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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블루 2 The Memory

시리즈 : 핑크, 블루 [2]

채성 저 | 북랩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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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874956 / 244쪽 / 464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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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태에 고하는 작가 채성의 불멸의 사랑 이야기


초코케이크 위에 내려앉은 빨간 딸기의 차가움과 키스 오브 파이어 같이 달콤함도 있는 여자, 진홍(핑크).
묘지 위에 핀 보라색 빛 도는 파란 도라지, 혹은 페퍼민트, 파란(블루).

진홍과 파란, 둘은 첫사랑으로 만나 너무도 순수했기에 서로를 더 욕심내지도, 더 다가가지도 못한 채 서로를 가슴속에 남겨두고 또 다른 사랑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같이 있다는 것은 어떤 형체나 실체가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으로, 정신으로 함께하면 언제든 같이할 수 있기에. 그 어떤 시련도 초월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을 소중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어가는데….

우리는 사랑을 어떤 물리적인 실체가 있어야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것이 없다면 너무도 쉽게 ‘사랑이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는 실체를 잃었다고 해서 사랑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한다. 가슴에 기억과 추억으로, 그 사랑의 빛이 남아있다면, 그 빛이 흐려지지 않는 한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함께 상상하고, 함께 눈물 흘리며, 함께 공감하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힘겨웠던 나의 사랑도 따듯한 추억으로 되살아난다.

저자 소개

1958년 태어났다. 젊어서 사업을 하다가 중산층의 붕괴를 가져왔던 IMF 외환위기를 맞아 부도를 맞는 비운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만성신부전증을 얻어 20여 년 투석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사업의 부도와 지병이라는 ‘이중고(二重苦)’ 앞에서 무너지지 않았던 것은 순전히 산행 덕분이라 할 만하다. 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소재로 소설을 구상하게 된 것도 가외 소득이 아닐 수 없다. 전업 작가가 아닌 만큼 소설을 쓴다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자 인생의 난제였다. 뒤늦게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해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면서 글쓰기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처녀작이 된 『핑크, 블루』가 한때 문학청년이거나 문학소녀였던 이 땅의 중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


 

책 속에서

사람의 크기는 키로 잴 수 있지만, 사랑의 크기는 키로 잴 수 없다.
(81쪽)

‘파란이 네가 아무리 그래도 너와 나, 우리 사이 어디에나 운명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니까.’
(125쪽)

나의 생은 이 순간의 경이로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169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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