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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33076 / 100쪽 165 x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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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조선의 일꾼들 [6]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임금님을 돌보는 어의녀가 될 것인가? vs 불쌍한 백성들을 돌보는 외방의녀가 될 것인가?
열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떠나 의녀청 생활을 해야 했던 보름이. 읽기도 어려운 의학서를 달달 외워 가며 공부를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깨복이, 약손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의녀로서의 소양을 갖춰 가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합니다.
마침내 보름이는 삼 년간의 초학의녀 과정을 거쳐 진짜 의녀가 됩니다. 하지만 보름이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의녀라면 누구나 임금님을 가까이서 돌보는 어의녀가 되기를 원하지만 보름이는 아닙...
임금님을 돌보는 어의녀가 될 것인가? vs 불쌍한 백성들을 돌보는 외방의녀가 될 것인가?
열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떠나 의녀청 생활을 해야 했던 보름이. 읽기도 어려운 의학서를 달달 외워 가며 공부를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깨복이, 약손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의녀로서의 소양을 갖춰 가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합니다.
마침내 보름이는 삼 년간의 초학의녀 과정을 거쳐 진짜 의녀가 됩니다. 하지만 보름이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의녀라면 누구나 임금님을 가까이서 돌보는 어의녀가 되기를 원하지만 보름이는 아닙니다. 보름이가 유별난 것일까요? 보름이의 꿈이 다른 의녀와 다르다고 틀린 것일까요?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직업은 인간의 자아를 실현하는 한 방법입니다. 직업을 통해서 자기의 재능과 개성을 표현하게 됩니다. 앞으로 갖게 될 직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이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아이들이 알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어’라는 불투명한 말보다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낼 수 있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은 가꾸는 사람들에 의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니까요. 누구나 어른이 되면 직업을 갖게 되는데, 비슷비슷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말로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이나 미래 직업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일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지요.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 주는 소중한 도구입니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를 시작하며
우리는 일본의 ‘장인 정신’을 언급하며 계승할 우리 전통 사회의 직업 정신의 부재를 개탄합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인식 역시 일제의 식민 교육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자들을 ‘쟁이’ 혹은 ‘장이’이라고 부르며 천시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시 재정립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생활형 일꾼들을 통해
왕가에 치중되었던 역사의 반쪽을 완벽하게 채우다!
시리즈는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남녀 역할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요리사의 길을 걸은 사내 ‘숙수’, 그림 그리는 ‘화공’,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 불을 끄는 소방관 ‘멸화군’ 등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던 일꾼들의 이야기가 한 권씩 펼쳐집니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보세요.

목차
1. 침술 수업은 괴로워
2. 얼떨결에 한양으로
3. 눈에 꽃이 핀다고?
4. 제가 깨복이를 죽였습니다
5. 약재 도난 사건을 풀다
6. 감기가 아니라 온역이다!
7. 외방의녀가 될 거야
8. 마지막 문을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