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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억울한 자의 한을 풀어주고, 누명을 벗겨주며, 권력을 앞세워 남을 괴롭히는 자를 혼내는 암행어사 박문수와 범인이 벌이는 한 판 숨바꼭질! 어린이가 읽기 좋게 새로 구성한 우리 고전 <박문수전>! ㅡ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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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14405 / 112쪽 15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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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재미만만 우리 고전 시리즈 [22]
출판사 리뷰
시리즈 특징 □ 현대의 화법으로 과감하게 다시 쓰다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는 ‘100년 전 이야기 방식과 똑같아야 고전다운 것’이라는 틀을 깨고,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책을 펴고 읽기 시작하는 처음 부분은 상투적인 도입부를 과감하게 뛰어넘어 바로 사건이 전개되고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켰다. 또, 길고 장황하게 이어지는 묘사글이나 서술글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생략하고, 긴 대화는 두 사람이 짧은 대화로 주고받는 것으로 바꾸어서 전체적으로 글의 호흡을 짧게 다듬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쉽고 속도감 있게 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작품 선정에서 집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다 독서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어린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들로 가득한 고전, 또는 경험하기 어려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은 작품 선정에서 제외하였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 또는 수능에 출제된 필독 고전이라 해도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는 〈구운몽〉이나 이팔청춘이 나누는 뜨거운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 같은 작품은 사실 고전 중에서도 필독서로 꼽히기는 하지만 과감히 제외시켰다. 하지만 서사 구조가 뚜렷하고 문학성이 뛰어나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시켜 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김원전〉, 〈적성의전〉 같은 작품들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작품을 선정한 뒤 아이들의 눈높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동화의 형식과 화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동화 작가들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이들은 작품을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개성을 불어넣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고전을 만들어 내는 데 힘을 보탰다. □ 재미 쏙쏙! 지식 쑥쑥! 〈더 알아볼까〉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에는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고전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딱딱한 작가의 말이나 작품 해설이 실려 있지 않다.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 또는 고전에 담긴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고전 작품 해설을 삽지 형식으로 넣었다. 한국고소설학회 회원이자 대학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감수 위원들이 직접 해설을 쓰고 더 생각해 볼 만한 점들을 짚어 주어 원하는 독자들이 깊이 있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 문학이 가진 가치는 무엇이고, 그것이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마땅한방법이떠오르지않았어. 그사이과거시험날이하루하루가까워졌어. 고민끝에법으로다스리는게맞는다는결론을내렸지. 그러려면과거시험에꼭붙어야만해. 만약과거시험에떨어지면다시들러김진사와의논할생각이었어.
‘과거에급제하면아무벼슬도지원하지않고어사가되어야겠어. 이처럼억울하게파묻힌일이허다할것이야. 죄를지은자는어떻게든벌을받아야마땅해. 꼭어사가되어전국방방곡곡을다니며백성들의억울함을풀어주리라.’
이렇게마음먹고박문수는길을떠났지.
<본문‘호랑이에게잡혀간아들의사연’중에서>
"암행어사출두야. 암행어사출두야."
산천초목이부들부들떨고나는새도떨어뜨린다는암행어사박문수가귀신처럼나타난거야. 무주군수가헐레벌떡달려와엎드렸어. 어사박문수는고을에있는광대를몽땅불러들이라명했지. 순식간에광대들이스무명남짓모였어. 그중가장날랜사람으로넷을뽑고아침을든든하게먹으라고했어. 검정, 파랑, 노랑, 하양그리고붉은색깔로수놓은옷과깃발을다섯개씩따로준비했어.
<본문‘구천동백년묵은승냥이이야기’중에서>
1. 호랑이에게 잡혀간 아들의 사연
2. 며느리를 죽였다고 누명 쓴 홍 진사
3. 구천동 백 년 묵은 승냥이 이야기
4. 포목상 영감의 죽음
5. 도적 천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