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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

원제 : Søren Kierkegaard, For Self-Examination/ Judge For Yourself

쇠얀 키에르케고어 저 | 이창우 역 | 샘솟는기쁨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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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003531 / 248쪽 145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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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고의 실존 철학자의 베드로전서 4장 7절 변증 1부 “그러므로 술 깨라”(벧 4:10)는 사도들의 술 취함과 술 깨기의 관점을 더욱 명백하게 하면서, 자기지식에서 정신차려 자기자신이 되라, 하나님 앞에 단독자 혹은 양심있는 자가 되라고 한다. 붕괴된 개인의 가치를 찾고 참 진리를 모색하게 한다. 불안의 가능성, 하나님의 역설적 순간 은총에 관하여 불안은 자유하게 하는 가능성이라고 말한 키에르케고어는 2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마6:24)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실존과 하나님의 개입을 전제하면서, 들에 핀 ... 최고의 실존 철학자의 베드로전서 4장 7절 변증 1부 “그러므로 술 깨라”(벧 4:10)는 사도들의 술 취함과 술 깨기의 관점을 더욱 명백하게 하면서, 자기지식에서 정신차려 자기자신이 되라, 하나님 앞에 단독자 혹은 양심있는 자가 되라고 한다. 붕괴된 개인의 가치를 찾고 참 진리를 모색하게 한다. 불안의 가능성, 하나님의 역설적 순간 은총에 관하여 불안은 자유하게 하는 가능성이라고 말한 키에르케고어는 2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마6:24)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실존과 하나님의 개입을 전제하면서, 들에 핀 백합과 공중에 나는 새의 비유를 들어 “역설적 순간의 은총”에 대해 변증하고 있다.

저자 소개

쇠얀 키에르케고어는 현대의 사상가들 중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이데거, 야스퍼스, 칼 바르트 등 수많은 철학자들에게 '실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실존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고민하게 한 철학자이다. 그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고 소년시절부터 아버지에게 기독교의 엄한 수련을 받았다. 때문에 종교적으로 매우 신실하면서도 극도의 우울증에 사로잡혀 있던 아버지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게 되었고 암울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17세에 아버지의 권유로 코펜하겐 대학 신학과에 입학했지만 초기에는 학업을 게을리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1838년 아버지와 스승인 묄러 교수가 세상을 떠나자 큰 충격을 받고 신학과 철학의 학업에 전념하여 2년 만인 1841년에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로 학위를 받고 신학사 자격시험에 통과한다. 그리고 평생의 애인인 레기네 올센을 만나 약혼을 하는데, 그녀와의 사랑은 키에르케고어의 지나친 불안과 우울 탓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만다. 1837년경 그는 스스로 '대지진'이라고 부른 심각한 체험을 하였는데, 그것은 죄의식의 자각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인생을 보는 눈과 기독교를 보는 눈에 근본적인 변혁이 생겼다고 전한다. 1841년 레기네와 파혼한 직후 베를린으로 간 그는 베를린 대학에서 ‘신화와 계시의 철학’이라는 셸링의 강의에 참석해 감명을 받는다. 1842년 코펜하겐으로 돌아온 후 반-헤겔주의적 저술 및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철학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트렌델부르크와 텐네만의 저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이들을 통해서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철학적 작업은 훗날 키에르케고어가 독자적인 실존철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1843년 5월 그의 대표작이자 실존주의 철학의 탄생을 알리는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시작으로 실존의 영역들을 다룬 『반복』 『공포와 전율』 등을 익명으로 발표했다. 1844년에는 심리학에 관한 저서 『불안의 개념』을,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역설적 그리스도에 관한 『철학적 단편』을 익명으로 출간했다. 1846년에는 그의 마지막 주저인 『철학적 단편에 대한 결론으로서의 비학문적 후서』를 발표했는데, 이 작품으로 그의 심미적 저술 활동은 완결된다. 그밖에도 그의 대표적인 기독교적 저작인 『사랑의 역사(役事)』 『그리스도교적 강화집』 『죽음에 이르는 병』 등을 발표하다가, 1855년 마흔넷의 나이로 프레데릭 병원에서 외롭게 세상을 등졌다. 데이빗 스웬슨(David F. Swenson)은 그의 저서 『Something About Kierkegaard(키에르케고어에 대한 약간의 고찰)』이라는 책에서 「실존적인 변증법」이라는 장을 통해 키에르케고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키에르케고어는 데카르트의 강조점을 거꾸로 놓은 사상가이다. 그는 데카르트가 용납한 곳에서 반성하고, 데카르트가 반성한 곳에서 용납한다. 그는 그의 출발점을, 추상적-지적인 회의보다 더 깊은 그 무엇, 즉 구체적인 개인의 회의 속에서 잡는다. 아이러니하고, 위트에 넘치고, 조리에 맞는 이 절망 속에서 그는 인간 생활의 의미와 진실을 본질적인 가치의 전체 범위에서 문제로 삼았다. 그의 발밑에 굳건한 터전을 발견하려는 싸움은 지적이고 정열적인 그의 온갖 능력을 총집중하여 감행된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이 사업을 점차로 달성함으로써 그는 인간 실존의 기본적인 여러 범주를 수정하게 만들었다. 이 수정은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의가 있던 성질의 것이고, 또 그것은 탁월한 예술적인 기교와 희귀한 도덕적인 힘을 가진 문학으로 표현되었다“ 

역자 소개

온빛교회 교육목사. 충남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침례신학 대학교에서 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했다. 새로운 세대를 세우는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교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변질되어 가는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지속적으로 19세기 초에 복음과 교회의 변질을 우려했던 키에르케고어 강화집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키에르케고어의 사상을 다룬 『창조의 선물』가 있고, 역서『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가 있다. 

책 속에서

키에르케고어가 『스스로 판단하라』 원고를 써 놓고 출판하지 못한 이유는 국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었고, 뮌스터 주교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주교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적용이었다고 고백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기독교의 본질은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이와는 달리 자신을 억제할 만한 현명함이 없고, 이해력이나 상식이 없는 가벼운 자들이 있다. 확률을 포기하는 모험이 그들에게는 쉽다. 이것은 기독교적이거나 인간적이거나, 두 관점에서 볼 때 취해 있는 것이다. -모험 중에서

인간은 어느 정도 술 취해 있다는 것이다. 술에 취했지만 의식을 잃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취하지 않은 술주정꾼과 비슷하다. 약간 술에 취했다는 것은 자신이 의식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가능하다면 숨기려고 조심한다. -숨는 이유 중에서

이해하는 것은 기쁨이다. 또한 이것, 인간이 얼마나 교활하고 간교한지, 우리가 선에 대하여 말하는 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아는 것과 하는 것은 기쁨이다. -가능성과 현실성 사이 중에서

그렇다고 기독교를 수단으로 이들을 획득할 수 없다. 이를 포기하는 것이 기독교여서 하고 소유하려면 기독교의 방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혼란스러운 것들을 경계해야 한다. -죽어야 한다 중에서

결과적으로 둘 중의 하나이다. 기독교를 선포하기 위해 희생과 고통을 감수하며 세상의 것에 대한 포기하거나 세상의 일시적인 것을 획득하지만, 이런 선포가 기독교가 아니라는 고백을 하는 것. - 죽어야 한다 중에서

장담의 시대는 지나갔다. 장담, 이것은 위선적 발명품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 심지어 바리새적인 행위에서 나온 의로움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 장담하지 마라 중에서

술 깨는 것과 관련하여, 나는 술 깨지 못했다고 알고 있다. 오직 영적으로 술 깨야 하니까. 그러나 빛바랜 개념이 진정한 기독교라고 착각할 만큼 술 취하지 않았으며 멍청하지도 않다. - 장담하지 마라 중에서

하나님만 섬기면서 무조건적으로 세상과 이질적이 되는 것, 세상 속에 남아 있고 사람들의 눈앞의 중앙에 있는 것, 모든 관심을 자기자신에게 향하게 하는 것, 그때 핍박을 피할 수 없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중에서

한 주인만을 섬기려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과 관련하여, 또한 오직 그만이 사랑할 수 있는 대로 그가 사랑했던 그들과 관련하여 이것을 분명히 드러내야만 할 것이다. -오직 한 주인만 섬겨야 한다 중에서

당신, 들의 백합이여, 당신, 공중의 새여, 거기 당신 밖과 당신 안에 있는 이 평안, 그렇게 많은 실재하거나 상상으로 만들어진 슬픔과 염려와 고통이 뒤엎어 버리고 싶어 하는 이 평안, 안식인 평안 혹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이 평안. - 공중의 새를 보라 중에서

그가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생각을 생각할 수만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경건이다. 이것은 확실히 여태껏 사람들 중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순수한 경건이다. - 경건한 이해 중에서

목차

목차
책머리에 ______ 4
프롤로그 ______ 9
01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관한 변증 ________ 13
02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_______ 95
역자의 해제 ______ 215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와 사상 _______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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