타오르던 우리들 가슴, 우리들의 눈빛이었지.
어린 너희들에게만큼은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즐겁고 신나는 세상을 보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그날의 상처와 고통을 이야기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단다. 하지만 그 일들을 이대로 덮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조심스럽게나마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해.

책 속에서

 

 

 

 

 

목차

작가의 말 6
1 장 잃어버린 자전거 10
2 장 이상한 숫자들 40
3 장 삼촌과 자전거 78
4 장 컨테이너 습격 사건 104
5 장 어처구니없는 오해 124
6 장 삼촌의 날개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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