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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069059 / 272쪽 / 354g / 149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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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흔히들 21세기를 문화시대라고 한다. 이는 문화와 예술이 한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자 행복한 삶의 척도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의 철학자이며 교육사상가인 J. 듀이(J. Dewey)는 “문화는 언어의 조건이며, 동시에 그 산물이다.”라고 했다. 또 대한민국의 농학자이면서 사회운동가인 유달영(柳達永) 선생은 “인간의 가치는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간에 결국 문화의 가치라고 생각된다. 문화 없는 인간은 그것이 인간의 형태를 가졌을지라도 어느 모르는 인간 이전의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과 같이 과학문명이 발달한 문화시대에서 문화는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삶’ 그 자체이다. 우리 인간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귀한 삶의 가치이다. 결국 이 문화의 가치가 있는 곳에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도 공존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문화 창조와 문화융성은 더 없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이다.
인문학과 문화를 도외시하는 사회는 결코 질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없다. 문화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창달되어가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전통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고 새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도서출판 〈인문의 숲〉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금천』지를 발행하여 수준 높은 지역민에 문화적 아니마(anima)를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이것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그것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지고 지역민의 행복한 삶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쉴 것이라 기대한다.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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