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 김영룡 역 | 인디북 | 2017년 04월

북트리

정가
$19.00
판매가
$10.4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58561460 / 259쪽 129 x 191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죽음을 통한 사랑의 보존, 젊은 베르테르의 운명

1. 작품소개
이 작품은 감성과 순수를 간직한 한 젊은이가 약혼자가 있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좌절하고 갈등하는 과정을 편지 형식으로 써내려간 소설이다. 이십대의 괴테가 변호사가 된 다음 베츨라의 고등법원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면서 샬로테 부프라는 여인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사실을 바탕으로 쓴 작품인 만큼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괴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파우스트』와 함께 괴테의 대표작이면서 동시에 세계문학사에서 불멸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2. 기획의도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시, 희곡, 소설을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독일의 고전주의를 이끌었으며, 과학자이자 자연연구가, 정치인으로도 활약하였다. 다방면에 걸친 그의 능력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불릴 만한 성과를 남겼다. 관심분야가 넓었던 만큼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그의 작품들은 발표할 때마다 독일을 넘어 유럽과 미국까지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과 천재성을 담은 작품들로 그는 독일문학의 황금기를 이끌고 세계 문학계의 거장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괴테의 대표작으로 꼽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 『파우스트』는 40여 년에 걸쳐 구상하고 집필한 희곡으로 괴테의 전 생애를 통해 완성되었다고 할 만한 역작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역시 괴테의 명성을 한순간에 높여준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성 만능의 시기에 순수한 사랑의 감정의 폭발을 보여준 이 작품은 당시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은 베르테르처럼 순수하고 고결할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그것을 가장 강력한 수단, 죽음으로 지킨 것은 당시의 젊은이들을 뒤흔들었다.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푸른 연미복과 노란 조끼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으며, 베르테르의 자살을 모방하는 젊은이가 생길 정도였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명작으로 꼽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갈수록 순수와 열정을 잃어가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꼭 읽어야 작품이다.

3. 작품 리뷰
이제 겨우 20대의 청년이었던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를 하루아침에 일약 당대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극단적이고 열정적인 주관성의 쉼 없는 표출을 특징으로 하여 <질풍노도의 시대>라고 번역되는 독일 문학사의 짧지만 매우 인상적인 한 시대를 특징지우는 문화적 표상이 되었다. 작금의 유럽연합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의 도시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괴테는 라이프치히와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1772년 5월부터 9월 사이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쪽으로 60킬로 정도 떨어진 베츨라(Wetzlar)에서 당시 제국최고재판소(Reichskammergericht)에서 요즘말로 하자면 인턴십을 하는 도중 알게 된 한 여인에 대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모티브라 할 것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베츨라에서 괴테는 케스트너(Johann Christian Kestner)라는 친구를 알게 되고 그의 신부인 샤로테(Charlotte Buff,1753~1828)에 대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한다. 돌연히 프랑크푸르트로 귀환한 이후 괴테는 자신의 또 다른 친구인 예루살렘(Carl Wilhelm Jerusalem)이 케스트너에게서 빌린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푸른 연미복과 노란 조끼를 입은 채 말이다. 이러한 경험과 작가의 분출하는 열정은 1774년 단 몇 주간의 작업 끝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을 세상에 내놓았다.
<베르테르>의 이야기는 1771년 5월 4일에서 다음해 12월 23~24일에 걸쳐 진행된다. 베르테르를 유럽계몽주의의 적자로 보아 새로운 인간상의 전형으로 보는 측면도 있겠지만, 베르테르의 이야기에서는 여전히 성경의 모티브가 도처에서 보인다.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베르테르의 마음은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뭇사람들의 마음과는 정반대인 듯하지만, 베르테르의 죽음을 통해서 하루아침에 폭발한 괴테의 인기만큼이나, 죽음은 부활을 잉태하기도 하는 듯하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독일 질풍노도 문학과 고전주의 문학의 대표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불후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다. 1765년부터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베츨러의 제국 고등법원에서 법무 실습을 할 무렵 약혼남이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 비련(悲戀)의 사랑 체험을 문학화한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스물네 살의 젊은 괴테는 일약 유명 작가가 된다. 그리고 독일적 개성 해방의 문학 운동인 질풍노도 문학(Sturm und Drang)의 중심인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면서 1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리고,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를 운문으로 개작하고, ≪에그몬트≫(1787) 등을 집필한다. 2년에 걸친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 크나큰 전환점이 되며, 고전주의로의 지향(志向)을 결정한 시기가 된다. 1794년부터 프리드리히 실러와 교우를 시작하며, 그가 기획한 잡지 ≪호렌(Horen)≫에 협력해 공동 작업을 하며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다. 이념의 사람 실러와 자연의 인간 괴테와의 우정이 10년 남짓 지속되는데, 이때 괴테는 실러의 깊은 이해에 용기를 얻어 많은 작품을 완성한다. 오랫동안 중단했던 ≪파우스트(Faust)≫를 다시 집필하기 시작하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완성하며, 조화로운 사랑의 서사시 ≪헤르만과 도로테아≫(1796)를 발표한다. 동시에 실러와의 공동작 ≪크세니엔(손님에게 드리는 선물)≫ 414편을 발표해 문단을 풍자하기도 한다. 1805년 이후 실러가 죽고 헤르더와 빌란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괴테는 훔볼트와 친교를 맺고 피히테의 초월철학에 심취한다. 만년의 괴테는 “세계 문학(Weltliteratur)”을 제창하고 실천한다. 이 무렵 그는 이미 유럽 문학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영국, 나아가서는 신대륙 미국의 문학까지를 조망한다. 각 국민문학의 교류를 꾀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세계 문학적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삶을 마감하기 전 10여 년 동안 괴테는 불후의 대작들을 집필한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9)는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묘사한 걸작이다. 무엇보다도 1806년에 제1부를 발표하고 잠시 중단했던 필생의 비극 ≪파우스트≫의 제2부를 1831년에 완성한다. 괴테 문학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 드라마는 한 인간의 생애가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와 넓이를 지니는 장엄한 작품이다. 1832년 3월 22일 괴테는 “더 많은 빛을(Mehr Licht)!”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다. 그의 유해는 바이마르 후작 묘지에 아우구스트 대공(大公)과 실러와 함께 나란히 안치된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마르부르크 대학교 및 FU 베를린 졸업(Ph.D.)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에서 강의, 상지대학교 연구교수 


<세계의 서사가능성> 
<사이렌의 침묵> 
<드라큘라의 유산> 
<뉴미디어 시대의 자서전> 
<진리요구와 삶의 서사적 의미성> 
<서사의 권위와 진정성>

목차

제 1 부
제 2 부
편집자가 독자에게
작품해설
작가연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