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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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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관, 박재연, 이선웅, 이진호
- 27,000
- 18,900
- 16,200
- 31,500
- [시리즈] 옛글의 향기 [8]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김구 선생과 노무현 대통령의 좌우명을 낳게 한 『장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난세의 시대, 『장자』를 읽으면 난제가 풀린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난세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살았던 장자와 그의 책 『장자(莊子)』는 지금의 우리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시대를 초월한...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김구 선생과 노무현 대통령의 좌우명을 낳게 한 『장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난세의 시대, 『장자』를 읽으면 난제가 풀린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난세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살았던 장자와 그의 책 『장자(莊子)』는 지금의 우리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과 나 자신을 더 나은 쪽으로 바꾸려면 환경, 인습, 욕망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장자』에는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는 타개책부터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법, 내 안에 감춰진 대아(大我)를 일깨우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중국 전국시대를 살았던 장자는 천지만물의 근원을 ‘도(道)’로 보았고,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않고(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해야 한다(自然)”고 주장했다. 그래야 세상은 물론 나 자신을 이롭게 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고금을 막론하고 중국인들의 생활철학이 되었으며, 중국 불교와 문학과 회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동서고금의 많은 이들에게 크나큰 교훈을 주었다. 『장자』 1편 「소요유(逍遙遊)」는 인간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거대한 물고기 곤(鯤)과 상상력을 초월하는 새 붕(鵬)을 등장시켜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를 소요하듯 살아가는 무위자연(無爲自然)한 삶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에 교훈을 얻는 김구 선생은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뜻의 ‘대붕역풍비(大鵬逆風飛) 생어역수영(生魚逆水泳)’을 좌우명으로 삼았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이 글을 좌우명으로 삼아 마음을 다졌다. 또 마르틴 하이데거와 헤르만 헤세 등 서양의 대가들은 『장자』를 여러 번 읽고, “이 책을 읽은 건 운명적인 해후!”라고 말했다. 노자(老子) 의 『도덕경(道德經)』과 함께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이 책은 10만여 자로 되어 있는데, 내편(內編) 7편, 외편(外編) 15편, 잡편(雜編) 11편 등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외편과 잡편은 후학(後學)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측되고, 내편은 장자 자신이 쓴 것이다. 장자가 직접 쓴 문장을 생생히 접할 수 있는 내편은 유명한 ‘나비의 우화’를 비롯해 막역지우(莫逆之友), 조삼모사(朝三暮四) 등의 고사성어가 담긴 책이다. 이처럼 『장자』는 ‘시대를 초월하는 넓고 깊은 지혜를 담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연세대 필독서 200’, ‘고려대 권장 교양 명저’에 선정되는 등 현대인의 필독서이다. 〉〉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 10만여 자로 되어 있는 『장자』는 매 문장마다 깊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하지만 깊은 의미와 상징을 함축한 문장들 때문에 원문만 읽어서는 그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반 독자들은 전문가의 주석이 포함된 책을 읽어야 했는데, 오히려 그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실 『장자』는 한자와 동양사상을 많이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처럼 한 번에 읽힐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에게는, 본문 중에 실린 옮긴이의 주석과 주요한자의 독음 및 해설들이 원전에 집중해 읽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정작 장자의 호쾌한 사상을 일별하기에 어려움도 있었거니와 이것저것 살피며 읽느라 끝내 독파하지 못하고 중도에 내팽개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이 책의 옮긴이 최상용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이 책에서는 주석과 한자의 독음 그리고 해설 등을 생략했다. 한글만 알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옮겨 썼고,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는 문장 속에 자연스레 설명을 녹아낸 것이다. 예를 들면, 좌망(坐忘)과 조철(朝徹) 같은 어려운 한자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앉은 채 모든 걸 잊어버리는 좌망(坐忘)”이나 “아침 햇살과도 같은 밝은 깨달음인 조철(朝徹)”이라고 풀어 썼다. 더 나아가 딱딱한 문어체를 지양하고 다감한 구어체로 이야기하듯 문장을 전개했다. 또한 이 책을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본문을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제목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소재한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매미와 새끼 비둘기가 어찌 대붕의 뜻을 알겠습니까! 제1편 소요유(逍遙遊) 1-2’와 같이 제목을 달았다. 또 기존의 『장자』 책들은 대부분 무겁고 두꺼운 한 권짜리라서 휴대하기가 불편했는데, 내편·외편·잡편 등 세 권으로 나누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책은 각 편의 말미에 ‘한자어원풀이’를 수록했다. 학장부단(鶴長鳧短) 등 이 책의 각 편에 실린 주요 한자어의 어원풀이를 통해 한자에 담긴 본연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의 원형이 담긴 갑골문(甲骨文)과 금문(金文) 그리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참조 인용하며 상세한 풀이도 했다. 따라서 『장자』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 제자백가의 사상적 발전을 알 수 있는 잡편(雜篇) 『장자』 잡편은 「경상초(庚桑楚)」, 「서무귀(徐無鬼)」, 「칙양(則陽)」, 「외물(外物)」, 「우언(寓言)」, 「양왕(讓王)」, 「도척(盜?)」, 「설검(說劍)」, 「어부(漁父)」, 「열어구(列禦寇)」, 「천하(天下)」 등 총 11편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의 잡편은 외편과 마찬가지로 각 편의 첫머리 글자를 취해 편명으로 삼았다. 잡편은 내편에서 드러난 장자의 사상을 부연 전개하고 있다. 제23편 「경상초」의 앞부분에서는 노자의 제자 경상초를 등장시켜 ‘노자의 도’를 논하고, 뒤에서는 ‘양생’과 ‘제물론’과 같은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즉 “양생의 방법이란 자연의 도인 하나를 품고서 자기의 본성을 잃지 않는 것이지” 혹은 “도는 만물에 두루두루 통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물이라도 나뉨이 있으면 이루어짐도 있고, 이루어짐이 있으면 훼손됨도 있게 됩니다”와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제24편 「서무귀」에서는 인간의 오욕칠정에 대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즉 “지식인은 생각의 변환이 없으면 즐거워하지 않고, 말 잘하는 변사는 말의 조리가 없으면 즐거워하지 않으며, 일을 잘 살피는 사람은 상대방과 논쟁하여 따질 일이 없으면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밖의 사물에 얽매어 있는 자들입니다”라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제25편 「칙양」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잡다한 주제들을 논의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성인의 특징, 임금으로서의 올바른 도리, 위정자와 백성의 관계, 길흉화복의 문제, 대자연의 변화인 음양의 성쇠에 따른 영향, 인간의 죽음과 삶과 같은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26편 「외물」에서는 우리 자신 밖의 모든 것을 뜻하는 외물, 그중에서도 재물과 명예를 탐하다 인간관계 및 자신을 망치는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다. 즉 “충신이라고 해서 반드시 신임을
목차
들어가는 말
제23편 와루산에 사는 노자의 제자-경상초(庚桑楚)
제24편 은자 중의 은자-서무귀(徐無鬼)
제25편 초나라 왕을 만나고픈 노나라 사람-칙양(則陽)
제26편 우리 밖의 사물-외물(外物)
제27편 다른 사물에 비유한 말-우언(寓言)
제28편 왕위를 물려줌-양왕(讓王)
제29편 도둑의 우두머리-도척(盜?)
제30편 칼싸움하지 말 것을 설복함-설검(說劍)
제31편 물고기 잡는 노인-어부(漁父)
제32편 도가 사상가 열자-열어구(列禦寇)
제33편 온 세상의 사상가들-천하(天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