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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존비록 5

시리즈 : 태존비록 [3]

비가 저 | 뿔미디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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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1576816 / 320쪽 129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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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원래 성수장이 있던 자리에 분점을 낼 생각입니다.” “돈은요?” “잘 벌리고 있습니다. 곧 변제할 수 있을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분점 낼 돈은요?” “지금 분점을 내지 않으면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럼 곧 다른 의방이 문을 열 것이고, 지금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 빤합니다. 발전인가, 정체인가! 의방의 미래가 지금 이 순간 달려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돈을…….” 위연호를 빤히 바라보던 하대붕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어쩔 수 없지요.” “네, 뭐.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 “원래 성수장이 있던 자리에 분점을 낼 생각입니다.” “돈은요?” “잘 벌리고 있습니다. 곧 변제할 수 있을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분점 낼 돈은요?” “지금 분점을 내지 않으면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럼 곧 다른 의방이 문을 열 것이고, 지금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 빤합니다. 발전인가, 정체인가! 의방의 미래가 지금 이 순간 달려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돈을…….” 위연호를 빤히 바라보던 하대붕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어쩔 수 없지요.” “네, 뭐.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요.” “현재 의방을 담보로 하여 전장에서 돈을 빌리겠습니다.” “자, 잠시만요!” 하대붕은 한없이 진지했다. “제가 경력도 있고 친분도 있으니, 저금리로 빌릴 수 있을 겁니다. 저금리로 대출을 해서 새 의방을 내고! 그 의방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내서!” “……얼마면 돼요?” 위연호는 결국 백기를 들었다. 고의 속에 숨겨놓은 쌈짓돈까지 탈탈 털린 위연호가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그럼 그렇지, 그의 인생이 이리 잘 풀릴 리가 없다. 하늘이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 웃어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하늘은 결코 위연호에게 웃어줄 리가 없었다. “그, 그거면 된 거죠? 더 필요한 건 없죠?” “더 필요하다 해도 이제는 더 없으시니까요.” 입맛을 다시는 하대붕을 보니 위연호가 가지고 있는 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무서운 인간.’ 위연호가 끌어들이기는 했지만, 돈에 관한 한에는 정말 끝내주는 양반이었다.

저자 소개

슬픈 노래하는 특이한 필명. 교묘한 반어법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누구보다 유쾌하고 또 무협을 즐길 줄 아는 작가이다. 

저서 《역천도》, 《태존비록》, 《파천도》

 

목차

목차
33장 게으름뱅이, 길을 떠나다
34장 게으름뱅이, 휘말리다
35장 게으름뱅이, 활약하다
36장 목인석심(木人石心)
37장 게으름뱅이, 복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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