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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문화

원제 : Television Culture
시리즈 : 컬처룩 총서 [8]

존 피스크 저 | 곽한주 역 | 컬처룩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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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521510 / 640쪽 / 1,216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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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컬처룩 총서 2권. 텔레비전에 관한 이론서이지만, 탁월한 문화 연구 입문서이기도 하다. 피스크는 시청자들이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얻는 의미와 쾌락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개념과 방법론을 동원한다. 그는 텍스트, 주체, 의미화 과정, 쾌락, 젠더, 리얼리즘 등 문화에 관한 이론들을 명쾌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분석으로 추상적인 이론과 개념을 예증하고 있다.

그의 이론틀은 현재 텔레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미디어 콘텐츠)의 특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도 막힘이 없다. 텔레비전 연구와 관련해 포괄성과 명석함, 이론의 다양성과 적절성, 분석의 구체성과 설득력에서 《텔레비전 문화》는 뛰어난 역작이다.

 

 

출판사 리뷰

텔레비전은 어떻게 우리의 사회적, 문화적 삶에 다양한 층위의 의미를 만들어 내는가
― 텔레비전 문화 연구의 고전이자 탁월한 문화 이론서

텔레비전은 현대와 현대인을 규정해 온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는 미디어 사회라고 일컬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들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깊이, 얼마나 일상적으로 텔레비전과 더불어, 아니 텔레비전의 영향권 아래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텔레비전은 현대 문화의 주식主食으로서 우리의 삶과 인식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 왔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의 다변화로 오늘날 텔레비전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다. TV가 치워진 자리는 컴퓨터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가 차지하며 텔레비전은 마치 오래된 유물처럼 일컬어지기도 한다. 과거 텔레비전의 강력한 권위는 차츰 무너지는 듯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TV 프로그램 혹은 그와 유사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인기 있는 드라마나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은 SNS을 통해 더욱 확산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미디어학자이자 문화 연구자인 존 피스크의《텔레비전 문화》는 기존 연구를 집대성해 텔레비전 연구를 정초한 고전이다. 이 책의 중요성은 우선 텔레비전이라는 중요한 현상을 문화로서 다루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피스크가 텔레비전을 대하는 관점은 무엇보다도 시청자의 입장에서였다. 그가 텔레비전(시청)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그것이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보고 즐기는 문화, 즉 의미와 쾌락, 정체성 형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피스크는 텔레비전을 문화로 접근함으로써 다양한 수용의 맥락과 관련지어 시청자들이 어떻게 의미와 즐거움을 얻고 지배 이데올로기와 협상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텔레비전에 관한 이론서이지만, 탁월한 문화 연구 입문서이기도 하다. 피스크는 시청자들이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얻는 의미와 쾌락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개념과 방법론을 동원한다. 그는 텍스트, 주체, 의미화 과정, 쾌락, 젠더, 리얼리즘 등 문화에 관한 이론들을 명쾌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분석으로 추상적인 이론과 개념을 예증하고 있다. 그의 이론틀은 현재 텔레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미디어 콘텐츠)의 특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도 막힘이 없다. 텔레비전 연구와 관련해 포괄성과 명석함, 이론의 다양성과 적절성, 분석의 구체성과 설득력에서 《텔레비전 문화》는 뛰어난 역작이다.
이 책은 본래 한 세대 전에 출간(1987년)되었으니 ‘낡은’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0년간의 엄청난 사회 문화적 변화와 미디어 및 문화 연구의 성과를 감안하면 더욱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구심은 곧 성급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례가 오래된 것일 수는 있지만 피스크의 설명은 여전히 생생하며 지금 미디어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2판에 추가된 피스크의 삶과 저술을 소개한 헨리 젱킨스의 글(“왜 피스크는 여전히 중요한가”)은 피스크의 미디어 문화 연구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피스크의 제자이자 동료인 론 베커, 그렉 스미스 등의 ‘피스크와 <<텔레비전 문화>>’에 대한 대담은 미디어 문화 연구에서 차지하는 이 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미디어 및 문화 연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여느 이론서에서보다도 훨씬 생생하고도 명쾌한 설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피스크는 비판적 분석에 이용될 수 있는 텍스트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미디어 연구에서 비교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 헨리 젱킨스(미디어학자)

《텔레비전 문화》가 제시하는 비판적 개념들의 도구 상자는 현재의 미디어 문화를 이해하는 데 대단히 유용하다. ― 론 베커(미디어학자)

저자 소개


영국 코츠월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문학사와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지도교수는 레이먼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다. 피스크는 슬라우기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및 인문학부에서 처음 교직에 몸담았으며, 이후 셰필드공과대학교, 서호주 커틴대학교,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가르쳤다. 
저서로 󰡔대중문화의 이해(Understanding Popular Culture)󰡕(1989), 󰡔대중과 대중문화(Reading the Popular)󰡕(1989), 󰡔오즈의 신화(Myths of Oz)󰡕(1988), 󰡔텔레비전 문화(Television Culture)󰡕(1987), 󰡔커뮤니케이션 연구 입문(Introduction to Communication Studies)󰡕(1990), 󰡔텔레비전 읽기(Reading Television)󰡕(존 하틀리 공저, 1978), 󰡔대중매체론(Media Matters)󰡕(1996)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곽한주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MBC TV PD,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 한국 영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이며, 1990년대 이후 한국 영화 및 문화 변동, 알프레드 히치콕 등이 주요 관심사다. 책으로는 《영상의 이해》(공저), Korean Film: History, Resistance, and Democratic Imagination(공저), 《히치콕과의 대화》(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문화적 애도와 민족공동체: 탈독재기 ‘애도문화론’을 위한 시론〉, 〈포스트IMF기 한국 복수영화 연구〉 등이 있다.

목차

왜 피스크는 여전히 중요한가 | 헨리 젱킨스
1장 텔레비전이란 무엇인가
2장 리얼리즘
3장 리얼리즘과 이데올로기
4장 주체성과 호명
5장 능동적 수용자
6장 활성화되는 텍스트
7장 상호 텍스트성
8장 내러티브
9장 인물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0장 젠더화된 텔레비전: 여성성
11장 젠더화된 텔레비전: 남성성
12장 쾌락과 놀이
13장 카니발과 스타일
14장 퀴즈의 쾌락
15장 뉴스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16장 결론: 대중성 경제
존 피스크와 《텔레비전 문화》| 론 베커, 아니코 보드로그코지, 스티브 클라슨, 일라나 러빈, 제이슨 미
텔, 그렉 스미스, 파멜라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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