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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지 말고 살아 봐 위로와 소망을 담은 나태주 아포리즘

나태주 저 | 푸른길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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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913804 / 272쪽 12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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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인 나태주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살아 있기를 바라며 전하는 가장 좋은 말, 아름다운 말, 사랑스러운 말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나는 다만 목숨의 기쁨으로 산다고 말하고 싶다. 기쁨은 삶의 원천 이고 행복의 바탕이 되는 것. 젊어서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는 오늘 무엇이 기쁜가? 무엇보다도 살아 있음이 기쁘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음이 기쁘고, 그와 만나 이야기하고 웃고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음이 더없이 기쁘고, 내 손과 몸으로 무엇인가 일을 할 수 있음이 기쁘다. 그 러하다. ... 시인 나태주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살아 있기를 바라며 전하는 가장 좋은 말, 아름다운 말, 사랑스러운 말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나는 다만 목숨의 기쁨으로 산다고 말하고 싶다. 기쁨은 삶의 원천 이고 행복의 바탕이 되는 것. 젊어서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는 오늘 무엇이 기쁜가? 무엇보다도 살아 있음이 기쁘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음이 기쁘고, 그와 만나 이야기하고 웃고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음이 더없이 기쁘고, 내 손과 몸으로 무엇인가 일을 할 수 있음이 기쁘다. 그 러하다. 살아 있음, 사람과의 만남, 일을 할 수 있음이 기쁨이다.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이고 그것의 힘으로 고달픈 인생을 견디는 것이다.”(본문 p.34) 『기죽지 말고 살아 봐』는 나태주 시인이 사람들, 특히 어린 세대에게 삶의 기운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되 의미 깊은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시인이 어릴 적부터 입속으로 외우면서 고단한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친숙한 명시들, 시골 이발소 벽에 걸린 그림 속에 써 넣기도 하고 결혼식 선물로 써서 주고받던 문장 등에 짧은 글을 덧붙였다. 일년 열두 달로 나누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 책에서 시인은 시종 삶에 대한 의지와 아름다운 시, 금언 들에서 전하는 깨달음과 소망을 이야기한다. 일년 열두 달로 구성된 글 속에는 위로와 희망, 열정과 행복에 관한 시인의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어제는 어제 죽은 날이고, 오늘은 오늘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내일은 다시금 태어날 새날이다. 일신일신 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다시 날마다 새롭게’란 뜻이다.”(p.16)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의 날’이고, “당신은 어떻게 살 거냐고 또다시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또 대답하리.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살고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살 것”(p.45)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하며, “사람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봄처럼 부지런하고 꿈을 지니고 새로워만 진다면 언제까지나 젊은 사람이 되고 소망을 지닌 사람, 내일이 있는 사람이 될 것”(p.64)이라며 희망을 전한다. 시인은 인생에서 고난은 ‘결핍의 축복’이라고 한다. 결핍은 결코 결핍으로 끝나지 않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내어 인생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고 말한다. “꽃들이 봄에 팝콘 터지듯 다투어 피어나는 것은 추운 겨울을 보냈기 때문이다. 언제든 겨울이 없는 봄은 없다. 그것은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 차라리 고난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p.253) 이 책에 담긴 짧은 글들을 읽으며 이제 자신의 삶을 시작하는 젊은이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아직은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며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5만권을 출간했고, 지금도 베스트 셀러로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tj4503@naver.com 

책 속에서

• 청소년 시절 나의 소원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시인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예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고, 셋째는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분명 소원을 다 이룬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라 하겠다. … 청소년 시절 나의 소원이 구체적이고 허황되지 않았음에 대해 오늘은 감사하는 마음이다.(p.29)

• 말은 우리들 인간에게 꽃인 동시에 칼이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것이 말이다. 말을 곱고 부드럽게 하면 그 속사람도 곱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지만, 말을 거칠고 모질게 하면 그 속사람도 거칠고 모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p.46~47)

• 센티멘털리즘, 그것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울고 싶을 때 우리는 울어야 한다. 그것이 한 방법이고 출구이다. 슬픔과 울음은 슬픈 사람에게 위로를 약속한다. 울고 싶으면 울어요. 이것도 하나의 축복이다.(p.83)

• 옷도 오래된 옷이 좋고 사람도 오래된 사람이 좋다. 오래 입어 내 몸과 같이 느껴지는 옷과, 오래되어 그 마음이 내 마음 같고 내 마음이 그 마음 같은 한 사람. 그런 옷이 정말로 나의 옷이고, 그런 사람이 정말로 나의 이웃이다.(p.94)

• 인생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가지 않은 길’이고 ‘이미 지나쳐 버린 길’이다. 가지 않은 길이 간 길이고 간 길이 가지 않은 길이라는 것! 이것을 깨닫는 데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알았을 때는 많은 것들이 지난 뒤이며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늦어 버린 뒤라는 것이 인생의 묘미이자 안타까움이라 하겠다.(p.257)

목차

목차
책머리에 / 날마다
1월의 서
서시 / 인생 / 날마다 새롭게 / 인생 사계 / 외롭고도 높다 / 위로와 소망 / 인생 시간표 / 옛것을 본받아 / 행복 / 또래 / 세 가지 소원 /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2월의 서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빨리빨리 천천히 / 조심스런 인생 / 빌려준다 / 권유 / 괭이 진 나무 / 분명한 글과 모호한 글 / 날마다의 소망 / 사랑은 오래 참고 / 누군가 묻는다면 / 말 / 나의 소망 / 50살에야 알았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월의 서
난 / 내 비록 오늘 가난해도 / 봄 / 옛것을 알고 / 친구 / 해마다 봄이 되면 / 인생의 비극은 / 인생의 성공 /
시계 선물 / 공부와 교육 / 자기를 칭찬하자 / 시기 질투와 선망 / 좋은 점을 배워라 / 최상의 만남 / 춘화현상
4월의 서
은수저 / 소나무와 잣나무 / 꽃자리 / 어머니의 휴가 / 선물 / 위대한 시인 / 시와 그림 / 가치 / 오래된 옷과 사람 / 약속 / 시간 / 인생을 바꾸어 놓은 말 / 잘 사는 인생 /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5월의 서
어머니에게 / 아름다운 것 세 가지 / 귀한 것 세 가지 / 그냥 / 어른 어린이 / 교회의 글판 / 완전한 솜씨 /
세 가지를 빌리지 않는다 / 병病에게 / 스승 같은 벗 / 아버지 노릇
6월의 서
동행 / 꽃 / 어울리되 같지는 않게 / 번아웃 / 행복 / 행복의 이유 / 젊음 / 틀리다와 다르다 / 물과 같아라 /
즐겁고 슬퍼도 / 나를 알아주는 사람 / 가끔은 생각해 볼 일
7월의 서
장편掌篇·2 / 구름 밑으로 숨어라 / 대체 불가능한 사람 / 하늘의 그물 / 존재감 / 과분한 사람 / 해인사 / 천지는 어질지 않다 / 여행 / 먼 데서 오게 하라 / 인생은 방향이다 / 산이 좋아 물이 좋아 / 때로는 이런 사람 이 그립다 / 약속은 지켜져야만 약속이다
8월의 서
사막 / 호수 / 선택 사항 / 뒷모습 / 작은 짐승 / 풀과 꽃 / 나의 삶이 유언이다 / 그리움 / 정말로 귀한 것 /
나태주 / 스스로 생긴 길 / 청복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삶의 약
9월의 서
별을 보며 / 아버지의 마음 / 후배들을 두려워해야 / 판단력 / 차선의 삶 / 세 가지 불행 /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 / 용기를 주는 문장 /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 / 만족 / 좋은 시 / 꾸미는 얼굴과 말 / 하늘의 축복 / 인생의 목표
10월의 서
길 / 선비의 사흘 / 묘비명 / 메이저와 마이너 / 오늘을 사랑하라 / 천사의 눈 / 행복한 사람 / 구부러진 길 /
물망초 / 순수의 전조前兆·3 / 오늘 / 너를 말해 주는 것들 / 이 가을에 / 신발 한 짝 / 자유도
11월의 서
문틈의 하얀 망아지 / 엄마 걱정 / 세 친구 /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여행 / 헛되도다 / 예술 / 포기한 것 / 반병의 포도주 / 마음의 병 / 결핍의 축복 / 가지 않은 길
12월의 서
시골 한의사의 유언 / 사랑의 게임 / 연서 / 성공한 인생 / 눈 덮인 들판에서 / 행복 / 사랑 / 내가 잘한 것 네 가지 / 특별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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